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구 회장은 한국발명진흥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산업정책위원회 위원장,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세종연구소 이사, 대한자전거연맹 회장 등 다양한 외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말에는 구자은 LS미래혁신단장(엠트론 회장)으로 경영권 승계가 이뤄지면서 구 회장은 무역협회에 더 집중할 수 있을 예정이다.
구 회장은 공공분야에서도 국가지식재산위원회 공동위원장, 발명진흥협회장 등을 역임하며 왕성한 사외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구 회장은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것에 도움을 주거나 개선책을 잘 파악해 정부에 건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무원 출신보다 기업 현실에 정통하다는 평가가 많다”고 말했다.
지식재산대학원과 과학저널리즘대학원을, 2013년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미래학 연구기관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설립을 주도했다.
이러한 연구 분야와 사회 전반에 걸친 다양한 공적을 인정받아 백암학술상(1990년), 정보문화진흥상 국무총리상과 신지식인상(1999년), 프랑스정부 훈장(2003년), 국가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상(2012년), KAIST 발전공적상(2018년)...
러만도 지명자는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를 비롯한 ZTE, SMIC, 항저우하이크비전, 디지털테크놀로지 등 중국 업체들에 부과된 제재에 대한 상원 공화당 위원들의 질문에 대해 이같이 서면으로 답변했다. 해당 제재에 따라 미국 기업이 이들 중국기업들에 기술과 지식재산권 등을 팔기 위해서는 정부 허가를 받아야 한다.
러만도는 "미국 국가안보와 외교 이익에...
비롯한 지식재산권을 침해하는 어떠한 행위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대응했다.
전날 열린 LG화학의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이전보다는 다소 합의 가능성을 열어두며 소송 분위기의 변화가 감지되기도 했다.
LG에너솔루션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 최종 판결이 2월 10일 예정대로 나올 가능성이 크다"며...
심사위원회는 박범계 의원이 특허법, 상표법, 부정경쟁방지법 등 지식재산 관련 입법 활동의 성과가 뚜렷하고, 법원의 IP허브코트 추진위원회, 국회의 특허허브국가추진위원회를 통해 국내 지식재산 제도의 발전과 국제화를 위해 노력한 점, 혁신성장과 벤처창업국가의 제도적 기반인 지식재산을 선진화하는 데 주도적으로 기여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정상조 국가지식재산위원회 공동위원장은 “대체적 분쟁해결제도는 법률 전담 부서를 갖추기 어려운 벤처, 중소기업 분쟁에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세미나를 통해 관계자들의 조정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대외적으로 대체적 분쟁해결제도의 인식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7년 3월 사드 배치 이후 한국 지식재산(IP)을 사용해 중국에서 제작한 게임이 내자 판호를 받은 경우는 있었지만, 한국에서 제작한 게임이 외자 판호를 받은 것은 컴투스가 처음이다. 중국은 게임 판매 허가를 내자·외자로 구분해 발급한다. 중국 내부 제작은 내자, 외산 게임은 외자 판호를 받아야 한다.
업계에서는 그동안 중국 시장 서비스를 고대하던 게임들이...
그러면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내로 복귀하는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법(유턴법)’, 새만금을 K-뉴딜 전초기지인 스마트그린산단 국가시범단지로 조성하는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 특별법’, 지식재산권 침해행위의 손해액 산정방식을 개선하는 ‘상표법’·‘디자인보호법’·‘부정경쟁방지법’ 등 ‘지식재산 3법’을...
민간투자형 소프트웨어사업의 도입 근거가 법률에 도입되면서, 시행령에서는 사업의 요건 및 추진절차 등을 마련했고 소프트웨어 기업이 지식재산권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SW 산출물 반출 요청 시 원칙적으로 국가기관이 승인하도록 법률에서 규정함에 따라 시행령에서는 이에 대한 예외사유를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또 개정 법률안이 민간시장에서도 공정...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지재위)는 국민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정부용역계약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정부ㆍ지자체ㆍ공공기관 등이 발주하는 용역계약 결과물에 대한 지재권, 특히 저작권은 발주기관과 용역수행자의 공동 소유가 원칙임에도 발주기관이 단독 소유하는 관행이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지재위는 관련...
이는 어린이, 청년, 성인이 완전한 잠재성에 도달하는 데 필수적인 지식, 기술, 가치, 태도를 제공하는 개인적 발전의 근간이다. 우리는 양질의 유아기 교육의 접근성 및 비용적인 측면을 제고하고 자격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고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을 확인한다. 우리는 국가와 지방정부의 법, 규정, 정책을 존중하면서 교육의 세계화를 촉진하는...
이들은 보안 요구사항 분석, 보안취약점 점검, 보안사고 대응, 보안정보 및 상담서비스 제공 등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법, 교육, IT, 경영, 지식재산, 인사 등 융·복합적인 지식이 필요하다.
산보협은 2010년부터 '산업보안관리사 자격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2017년부터 국가공인자격으로 승격됐다.
승격 이후 7회차 시험이 시행됐으며 총 2979명이 응시해...
정상조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민간위원장의 개회사와 함께 시작된 세션Ⅰ에는 정갑윤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으며, 뒤이어 ‘기술냉전시대의 지식재산(IP) 전략’을 주제로 한 홍남표 한국연구재단 사무총장의 기조연설이 진행됐다.
세션Ⅱ는 ‘기술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전략적 IP 인력 양성 방안’을 소주제로, IP-창출분과와 IP...
이날 창립총회에는 주요 지식재산 관련 협ㆍ단체 대표들은 물론 국회의원 이원욱(국회 과학기술방송정보통신위원회 위원장),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민간위원장 정상조 등 국내 지식재산 관련 인사들이 참여했다.
영상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한 박병석 국회의장은 “세계 지식재산 으뜸국가를 위해 국회도 함께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창립 축하 메시지를...
정상조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민간위원장은 “최근 혁신을 통해 창업을 넘어 창직(創職)을 끌어내며 과학ㆍ기술 분야 청년 일자리를 창출해내는 기술 기반 창업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으며, 그 중심에 ‘교원 창업’이 있다”면서 “지재위는 앞으로도 교원 창업의 활성화를 위한 지식재산 측면에서의 노력을 계속할 것이고 지식재산으로 무장한 교원 창업 기업이...
미국은 2018년 중국의 부당한 정부 보조금 지급과 지식재산권 침해 등을 이유로 자국의 무역법 제301조에 따라 약 2340억 달러(약 276조1000억 원)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최대 25%의 관세를 부과했다. 무역법 제301조는 타국이 미국에 불공정 무역 관행을 적용할 때 대통령에게 관세 포함, 제제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대한 보복 조치로 중국도 미국산...
폼페이오 장관은 위스콘신주 기업들에 “중국이 대만과의 협력을 두고 위협을 하더라도 무시하라”며 “위스콘신주 의원들은 지식재산권 보호와 투자 심사를 강화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을 어떤 용어로 표현해야 할지 신중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폼페이오 장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