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주택과 관련된 행정정보는 감정원, 각 지자체, 국세청, 통계청 등이 여러 기관이 보유하고 있어 인허가대장, 건축물대장 등에 등재된 정보가 일치하지 않거나 작성 방식이 달라 정보 간의 연계가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주택등록번호는 건물의 사용승인일 등을 고려해 총 16자리로 만들어질 전망이다. 감정원은 최근 재고주택에 대해 번호 부여와 관련한...
21일 국세청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귀속 결정세액이 있는 연말정산 환급 근로자 중 총급여(과세대상 근로소득)가 1억원이 넘는 직장인은 41만2000명이었다.
이들의 환급액은 1조1620억원으로, 1인당 평균으로 계산하면 281만7000원에 달했다. 이는 결과적으로 1년간 원천징수로 납부한 세금이 실제 내야 할 세금보다 그만큼 더 많았다는 의미다....
한편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부터 오피스텔의 기준시가가 7.52% 올라 양도소득세와 상속·증여세 등 세금 부담이 크게 가중될 전망이다.
이상혁 상가정보연구소 선임연구원은 “매매가 상승폭에 비해 세 부담이 크게 늘어나 투자시장의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특히 매매가 하락지역의 경우 매수심리가 더욱 꺾일 것으로 보인다”고...
30일 국세청의 '2018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증여세 결정 건수는 14만6337건으로, 2016년 12만4876건에서 17.2% 늘었다. 증여 재산 가액은 24조5254억 원으로, 전년(18조401억원)보다 6조5000억원(36%) 늘었다. 건당 평균 증여가액도 1억6760만 원이다.
1억원 이상 증여는 수증인 연령대가 어릴수록 증가 속도가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세 미만에 대한...
국세청은 27일 이런 내용의 국세통계연보를 공개했다. 올해 연말정산을 신고한 근로자는 총 1801만명으로 전년보다 1.5% 늘었다.
결정세액이 없는 면세자는 전체의 41.0%(739만명)로 전년보다 2.6%p 감소했다. 면세자 비율은 2014년 48.1%를 기록한 뒤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다.
총급여가 1억원이 넘는 면세자는 1373명으로 전년(1436명)보다 소폭 줄었다. 이중...
이밖에도 현금영수증 발행 금액은 소매업(38조5천억원)이 가장 많았고 서비스업(11조4천억원), 음식업(6조7천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금액은 3천97조원, 부가가치 세액은 280조원이었다.
한편 국세청은 매년 12월 국세통계연보를 공개하기에 앞서 연도 중에 생산이 가능한 통계는 미리 국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창구’, ‘국세청, KB국민은행 세무조사 착수’ 등을 꼽아 봤다.
◇사실상 #'하강국면' 진입…통계청 "경기 안 좋다는 것 부정 어렵다" 바로가기 클릭
국내 경기가 사실상 하강국면에 진입했다. 생산·소비·투자가 모두 부진하면서 동행지수 순환변동치가 6개월 연속 하락했다. 그나마 설비투자가 6개월간 감소세를 끊고 반등했지만, ‘반도체 효과’를...
31일 한국은행은 2017년 국세청 법인세 신고기업 69만8616개 기업 중에서 금융기업과 일부 비영리기업을 제외한 65만5524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매출액영업이익률은 6.1%를 기록했다. 이는 1000원어치를 팔면 61원을 남겼다는 뜻으로 2004년 6.75% 이후 13년만에 최고치다.
부문별로는 제조업이 7.6%로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직전인 1997년(8.25%) 이후...
김동연(가운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고형권(오른쪽) 1차관, 김용진 2차관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국세청, 관세청, 조달청, 통계청 종합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를 들으며 필기를 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국정감사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국세청, 관세청, 조달청, 통계청 종합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이 피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서형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 김성식 바른미래당 의원,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고이란 기자 photoeran@
세탁소는 지난해 국세청이 발간한 ‘2016 국세통계연보’에서 미용실 등과 함께 창업 1위 업종으로 뽑혔으나 그마저 ‘옛말’이 된 셈이다.
세탁소가 사라진 틈을 비집고 의류 관리기 시장이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의류 관리기 시장은 2016년 7만~8만 대 규모에서 지난해 국내 의류관리기 시장 규모는 12만 대 수준으로 뛰었다. 업계에서는 올해 시장 규모가...
국세청통계 연보에 따른 개인사업자 음식업 폐업율이 23.2%인 점을 고려하면 청년몰 입점 점포의 휴폐업율은 높은 수치다.
또한 14개 청년몰에 입점한 점포 274개의 월평균 매출액은 338만 원으로 이는 상권정보시스템 상의 음식업종 월평균 매출액( 2018년 5월 말 기준)인 3000만 원의 1/10 수준이다.
청년몰의 주 업종이 음식업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청년몰이...
8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과 민주평화당 정동영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지난 10년간 토지·주택 등 부동산 소유 통계 자료'에 따르면 국세청 부동산 보유 100분위 기준 개인 상위 1%의 평균 주택 보유량은 2007년 1인당 3.2채에서 2017년 6.7채로 증가했다.
개인 상위 1% 주택 평균 보유량은 2007년 3.2채에서 2012년 4.6채로 증가했다....
8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과 민주평화당 정동영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지난 10년간 토지·주택 등 부동산 소유 통계 자료' 분석 결과에 따르면 국세청 부동산 보유 100분위 기준 개인 상위 1%의 주택 보유량은 2007년 1인당 평균 3.2채에서 2017년 6.7채로 증가했다.
정 의원은 “개인 상위 1% 주택 평균 보유량은 2007년 3.2채에서 2012년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