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박유미 시민건강국장으로부터 사망자 및 부상자 병원 이송 현황을 유선보고 받은 후, 이후 상황도 실시간으로 보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도 통화해 시 행정1부시장에게 지시한 현장 사고 수습 내용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오 시장은 귀국 즉시 공항에서 사고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사고 현장으로 직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초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됐지만 건설 현장 사망자는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26일 국토교통부는 올해 3분기 중 건설사고 사망사고 발생 상위 100대 건설사 명단을 공개했다. 3분기에는 100대 건설사 기준 사망자가 지난해 동기 대비 50%(6명) 늘어난 18명으로 집계됐다. 3분기 전체 건설사고 사망자는 61명이다.
사망사고가 발생한 100대 건설사는 총 14개 사로...
교통사고 사망자를 연령대별로 분석한 결과, 가을 행락철은 고령자 피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65세 이상 고령 피해자 발생 교통사고 건 수는 평월 대비 가을 행락철 기간이 19.7% 더 높았으며, 고령자 교통사고 사망자 수도 27.5%가 증가해 비고령자 증가율 대비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임채홍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 수석연구원은 "가을 행락철...
지난해 기준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는 2900명인데 전체 차량의 7%에 불과한 화물차ㆍ버스 등 사업용 차량에 의한 사망자는 566명에 달했다. 전체 사망 사고의 20%를 차지한다. 특히 화물차는 사업용 차량 중 사망자가 가장 많고 사고 원인으로는 졸음운전 등 안전운전 불이행이 75%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김 의원은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매년 줄고 있지만...
현대건설과 SK에코플랜트도 중대재해 사망사고가 각각 2건씩 일어났으며, 현대엔지니어링과 롯데건설은 1명씩 사망자가 발생했다. 지난 1월 전남 광주 화정동 신축아파트 붕괴사고로 17명의 사상자를 낸 HDC현대산업개발은 중대재해법 시행 이전 사고로 겨우 법 적용을 피했다.
여기에 정부가 ‘벌떼 입찰’ 근절 의지를 나타내면서 해당 건설사에 대한 강도 높은...
교통사고는 총 1585건으로 전년 대비 49.3% 줄었다. 사망자는 28명, 부상자는 2276명이었다. 하루 평균 사망자 수와 부상자 수도 각각 5.6명(-17.6%), 455명(-43.7%)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윤진환 국토부 종합교통정책관은 “국민의 적극적인 협조로 올해 추석 특별교통대책이 대체로 잘 시행된 것으로 보인다”며 “추석 연휴 일 평균 이동량이 큰 폭으로...
특히 폭우가 쏟아진 포항과 경주에서는 각각 1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농작물 피해는 1320ha, 정전 피해 총 6만6341호 등으로 집계됐으며 세부 피해 내용은 조사 중이다.
3일부터 6일까지 힌남노 영향으로 인한 누적 강수량만 제주 윗세오름 1188㎜, 경주 483.5㎜, 포항 466.1㎜에 달한다. 기상청은 이번 태풍은 국내 상륙했던 태풍 가운데 최저해면 기압 기준으로 역대 3번째...
또 기존 대인사고의 경우 사망ㆍ부상자가 몇 명인지와 상관없이 사고당 1000만 원의 사고부담금을 부과했으나 개정안은 사망ㆍ부상자별로 부과하도록 강화됐다.
박지홍 국토부 자동차정책관은 "이번 조치로 전반적인 교통사고 감소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두터운 피해자 보호라는 자동차보험 제도의 기본 방향을 유지하면서...
11일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7~2021년)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총 1만7312명이며 이중 보행자가 6575명으로 38%에 달한다.
이에 12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도로교통법에는 운전자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하고 있을 때는 물론, ‘통행하려고 하는 때’에도 일시 정지토록 의무화한다. 보행자가 없으면 지나갈 수 있지만, 교차로에서는...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는 2916명으로 매년 감소 추세다. 하지만, 보행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은 34.9%로 1000명을 웃돈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인 19.3%보다 높은 상황이다. 특히, 교통량이 많은 서울에서는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240명 중 51.3%가 보행 사망자였다.
최근 5년(2017~2021)간 교통사고 통계에서도 보행 사망자 비율은 평균 37....
한국테크놀로지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안전보건공단에서 발표한 2021년도 건설업체 건설안전 평가지표에서 사망만인율 제로를 달성해 4년 연속 중대재해 사망사고 제로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사망만인율은 사망자수의 1만 배를 전체 근로자 수로 나눈 지표로 종합건설업체 2021년 전체 평균 사망만인율은 2.2%이다.
대우조선해양건설 안전관리...
특히 빗길 교통사고 치사율(교통사고 100건당 사망자 수)은 2.1명으로 맑은 날(1.5명)보다 약 1.4배가량 높았다. 교통사고는 낮보다는 밤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나타났다. 맑은 날에는 주간(61.4%) 교통사고가 많았지만, 빗길 교통사고는 야간(52.7%) 발생 비율이 더 높았다.
서울시는 호우경보 해제 시까지 출퇴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속대책을...
특히 빗길 교통사고 치사율(교통사고 100건당 사망자 수)은 2.1명으로 맑은 날(1.5명)보다 약 1.4배가량 높았다. 교통사고는 낮보다는 밤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나타났다. 맑은 날에는 주간(61.4%)에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했지만, 빗길 교통사고는 야간(52.7%) 발생 비율이 더 높았다.
서울시는 호우경보 해제 시까지 출퇴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빗길 교통사고 치사율(교통사고 100건당 사망자 수)은 2.1명으로, 맑은 날(1.5명)에 비해 약 1.4배 높게 나타났다. 시간별로 보면 새벽 시간대인 오전 4~6시 치사율이 6.4명으로 가장 높았다.
지난 23일 기상청이 발표한 ‘1개월 전망’에 따르면 7월 예보는 기온은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하며, 강수량도 평년과 비슷할 확률이 높다고 밝혔다. 특히 7월 첫째 주나...
사고 발생지 담당인 광주 동구가 참사 수습 비용으로 현산에 청구한 3억9000여만 원의 변상은 지연되고 있다. 여기에 피해자 가족 변호사 선임 비용, 사망자 49재 비용, 생활안정자금 지원 비용 등이 청구액에 포함됐다. 현산은 참사로 귀결된 불법 재하도급 철거 공사의 책임 소재를 가려내는 형사재판 1심 판결을 받아보고 나서 동구에 관련 입장을 전할 예정이다.
중대재해법이 시행된 지 4개월이 지났지만, 건설현장에서 중대재해로 인한 사망사고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건설사고 사망자는 총 55명에 달한다. 지난해 1분기 건설사고 사망자가 49명인 점을 고려하면 중대재해법 시행 이후 오히려 사망자가 더 늘어난 셈이다. 결코 채찍을 든다고 잘못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치사율은 교통사고 100건당 사망자 수다. 굽은 도로 내리막길에서 교통사고가 100건 날 경우 6.54명이 죽음에 이르렀다는 의미다.
지난해 7월 전남 여수시 좌수영로 한재터널에서 한재사거리 방향으로 내리막 주행하던 운송 트럭이 브레이크 미작동으로 신호대기 차량과 횡단보도 보행자 등을 치면서 5명이 사망하고, 14명이 중경상에 이른 바 있다.
굽은 도로의...
이번 회의에는 백승근 국토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해 2030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감축을 위해서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교통사고 예방활동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이어 비대면 사회, 탄소중립 등 새로운 흐름에 따라 부상하고 있는 이륜차, 개인형 이동수단(PM) 등의 교통안전 확보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