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지 4곳은 광명시 광명7R구역, 고양시 원당6구역과 7구역, 화성시 진안 1-2구역이다. 공급 규모는 총 7000가구다. 서울시 외 지역에서 공공재개발 후보지가 선정된 것은 처음이다.
국토부는 이들 지역에서 계획대로 공공재개발이 추진될 경우 광명·고양·화성시 구도심의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작년...
정비업계에 따르면 광명9구역은 지난달 30일 광명시청으로부터 관리처분 인가를 받았다. 2012년 9월 조합 설립 인가를 받은 이후 9년 만이다. 관리처분 인가는 재개발 사업의 마지막 관문에 해당한다. 남은 과정은 이주·철거 작업 후 착공 단계를 거쳐 일반분양만 하면 된다.
광명9구역은 광명시 광명동 275-3번지 일대로 총면적은 6만4705㎡ 규모다. 광명9구역은...
부산진구 '양정1구역', 세종 '세종 자이 더 시티' 등이 청약 대어(大魚)로 꼽힌다.
시점별로 보면 3분기 공급 물량 중 절반가량인 6만2499가구가 7월에 공급된다. 휴가철을 피해 흥행몰이를 하기 위해서다. 8월과 9월엔 각각 2만2073가구, 2만4307가구가 청약을 받는다.
여경희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최근 수도권의 청약열기가 두드러지면서 하남, 광명 등...
시흥시에선 3기 신도시(광명ㆍ시흥지구) 사전청약 자격을 얻기 위한 청약 대기자들이 유입되면서 몇 달 새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분당신도시와 광교신도시(각 -0.10%), 김포시(-0.07%)에서 지난주보다 전세 시세가 하락했다.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 재건축 아파트 거래 위축거래 가능한 매물은 가격 강세"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11...
7%↑
△한국전력, 정승일 대표 신규 선임
△씨에스윈드, 162억 규모 WIND TOWER 공급계약 체결
△쌍용차, 5월 자동차 판매량 8810대…전년비 6.3%↑
△신세계건설, 753억 규모 군관련 시설공사 계약
△현대건설, 4970억 규모 광명제11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수주 계약
△현대미포조선, 총 2464억 규모 수주 계약 2건 체결
△비에이치, 500억 규모...
지난해 청약 돌풍이 불었던 경기도 과천 과천지식정보타운의 S8블록 아파트(659가구)를 비롯해 광명뉴타운 2구역 아파트(3344가구), 화성 동탄2신도시 동탄역 파라곤2차(1253가구) 등이다. 강동구 고덕강일지구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593가구)도 분양을 앞두고 있다.
서울 공공택지인 고덕강일지구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의 상승세가 한풀 꺾인 모양새지만 재건축 활성화 기대감에 서울 아파트값 오름세를 여전히 견인하고 있다.
1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10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9% 오르며 지난주와 같은 상승률을 보였다.
상승세는 압구정·목동·여의도 등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의 자치구들이...
국토부는 2월 말 경기 광명ㆍ시흥지구(7만 가구)와 부산 대저지구(1만8000가구), 광주 산정지구(1만3000가구)를 신규 택지 후보지로 발표했다.
울산 선바위지구는 183만㎡ 규모 부지에 1만5000가구가 공급된다. 동해고속도로, 국도24호선와 인접해 울산 도심이나 다른 지역을 오가기 편리한 게 장점이다. 선바위지구엔 울산과학기술원(UNIST)와 울산대 등 주변...
경기 광명ㆍ시흥신도시를 넘어 전국 개발 예정지 전체로 번지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18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용인시와 용인도시공사 전 직원 4817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한 결과 공무원 6명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행정구역과 인근 토지를 거래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들 중 투기가 의심되는 3명을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이번에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이 불거진 광명시에서만 최근 수십 명이 농지 불법 전용하거나 방치한 것이 드러나 처분 명령을 받았다.
경자유전 원칙에 따라 대부분 농지는 경작 계획을 허가를 받아야 취득할 수 있지만 실상은 요식에 그치고 있다. 2010년 농지관리위원회가 폐지되면서 농지 취득 절차는 더 간소해졌다. 투기 의혹이 제기된 LH 직원들도 벼농사를...
이날 회견에는 땅 투기 의혹의 중심인 광명‧시흥지구 과림주민대책위원회의 입장도 나왔다.
전영복 위원장은 “40년간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인 광명시흥지구는 역대 정부 정책의 희생양이 돼 왔다”며 “지방정부와 LH의 권유로 추진한 취락구역에 대한 도시개발사업도 3기 신도시 지정으로 물거품이 됐다. 공공주택사업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기도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을 계기로 용인 플랫폼시티, 평택 현덕지구, 광명 학온, 성남 금토, 안양 관양고, 안양 인덕원 등 도가 주도하는 6개 사업지구에 대한 투기 여부 전수조사에 나선다.
경기도는 5일 감사관을 단장으로 하는 도 차원의 전수조사단을 구성하고 도시주택실과 경기주택도시공사(GH) 전체 직원 및 가족의 토지...
또 다른 직원은 "(광명·시흥지구는) 개발제한구역이었던 곳이 공공주택지구 지정됐다가 취소돼서 특별관리지역이었다"라며 "누가 개발해도 개발될 곳이었는데 내부정보로 샀다고 하다니. 그런데 여론은 그렇지 않나 봐. 직원들도 동요할 정도면 그냥 뭐 끝이네"라고 썼다.
이 같은 글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했다. 네티즌들은...
이번 조사에는 광명ㆍ시흥신도시 등 신규 택지 발표 효과는 반영되지 않았다.
이번 주 조사에선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일반 아파트값이 0.13% 상승할 동안 재건축 아파트값은 0.22% 올랐다.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재건축 규제 완화 공약이 이어지는 데다 2년 실거주 의무를 피하려고 조합 설립을 서두르는 단지가 늘어난 덕이다. 2월...
4월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와 7월 도로구역결정고시를 거쳐 하반기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 도로는 경기 시흥시 신천동부터 부천시 계수동까지 4.88㎞ 구간을 왕복 4차로로 연결하게 된다. 사업비는 약 1600억 규모로, 2025년 준공 예정이다.
광명ㆍ시흥지구에 7만호 공급…교통수요 증가에 도로ㆍ철도망 확장 집중
업계에서는 광명~서울 고속도로와 시흥~서울...
정부가 서울ㆍ수도권 집값 안정을 위해 광명·시흥지구를 6번째 3기 신도시로 선정하는 등 '2·4 공급 대책'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여당 의원들도 잇따라 관련법 개정안을 발의하며 힘을 실어주고 있다.
25일 국회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일 '공공주택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 법안에는 역세권이나 준공업지역, 저층주거지 등지에서...
'역대 최대' 10조 토지보상 예상광명·시흥 주민들 "정부 주도 개발 일방적 발표"주변 지역선 "집값 떨어질라" 우려
정부가 올해 첫 신규 택지 후보지를 발표하며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보금자리주택지구였다가 해제된 지역까지 다시 택지로 부활시켰다. 그만큼 정부는 몸이 달아 있지만 실제 주택 공급까지 이어지기는 갈 길이 멀다.
24일...
광명·시흥지구에는 총 7만 가구의 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남북 연결 도시철도 등 광역교통대책 수립으로 서울에 대한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것이란 게 국토부 설명이다.
부산 대저지구(243만㎡)에선 1만8000가구, 광주 산정지구(168만㎡)에선 1만3000가구가 나온다.
이들 3개 지역에선 다음 달 2일부터 2년 간 토지거래허가제가 시행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태영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용인8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용인 드마크 데시앙’ 아파트를 3월 분양한다.
용인 드마크 데시앙은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7층, 8개 동, 총 130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51~84㎡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인시 처인구 내에는 대규모 개발사업들이 추진 중이다. 202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