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민 기획조정본부장 겸 부산엑스포 유치지원 민간위원회 사무국장은 ‘태도국 정상 초청 만찬(5월)’, ‘172차 BIE 총회(6월)’, ‘카리콤 유치교섭 방문(8월)’ 등 올해 진행된 민간위원회 주요 활동을 소개하고 각 지역상의가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엑스포 유치에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이날 회장회의에서는 대한상의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포스코 대표교섭 노조인 포스코 노조는 앞서 지난달 28일 노사 임금 및 단체협상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 신청을 검토 중이다. 노조의 교섭 결렬 선언은 회사 창립 55년 만에 이번이 처음이다.
포스코 노조는 5월 31일부터 20차례에 걸친 노사 협상에서 기본급 13.1% 인상과 자사주 100주 지급, 목표달성 성과급 20% 신설, 생산성 격려금 200% 신설...
포스코 노조, 쟁대위 출범…55년 만차ㆍ조선 등 산업계 타격 우려 목소리
포스코 노사 교섭 결렬로 산업계가 일촉즉발의 상황에 놓였다. 파업이 본격화할 경우 생산 차질, 납기 지연 등 막대한 피해로 직결되는 만큼 자동차와 조선 등 제조사들도 우려하는 모습이다.
10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 노동조합은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하고...
이번 협상에는 미국, 일본, 호주,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 등 IPEF 14개국이 참석하며 우리 정부는 노건기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을 수석대표로 20여 개 부처와 함께 정부 대표단을 구성해 협상에 나선다.
이번 협상에선 필라1(무역), 필라3(청정경제), 필라4(공정경제) 등 분야에서 쟁점 축소에 집중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를 통해 연내 추가 성과를 도출할...
현대차 노동조합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서 난항을 겪자 13일과 14일 각 조 4시간 부분파업 계획을 세웠다. 파업이 실제 이루어진다면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이다. 기아 노조도 12일 쟁의 대책위원회를 열고 향후 투쟁 방침을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현대차·기아의 파업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증권가에선 파업이 벌어진다면 현대차의...
박 의원은 특검 후보자 추천과 관련해 “대한변호사협회가 4명의 후보자를 추천하면, 대통령이 소속되지 않은 교섭단체가 2명의 후보를 추천하고 대통령이 이중 1명을 임명한다”며 “공정성 문제제기를 원천 차단하려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이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할 우려에 대해 민주당은 거부권 행사가 외압 의혹을 자인하는 것과 같다고 보고 있다.
정부가...
7일 21차 교섭서도 합의 불발13일ㆍ14일 4시간씩 부분파업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이하 임단협)에서 회사와 합의를 보지 못하고 있는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부분파업을 결정했다.
8일 관련업계와 현대차 등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 양측은 전날 15시부터 7시간 동안 21차 단체교섭을 진행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결국 노조는 중앙쟁의대책위(중대위) 2차...
이에 정부는 지역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통상교섭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전·세종 지역의 19개 수출지원기관이 모여 '대전·세종 통상진흥기관 협의회'를 출범했다. 협의회는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기업이 해외에서 겪는 통상 및 수출 문제를 발굴한다. 정부는 발굴된 기업의 통상애로를 외국과의 통상교섭 및...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7일 프레도 에스피노사 파스쿠알(Alfredo Espinosa Pascual) 필리핀 통상산업부 장관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한-필리핀 FTA에 정식 서명했다.
이번 서명으로 우리나라는 세계 59개국과 22건의 FTA를 체결했으며 일본 이후 필리핀과 양자 FTA를 체결한 두 번째 국가가 됐다.
필리핀은 인구 1억 1000만 명(세계 12위...
또 철도노조가 파업의 본래 목적인 노사 간 교섭사항 외에 정부정책을 이유로 파업에 돌입해 국민 불편을 유발하려는 것에 유감을 표했다.
국토부는 철도노조가 철도 민영화 저지를 주장하고 있으나 정부는 민영화를 전혀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또 철도 통합에 대해서는 철도노조도 참여한 거버넌스 분과위원회를 통해 장기간 진지하게 논의했으나 위원회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7일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내세운 수서행 KTX 운행 요구 등은 정부의 정책사항으로 노사교섭이나 파업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파업 강행 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할 것을 분명히 했다.
코레일은 이날 철도노조가 14일부터 18일까지 1차 총파업 돌입을 예고한 것과 관련 "국민을 불안케 하는 파업 계획을...
노조는 사측과 7월부터 6차례의 실무교섭과 1차례의 본교섭을 가졌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중앙노동위원회 조정도 결렬됐다.
이날 최명호 위원장은 "하루 최대 4920석의 좌석을 축소하면서도 국토부는 단 한 번의 공청회나 토론 등 의견수렴도 거치지 않았다"며 "시민의 편리한 열차 이용 말고 더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이제 국토부가 답해야...
현대자동차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서 기본급 10만1000원 인상을 골자로 하는 임금안을 노조 측에 제시했다. 현대차가 올해 교섭에서 임금안을 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5일 울산공장에서 열린 19차 교섭에서 기본급 10만1000원 인상, 성과금 300%+1150만원(선지급 특별성과금 포함), 주식 10주 등을 담은 임금안을 제시했다.
앞서 노조는...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과 루스 페레스 과테말라 경제부 장관이 5일 화상회의를 하고 과테말라의 한-중미 FTA 가입 협상 최종 타결을 선언, 공동 선언문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앞서 2021년 3월 한국과 니카라과,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파나마 등 중남미 5국 간 FTA가 발효됐는데 이번에 과테말라가 추가 참여를 결정한...
앞서 이 대표는 6월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정당한 영장 청구'라는 전제조건을 달긴 했지만 7월 의총에서 불체포특권 포기를 결의하기도 했다.
이 대표의 단식이 리더십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김 의원은 "날이 갈수록 당대표를 중심으로 당이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것들이...
포스코 노사는 올해 20여 차례 교섭했으나 이렇다 할 합의점에 이르지 못했다. 향후 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하고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중노위가 조정 중단을 판단할 경우 노조는 합법적 파업권을 갖게 된다.
하지만 포스코가 처한 상황을 고려하면 노조의 파업을 선뜻 이해하기 어렵다. 포스코홀딩스의 주력 사업인 철강부문 매출은 올해...
미국 민주당 ‘문제 해결사’로 불리며 적성국 억류 미국인 석방 교섭
미국 내 대표적인 대북한 협상 전문가로 꼽히는 빌 리처드슨 전 유엔 주재 미국 대사가 세상을 떠났다.
2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비영리단체 리처드슨센터는 이날 성명에서 리처드슨 전 대사가 전날 매사추세츠주 채텀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의 나이 향년 75세였다. 정확한...
9)
8일(금)
△기재부 2차관 10:00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국회)
△제6차 구미 산단 ‘원스톱 수출 119’ 개최
△제5차 한-우즈벡 경제부총리 회의 개최 결과
◇산업통상자원부
4일(월)
△통상교섭본부장 08:00 비상경제장관회의 및 수출투자대책회의(서울청사)
△수출 활성화를 위한 추가지원 방안 발표(석간)
5일(화)
△산업부 장관 10:00 국무회의...
“면접교섭 거부했단 봐. 바로 소송할거야.”
# 지우 이야기
자, 막상 지우는 어떨까요. 아빠 말이 맞다고 생각할까요, 엄마 말이 맞다고 생각할까요. 아빠 편을 들어줄까요, 엄마 편을 들어줄까요.
아닙니다. 지우는 아빠 편도 엄마 편도 아닐뿐더러 엄마와 아빠 중 누구 말이 맞는지는 지우에게 하등 중요하지 않습니다.
과연 지우의 마음은 어떨까요.
“아빠요? 네...
앞서 김기현 대표는 지난 6월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3대 정치 쇄신 공약을 제안한다. 그 첫 번째 공약으로 의원 정수 10%(30명) 감축에 나서자”고 말한 바 있다.
윤 원내대표는 또 “우리 당은 협상 초기부터 전국 단위 병립형 비례대표제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강조했다.
병립형 비례대표제는 지역구 의석수와 관계없이 정당 득표율에 비례해 의석을 갖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