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2년 차를 보내고 있는 드블레즈 사장은 르노그룹에서 다양한 차량 개발을 총괄 지휘했던 엔지니어 경력을 바탕으로 르노코리아의 신차 개발은 물론 2년 연속 무분규 노사교섭, 임직원 소통 강화 등 경영정상화 측면에서도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지난해 르노그룹 루카 데 메오 회장의 첫 방한을 성사시키며 르노그룹의 미래차 로드맵에 르노코리아의 역할을...
지난 달 유명희 전 통상교섭본부장이 특별 강사로 중견련 워크숍을 찾았다. 세계 최고의 전문성과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짚어낸 대내외 환경 변화, 정부와 민간의 전략, 성과와 한계, 도전과 극복 과제는 현실적이고 엄밀했다. 강의 말미에 오랜 친구인 그가 “기회란 준비된 이에게 깃드는 ‘운(luck)’인지도 모른다”고 말할 때, 우리 경제와 기업의 70년 간난신고...
(국회)
△통상교섭본부장 6~11일 국외출장(탄자니아·체코)
△산업부 1차관 16:00 인베스트코리아 서밋(부산 누리마루)
△전자조립기술 국제표준, 우리 기술이 주도한다(석간)
△건설기계인의 날 유공자 포상
△2023년 제3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 결과
△한국형 제품 리스크 평가 지원 프로그램 개발
7일(화)
△산업부 장관 08:00 유통업계 간담회...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국립외교원, 연구기관, 대학 등 국내 중동 전문가들과 함께 제2차 한-중동 산업협력 포럼을 열었다.
인남식 국립외교원 교수는 43년 만에 한-사우디 공동 성명이 채택됐다는 것은 중요한 의의가 있으며,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이스라엘-하마스 간 무력충돌 등으로 인해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 구상에 균열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일 서울에서 게나디 아르벨라제(Genadi Arveladze) 조지아 경제지속가능발전부 차관과 '한-조지아 EPA' 공식 협상 개시를 선언했다.
올해 9월 우리나라의 첫 EPA 추진계획이 보고된 이후 한 달여 만에 조지아와 EPA 협상 개시에 합의함으로써, 공급망, 디지털, 청정에너지 등 폭넓은 협력에 방점을 둔 EPA의 출발을 알리는...
면제자의 상급단체 파견을 추가 허용하거나, 교섭 여부와 무관하게 교섭기간 전체(4개월)를 유급 처리한 사례도 있었다. 운영비 원조와 관련해선 사용자가 1년간 노조에 총 10억4000여만 원을 원조한 사례, 노조 사무실 지원의 급여를 전액 지급한 사례, 노조 전용 승용차 대여비와 유지비를 지원한 사례 등이 있었다.
이성희 고용부 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사용자가...
이날 세미나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등을 비롯해 기업, 학계 등 각계 주요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조 강연자로 참석한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는 “한국경제의 현 상황은 저성장, 소득과 부의 양극화, 물가 및 금융 불안정 등 삼중고에 처해있다”며 “여기에 고금리, 전쟁 그리고 지경학적 분열 등...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배터리 산업의 날 행사에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권영수 한국배터리산업협회장(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이강덕 포항시장,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등 회원사 임직원과 업계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배터리 업계의 누적 수주 잔고 1000조 원 돌파를...
31일 포스코 노사에 따르면 포스코 복수노조 중 대표교섭노조인 한국노총 포스코 노동조합은 중노위 조정회의에서 회사 측이 제시한 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포스코 노조 측은 기존 제시했던 △기본임금 13.1% 인상 △조합원 대상 자사주 100주 △성과 인센티브 제도 신설 △중식비 인상 △하계휴가 및 휴가비 신설 등의 요구 조건을 관철하겠다는 입장이었으나, 사상...
코웨이는 올해 7월 코웨이지부와 2023년도 임금협약 교섭을 시작했고, 이달 6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해냈다. 이후 19일부터 이틀에 걸쳐 조합원 찬반 투표를 한 결과 코웨이지부 조합원의 91.85% 찬성으로 최종 타결됐다. 이는 2년 연속 무분규 타결이자 3개월 만에 이뤄낸 최단기 합의다.
노사는 이번 임단협을 통해 △기본급 인상 △기본 포인트 조정 등에 합의했다....
포스코 복수노조 중 대표교섭노조인 한국노총 포스코노동조합(포스코노조)은 5월부터 10월까지 24회에 걸쳐 회사 측과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을 진행했으나 합의점을 찾는 데 실패했다.
이에 포스코노조가 29일 진행한 쟁의행위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찬성이 77.79%가 나와 가결되며 쟁의권을 확보한 상태다.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전체 조합원을...
현행 규칙에는 인사위원회 구성을 위해 국회 교섭단체가 공수처장으로부터 인사위원의 추천을 요청받은 경우 기한 내에 위원을 추천하도록 의무를 부과하고 있는데, 개정안은 이 부분을 삭제했다.
위원회 운영에 대한 규정 가운데 ‘위원장은 인사위 회의를 소집하고 의장이 된다’는 부분을 삭제하는 대신에 ‘위원장이 지명하는 위원, 인사위원 중 최장기간 재직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30일 방한 중인 독일 우도 필립(Udo Philipp) 연방경제기후보호부 사무차관을 만나 첨단산업,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안 본부장은 올해 한-독 수교 140주년을 환영하며, 최근 세계적으로 보호무역주의가 확대되는 가운데 한국과 독일은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한 자유무역과 제조업 기반의...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제36차 통상추진위원회'를 열고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7차 협상 추진계획 △미국의 반도체 수출통제 동향 및 대응 방향 등 2건을 논의했다.
첫 번째로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7차 협상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달 15~2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된 6차 협상에서는 필라3...
중노위는 단체교섭 조정 기간을 이달 30일까지로 연장했다.
노조와 사측이 30일 최종 조정 회의에서도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하면 파업 수순에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
노조 측은 △기본급 13.1% 인상 △조합원 대상 자사주 100주 지급 △성과 인센티브(PI) 제도 신설 △중식비 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사측은 추가 소요 비용이 1조6000억 원에 달한다며...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카자흐스탄·아르메니아 찾아 진출 교두보 마련삼성전자·기아차·SK텔레콤·한화에너지 등 경제사절단 27명 동행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중앙아시아를 찾아 원자력발전과 핵심 광물, 자동차 및 공적개발원조(ODA) 등의 분야에서 한국의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25일 산업부에 따르면 안 본부장은 23~24일...
단체교섭과 쟁의행위와 관련해 개선이 시급한 관행으로는 '회사의 여건을 고려하지 않는 과도한 요구'가 35.9%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인사·경영권 사항에 대한 교섭 요구’ 20.6%, ‘상급단체 지침에 따른 파업 및 정치파업’ 17.7% 순이었다.
우리나라 산업현장의 노동관행 개선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물음엔 ‘대체근로 허용, 직장점거 금지...
또 “국회 본회의장에서 여러 가지 고성과 막말로 인해서 많은 논란이 있었다”며 “대통령 시정연설, 여야 교섭단체 대표연설 시에는 자리에 앉아있는 의원들이 별도의 발언, 말씀을 하지 않은 것으로 우리가 일종의 신사협정을 제안했고 여야가 이에 대해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합의는 전날 여야 원내대표와 국회의장이 만나 홍 원내대표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무역실무와 FTA 활용 교육을 하고, 현장실습 및 1:1 취업 컨설팅 등을 통해 개인별 취업역량을 강화해 각 지역의 수출 중소기업에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의 취업률이 80%에 달하는 등, 학생들의 취업률 제고와 급변하는 국제통상 환경에서 인력난 해소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