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인도네시아와 소형모듈원전, 핵심광물, 모빌리티, 자원 재활용 등 미래산업 개척을 위한 경제협력을 강화한다.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한-인니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양국 기업 간 경제협력 양해각서(MOU)와 계약 16건이 체결됐다.
원전 분야는 원전산업 기반조성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지난달 30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사라 비앙키 미국 무역대표부 부대표를 만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전기차 세액 공제 관련, 배터리 핵심 광물 공급국 범위를 확대해달라고 요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STX의 니켈광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앞서 STX는 지난 4월 말 인도네시아 니켈광 사업 진출을 위한 현지 합작투자회사(JV)...
25일 업계에 따르면 석유화학업계는 자원 부국이자 대표적 신흥시장인 베트남과 협력이 강화되면 핵심 광물과 에너지 자원의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 신사업 개척 등 새로운 활로가 열릴 것으로 내다보고 투자 확대 방침을 세웠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베 비즈니스 포럼에서 “산업화 과정에서 전력 소비와...
인도네시아는 희토류·니켈 등 풍부한 광물자원을 보유한 국가로,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전기차·배터리 산업 육성에 필요한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인호 무보 사장은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시아는 풍부한 노동력과 천연자원을 보유한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지역으로, 국내 전략산업 육성과 수출 확대를 위해...
베트남 철도공사(VNR)와는 양국 철도 산업 기술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KIAT는 지난해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협력개발지원(ODA)사업을 통해 베트남 철도 유지 관리 시스템의 선진화 및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 이와 관련 베트남 철도 안전관리 역량 강화 지원, 철도산업·기술 관련 정보 공유 등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베트남의...
충남 대산에서 2025년 완공 목표로 탄소나노튜브(CNT) 4공장 공사를 지난달 시작했다.
CNT는 전기·열 전도율이 구리·다이아몬드와 같지만, 강도는 철강의 100배에 이르는 차세대 소재다. 전기차 배터리와 반도체 트레이 등에 주로 사용된다.
LG엔솔을 비롯해 국내 기업이 핵심원료 공급망 다변화를 구축하는 이유는 극단적인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서다....
이번 연수는 ‘몽골철도 현대화를 통한 광물자원 수송 전략 개발’을 주제로 몽골 교통개발부와 철도공사, 지질조사국 전문가 6명을 초청해 14일부터 8일간 진행됐다.
연수생들은 한국의 철도운영과 물류수송 등에 대한 전문가 강의를 듣고 KTX 시승(부산→서울), 철도교통관제센터, 물류터미널 등 산업현장을 견학했다. 또 몽골의 철도물류 발전 방향에 대해 집중...
한국과 캐나다는 지난해 9월 정상회담을 개최한 후 양국 외교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면서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위해 광물자원 분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탈탄소분야에서도 협력 확대를 약속한 바 있다.
양국의 대표 공적수출신용기관인 수은과 EDC가 이날 MOU 체결을 한 것은 양국의 협력 실행과정에서 발생할 금융수요 증가를...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가 26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세계은행 산하 국제투자보증기구(MIGA)와 금융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핵심광물·신재생 등 친환경 산업에 대한 공동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개발도상국에 대한 해외투자 확대 지원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 내용은 △핵심광물·신재생 등 친환경...
조사단은 칠레 광업부 장관, 칠레 동위원회(Cochilco) 및 칠레 광물공사(ENAMI) 등 관계자를 만나, 한국의 우수한 광물 가공 기술을 소개하고, 우리 기업이 칠레의 핵심 광물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수요기업과 현지 광업 기업 간 사업 기회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칠레 광물공사(ENAMI)와 합동으로 한-칠레 핵심 광물 비즈니스...
한국광물자원공사가 2006년 투자했던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광산의 연간 코발트 생산량이 4000톤, LG에너지솔루션이 호주 QPM 지분투자로 확보할 예정인 코발트와 니켈이 각각 연 700톤, 7000톤 수준인 것을 고려하면 폐배터리 재활용은 도시광산이나 다름없다는 설명이다.
대한상의는 폐배터리의 안정적인 수입선 확보와 재활용 기술의 고도화가...
탄소광물화 기술을 활용해 탄소 저감과 산업폐기물의 자원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상업화를 추진한다.
탄소광물화 기술은 발전소에서 발생한 석탄재나 건설 공사 과정에서 나온 폐콘크리트 등을 포집한 탄소와 반응시킨 뒤 저장 및 활용하는 기술이다. DL이앤씨와 카본코는 이 기술을 활용해 친환경 골재와 건축자재 등을 생산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신한울 3,4호기 부지공사에 착수하고, 2025년까지 매년 원전 한기씩 준공되도록 하겠습니다. 원전 생태계 복원을 위해 3.5조원의 일감을 공급하고 혁신형 SMR도 개발에 본격 착수하겠습니다.흔들림 없는 에너지 수급을 위해 가스, 석유 비축을 늘리고 핵심광물 관리도 강화하겠습니다. 원전과 재생에너지의 동반 확대로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송전망 등 에너지 인프라도...
이어 “리튬 등 광물 사업은 진입장벽이 크다. 많은 자본이 필요하기 때문”이라며 “대부분 신규 광산 및 염호 프로젝트는 현재 대부분 타당성 평가 단계, 투자 결정 단계에 머물러 있는 수준이고, 자원개발-공사-생산까지 3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므로 투자금 확보에 실패하거나 리튬 가격 하락 시 실제 개발 착수로 이어지지 못할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고...
그는 "한국의 한국전력공사에 해당하는 베트남 EVN과 한국광물자원공사에 해당하는 비나코민(VINACOMIN)에 여신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사업성이 인정되는 우량 현지기업에 대한 한국계 은행 중심의 대주단 참여와 아그리뱅크 추천 우량기업을 우선으로 현지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농협금융그룹 계열사인 NH투자증권과도...
부산의 대표적인 근대건축물로 일제강점기에는 동해안 광물자원이 수탈되던 현장이었지만 광복 이후에는 부산과 동해안을 이어 부산의 발전과 성장을 함께하는 현장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준철도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동해선의 새로운 동래역이 세워지고 옛 동래역 자리에 도로가 건설되면서 위기에 처하기도 하였지만, 역사를 지키려는 사람들의 마음이 모아져...
구체적으로 △기획재정부(경제활성화 추진전략) △산업통상자원부(공급망 안정화 및 반도체·이차전지 경쟁력 강화) △국토교통부(해외건설·원전·방산) △중소벤처기업부(중소벤처 지원), 문화체육관광부(관광산업 회복·K-컬쳐 집중육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인공지능·디지털·헬스케어) 등으로 이들 6명의 장관 발표 주제는 일찌감치 확정됐다.
윤...
수소 분야 양국 협력 방안 세션에서 이호무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남아공은 수소경제의 핵심 광물인 백금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생산의 70%를 차지한다”며 “기후변화 대응이 국경을 초월한 공통 과제로 떠오른 현재 청정에너지로서 수소 분야가 양국의 미래 협력과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남아공 측 발표자 프리실라 마베레인 SASOL...
(석간)
◇산업통상자원부
11일(화)
△산업부 장관 10:00 국무회의(장소미정)
△통상교섭본부장 10:00 국무회의(세종청사)
△산업부 2차관 11:00 BIPV 현장방문(서울에너지공사)
△2차관, 서울에너지공사 BIPV 실증단지 방문
△키갈리 개정서에 따른 수소불화탄소(HFC) 감축 이행을 위한 제도 정비
△사용후전지의 안전한 재사용을 위한 안전관리 운영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