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속도 5030 적용 대상 지역이 사망사고 감소 폭보다 2.7배(보행자 사망자 4.5배) 큰 것이다. 정부는 제한속도 하향이 사고 발생 시 충돌속도 저하로 이어져 보행자 교통안전 확보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또 안전속도 5030 적용 지역 내 도로 전국 32개 구간(시ㆍ도별 평균 2개 구간)을 분석한 결과 통행속도는 안전속도 5030 전국시행으로...
이는 지난 3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대책의 일환이다. 최근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는 매년 감소하고 있지만, 작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36%(1093명)가 보행 중 발생하는 등 보행 사망자의 비중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약 20%)보다 현저히 높은 수준이다. 특히 지난 3년간 보행 사망자의 22%가 횡단보도를 건너는 도중에 발생했으며...
무단횡단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2018년 518명(교통사고 사망자 중 13.7%), 2019년 456명(13.6%)과 비교해 줄고 있으나 여전히 교통사고 사망자 10명 중 1명은 충분히 막을 수 있는 무단횡단이 원인으로 사망한 것이다.
도로교통법 제10조를 보면 보행자는 횡단보도, 지하도, 육교나 그 밖의 도로 횡단시설이 설치된 도로에서는 그곳으로 횡단해야 한다. 특히 무단횡단...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016~2020년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는 1079명으로 집계됐는데, 사고 원인별로 졸음ㆍ주시 태만이 729명에 달해 가장 큰 비중(67%)을 차지했다. 특히 전체 고속도로 교통량의 28%에 불과한 화물차 관련 사망자는 522명으로 전체의 절반에 달했다. 화물차는 장거리 운행이 잦고 대형차인 경우가 많아 사고 시 더 많은 인명 피해를 내는 것으로 분석됐다....
국토교통부는 20일 대전역 코레일 대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이륜자동차 관리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배달대행 서비스 활성화 등 이륜차 수요는 확대되고 있으나 안전에 취약해 사고 건수와 사망자가 증가 추세다.
이륜차 사고는 2019년 2만898건에서...
1981~1985년 사이 인구 10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연평균)는 작은 차가 175명, 큰 차는 약 77명이었다. 격차가 약 100명에 달한 셈이다.
이 격차는 2010년대 들어 크게 줄었다. 큰 차의 사망자는 1980~1985년 평균 77명에서 2010~2015년 사이 26명으로 감소했다. 같은 기간 작은 차의 사망자는 평균 175명에서 62명까지 크게 줄었다.
작은 차가 여전히 안전성 측면에서...
배달노동자 교통사고 위험도도 커진다고 강조했다.
폭염일수와 온열질환자 수는 10년 전보다 급증했다. 기상청은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일 때 폭염일수로 계산한다. 2011년 3일에 불과했던 폭염일수는 2018년 35일로 10배 이상 높아졌다. 온열질환자 수는 2011년 27명이었지만 2018년에는 616명으로 불어났다. 지구 온난화로 기후변화가 가속하면서 최고기온과 폭염일수...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올해 4월 17일 안전속도 5030을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 후 전국 주요 도시부 도로의 출퇴근 시간대 통행속도가 증가하고 보행 사망자 수는 줄었다고 14일 밝혔다.
안전속도 5030은 보행자 안전과 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전국 도시지역 일반도로의 제한속도를 시속 50㎞로, 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시속 30㎞ 이하로 제한속도를 하향 조정하는...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2차 반감기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1차를 거쳐 2차 반감기까지 걸린 기간은 29년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과 비교해 가장 빠른 속도다.
도로교통공단은 1965년부터 2020년까지 56년간의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2020년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가 2차 반감기에 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반감기는 교통사고...
한국도로공사는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6월 중 교통법규 위반차량 및 불법 화물차량을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도로공사와 경찰청은 드론 42대와 암행순찰차 32대로 구성된 암행단속팀을 활용해, 전국 고속도로 노선의 과속·난폭운전·지정차로위반·안전띠미착용·음주운전 등을 단속한다.
단속결과를...
문 대통령은 먼저 희생자와 가족에 대해 “광주시와 동구청,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는 사망자 장례 절차와 부상자 치료 지원을 통해 희생자와 가족의 아픔을 덜어드리는 모든 조치를 취하라”고 말했다.
또 경찰과 국토부 등 관계 기관의 철저한 사고 원인 조사와 책임 소재 규명에 대해 “사전 허가 과정이 적법했는지, 건물 해체 공사 주변의 안전조치는 제대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줄고 있지만, 여름 집중호우와 휴가철 고속도로 이용객 증가로 지난해 여름철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교통사고 사망자는 2018년 3781명, 2019년 3349명, 지난해 3081명으로 감소 추세다. 그러나 여름철 교통사고 사망자는 2019년 773명에서 지난해 789명으로 오히려...
수립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에 정부가 앞장서겠습니다
6월 2일(수)
△2018년 이후 건축물에너지사용량 지속 감소(석간)
△제10차 위클리 주택공급 브리핑(석간)
△자율주행 중소기업 세미나·비즈니스 미팅 개최
△공동주택, 제로에너지·탄소중립에 한걸음 가까이
△공간정보로 완성되는 한국판 뉴딜
6월 3일(목)
△국토부 1차관 14:00...
시내 주요 일반 도로의 제한속도를 시속 50㎞, 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시속 30㎞로 낮추자, 한 달간 전국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7% 감소했다. 전치 3주 이상 중상자도 절반 가까이 줄었다.
경찰청이 27일 안전속도 5030 시행 이후 한 달간(4월 17일~5월 16일) 교통사고·무인 과속단속·평균 통행속도 등을 분석한 결과에 따른 수치다....
현지 경찰은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열차 간 통신 문제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영 철도회사인 프라사라나말레이시아의 타주딘 빈 압둘 라만 회장은 성명을 내고 “갑작스러운 사고에 대해 말레이시아 전 국민과 승객들께 사과드린다”며 “23년간 운영하면서 사고 한번 없던 클라나자야 경전철의 깨끗한 기록을 깨게 돼 매우 안타깝다”고 밝혔다....
사망자 중 9명은 황급히 대피하는 과정에서 교통사고로 숨졌으며 2명은 화상으로 사망했다. 실종된 가족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170명 이상의 어린이가 실종됐으며, 유니세프(유엔아동기금)는 대피 과정에서 부모를 잃은 어린이들을 위한 임시 보호시설 설치를 준비 중이다.
지구에서 가장 활동적인 화산 중 하나로...
송영길 대표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추진된 국민생명지키기 3대 프로젝트로 자살과 교통사고 사망자 숫자는 크게 줄었지만, 산업현장만은 크게 나아지지 못해 안타깝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터에 나간 우리 아들딸, 엄마 아빠가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자"며 "중대재해법을 본격적으로...
사고 당시 운전석에 아무도 없었던 것으로 파악돼 자율주행 안전성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북쪽으로 30마일 떨어진 우드랜드에서 전날 밤 2019년형 테슬라 ‘모델S’가 주행 도중 나무와 충돌해 불길에 휩싸이면서 탑승자 두 명이 사망했다. 사망자는 59세 남성과 69세 남성으로 조수석과...
2017년 부산 영도구, 2018년 서울 4대문 지역에서 시범 운영한 결과 부산 영도구에서는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37.5%가 감소했으며 서울 4대문 안에서는 보행자 교통사고 중상자 수가 30%가 감소하는 등 일관된 사망·부상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특히 2019년 11월부터 전면 시행한 부산의 경우 2020년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전년대비 33.8%나 감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