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1998년 이후 7번째 국방백서를 발간했다.
중국 정부는 이번 백서에서 최근 커지고 있는 이웃국의 중국에 대한 안보 우려 완화를 꾀하고 있다고 차이나데일리가 31일 보도했다.
중국 정부는 "세계 평화에 기여하겠다는 중국의 다짐에 대한 신뢰도와 군대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국방백서를 발간했다”고 발표했다.
백서는 특히 "중국은...
북한의 대남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29일 2010년 국방백서에 '북한정권과 북한군은 우리의 적'이란 표현을 사용한 것과 관련, "동족인 우리에 대한 공공연한 대결선동이며 북침전쟁도발의 전주곡"이라고 비난했다.
우리민족끼리는 "남조선 괴뢰군부가 그 무슨 `북에 강력한 경고메세지를 전달하고 군의 확고한 대적관을 표명하기 위한것...
국방부는 오는 30일 발간되는 2010년 국방백서에 '북한정권과 북한군은 우리의 적'이란 표현을 사용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에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고 우리 군의 확고한 대적관을 표명하기 위해 국방백서에 북한정권과 북한군이 우리의 적임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즉 '2000 국방백서'를 끝으로 '주적...
국방부가 이달 또는 내년 초에 발간할 ‘2010 국방백서’에 ‘주적’이란 표현을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이미 내부적으로 북한군을 주적으로 표기하고 있고 대외적으로도 북한군을‘적’으로 표현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군의 설명이다.
그러나 천안함 침몰 사건, 북한의 연평도 도발 등으로 북한에 대한 비난 여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는...
그의 발언은 이달 중 발간되는 국방백서에 '북한=주적'이라는 주적 개념을 명문화하겠다는 의지로도 해석됐다.
군에 내재된 관료적인 풍토를 쇄신하겠다는 강한 의지도 드러냈다.
그는 "국방운영 및 작전수행체제 전반에 걸쳐 효율성을 높여 나가야 하겠다"면서 "조직과 업무체계, 그리고 우리의 의식 전반에 잠재해 있는 행정주의적 요소, 관료적인...
합참의장을 지내면서 국방개혁안 성안과 함께 미국의 전시작전통제권 이양을 추진, 합의를 끌어냈었다.
그는 주적개념 부활 검토에 대해 “국방부는 ‘2010 국방백서’에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 관련 내용을 포함하기 위해 수정.보완 중이며 북한 위협과 관련된 표기 문제는 북한군 위협의 심각성을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신중하게 검토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핵심 관심사항이라고 언급한데 따른 답변”이라면서 “몇몇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중국의 이 지역에서의 영유권 주장에 불안감을 느껴 미국이 개입할 것을 요청했다”고 언급했다.
지난 10일 발표한 올해 일본 방위백서에서는 지난해 언급되지 않았던 중국 국방정책의 불투명성과 동중국해에서의 해양 활동 등을 거론해 중국 군사력에 대한 일본의 불안감을 나타냈다.
올해는 ‘국가 차원의 사이버 위기관리 강화방안’이라는 주제로 국방부가 ‘국방 사이버위협실태’, 정보보호진흥원이 ‘해외발 사이버침해사고 분석’과 ‘각국 사이버안전 정책추진동향’, 방통위가 ‘인터넷 이용자 보호대책’ 등을 발표한다.
또 현장에서는 지난해 사이버 침해사고 발생 현황과 특징 등을 분석한 ‘2009 국가 정보보호백서’를 배포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23일 발간된 '2008 국방백서'를 통해 이같은 내용 등을 골자로 하는 최근 2년간 북한의 전력변화를 소개하며, 북한이 최근 2년간 특수전 병력을 6만여명 늘리고 사거리 3천km의 신형 중거리미사일(IRBM)을 실전 배치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한 증권사 스몰캠 애널리스트는 “빅텍은 방산주로서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