한승희 국세청장은 7월 말 국세청 내 1급 자리인 국세청 차장과 서울지방국세청장, 중부지방국세청장, 부산지방국세청장 등에 대한 인사를 지역과 임용 구분에 따라 발탁한 데 이어 2급 이하 청장과 국장급 인사도 잇따라 단행했다.
한 청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단행된 이번 인사는 정권 교체 이후 호남·비고시 등 다양한 출신들이 대거 등용된 점과 행시 36회가 약진한...
상임위원,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장, 경찰청 감사관, 국방부 정보화기획관, 주사우디대사관 공사참사관 등이다. 전체 56개 직위 중 9개는 경력개방형 직위로 민간경력자가 선발 대상이다.
미래부 국립과천과학관장과 함께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장 등 국장급 7개 직위와 교육부 진로교육정책과장 등 과장급 2개 직위는 1월에 공개모집 절차가 진행된다.
국방장관에 임용될 수 있다.
‘군피아’란 특정 군 출신의 현역·예비역 장교들이 국방부 고위 직급을 독식하고 폐쇄적인 ‘그들만의 리그’를 형성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실제로 현직 국방장관인 한민구 장관은 예비역 대장(육사·31기)이다. 황인무 국방부차관 역시 예비역 중장(육사·35기)이다. 장관뿐만 아니라 국방부 고위 공무원단에 속하는 국장급 이상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조직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장급 인사에 외부 전문가 2명을 임용했다. 의약품안전국장에는 이원식 한국화이자제약 부사장을, 소비자위해예방국장은 김장렬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 교수를 각각 선임했다.
이번 인채채용은 통해 현장 경험을 활용하고 변화요인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민간스카우트를 통해 이뤄졌다. 민간스카우트는 각 부처가...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모두 발언에서 “최근 교육부 간부의 부적절한 처신과 행동으로 국민께 큰 실망을 안겨드려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간부 임용 시 공직관 검증을 강화하고 중대한 공무원 의무 위반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제재 또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부총리는 “현재 실ㆍ국장급 직위에 대해 그...
인사혁신처는 15일 국민추천제를 통해 유지수 전 제너럴일렉트릭(GE) 인터내셔널 전무를 조달청 조달품질원장(국장급)에 임용했다고 밝혔다.
국민추천제는 정부 정무직과 공공기관장, 개방혁 직위 등 공직 후보자를 국민으로부터 직접 추천받는(자천·타천) 제도다. 지난해 3월 시행 후 1년여 동안 900여명을 추천받았으며, 이 중 이들을 포함해 모두 8명이 그동안...
인사혁신처는 강준하 전 홍익대 법학과 교수를 ‘국민추천제’로 발굴해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국 심의관(국장급)에 임용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민추천제는 주요 직위의 공직후보자를 국민이 직접 추천하는 제도로, 대상은 중앙부처 장ㆍ차관 등 정무직, 과장급 이상 개방형 직위, 공공기관장 등이다.
강준하 신임 심의관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1984년 임용돼 올해로 공직 생활 32년차를 맞는 행시 27회는 특히 산업통상자원부에 많이 포진돼 있다.
현재 산업부 1차관과 2차관 모두 27회다. 이관섭 산업부 1차관은 산업부의 양대 축인 산업과 에너지 분야에서 국ㆍ실장을 두루 거친 ‘산업통’이다. 국장급인 산업경제정책관과 에너지산업정책관, 실장급인 산업정책실장과 에너지자원실장을 지냈다. 2008년...
경력개방형 직위는 민간인만 지원할 수 있으며 임용기간은 3년이고 성과가 우수한 경우 총 5년의 범위 내에서 연장할 수 있다.
동해수산연구소장은 동해에서 고갈된 ‘명태 살리기’ 등 동해지역 수산자원의 관리ㆍ생산과 산업화를 위한 생산성 향상기술을 개발하고 동해 해양환경 변동조사 등을 실시하는 국장급 소속 주요 기관장 직위다.
해양수산인재개발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