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일 국회를 통과한 ‘국민취업지원제도 도입’ 법률이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수 있도록 조속히 하위법령 입법절차에 착수한다.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시행되면 1차 고용안전망인 고용보험(실업급여)을 뒷받침하는 2차 안전망이 구축돼 연간 200만 명 이상의 취약계층이 고용안전망의 보호를 받을 전망이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부는 ‘한국형 실업부조’로 불리는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연내 도입되면 2022년까지 연간 235만 명 이상을 지원하는 고용안전망이 구축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20일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고 국민취업지원제도의 기대 효과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