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몬트로 광명은 분양가 상한제 심의 결과 분양가 상한이 3.3㎡당 2000만6112원으로 책정되자 조합은 이에 반발해 내년 재심의를 선택했다. 광명2R구역 조합 관계자는 “내년 3월 변경된 공시지가가 나오면 분양가 재심의를 하고 그 이후 일반분양 공고를 낼 계획”이라고 했다.
서초구 방배5구역(2796가구), 방배 6구역(3080가구), 동대문구 이문1구역(3069가구), 성북구...
인천에선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북측(3만6822㎡·1110호)이, 경기에서는 광명시 광명7동 광명교회 서측(7만9828㎡·1120호)과 성남시 태평2동 가천대역두산위브아파트 남측(9만2450㎡·1290호), 태평4동 봉국사 남측(9만2976㎡·1300호)이 각각 후보지로 뽑혔다.
이번에 선정된 후보지는 정비가 시급한 재정비촉진지구(존치지역), 정비구역 해제지역...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서울 거주자 매수 비중 15.6%에 비해 3.3%포인트(p) 높은 것이다.
지난해부터 서울 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등 고강도 규제에도 아파트값이 상승하자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규제도 덜한 수도권으로 수요가 몰렸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 통계에서 9월까지 경기도 누적 아파트값 상승률은 18.92%로,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6....
이번에 추가된 후보지에는 광명뉴타운 해제구역과 성남 원도심 등 주택 수요가 높은 서울 인접 지역이 포함됐다.
하지만 일부 후보지에선 주민 반발이 거세다.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과 신길4구역 등 9개 후보지 주민들은 국토부에 사업 철회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경인여대 교수)은 "정부가 얼마나 주민 의견을 잘...
경기권 최대 재개발 사업지인 광명뉴타운 내 광명12구역이 내년 초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12구역은 광명뉴타운에서 11개 구역 중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지 않은 유일한 곳이다.
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광명12구역 재개발 조합은 이달 4일 관리처분계획 신청을 위한 총회를 연다. 관리처분계획은 정비사업의 막바지 단계로 조합원의...
특히 이번에 추가된 후보지에는 경기 광명시 광명뉴타운 해제구역과 성남시 원도심 등 서울과 가까워 주택 수요가 많고 대규모 단지 조성도 가능한 곳이 다수 포함됐다. 이번에 발표된 후보지는 대부분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사업 구상 및 지구계획 등을 마련하고 10% 이상 주민 동의율을 선제적으로 확보한 곳들이다.
국토부는 이날 발표한 민간 제안...
광명뉴타운·성남·부천 등 희망확정 땐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경기 광명·고양·성남시 등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 등 총 70곳에서 공공 주도 개발사업(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공공정비·주거재생혁신지구·소규모 정비사업) 민간 공모를 신청했다. 수도권이 전체의81%를 차지했다.
국토교통부는 2·4 공급 대책에 따라 추진 중인 공공 주도 개발사업에 대한...
지난달 24일 착공 승인을 받은 이문1구역도 분양을 앞두고 있다. 총 2904가구로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803가구(전용면적 33~99㎡)다. 3.3㎡당 분양가는 평균 2000만~2100만 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에선 광명뉴타운과 안양시 동안구 일대에서 새 아파트가 나온다. 모두 재개발을 통해 공급된다. 3000가구를 넘는 대단지 베르몬트로 광명에선 726가구가...
서부간선도로는 서울과 안양, 광명 등 수도권 서남부 지역과 연계된 자동차전용도로다. 서울 간선도로 중 가장 많이 밀리는 도로로 악명이 높다. 이날 서부간선지하도로를 이용해 출퇴근 시간대 30분 이상 걸리던 정체구간을 11분 만에 빠르게 통과했다.
진입 후 중간중간 벽면에 피난시설을 알리는 사람과 차 모양의 그림이 눈에 띄었다. 서울시는 화재 등의...
토지거래허가제(실수요자에게만 지방자치단체가 부동산 거래를 허가하는 제도)가 시행된 신규 택지 부지와 달리 의왕역 인근은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도 빠졌다.
GTX C를 향한 기대감은 의왕역과 다리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군포시 부곡동까지 번졌다. 부곡동 휴먼시아 3단지에선 31일 전용 84㎡형이 11억5000만 원에 나왔다. 6월 신고된 직전 실거래가(7억5000만...
의왕·군포·안산지구(586만㎡·4만1000가구)는 광명·시흥(1271만㎡·7만가구), 남양주 왕숙(1134만㎡·6만6000가구)에 이어 3기 신도시 중 세 번째로 규모가 크다. 신도시 2곳과 함께 중·소규모 택지를 포함해 수도권에서 7곳, 지방에서 3곳 등 총 10곳에서 14만 가구가 들어서는 신규택지가 조성된다.
국토교통부는 30일 이런 내용의 ‘제3차 신규 공공택지...
서울에서는 1744가구(3곳, 5%)가 분양될 예정이다.
특히 가장 많은 물량이 공급되는 경기에서는 2000가구 이상 대단지를 눈여겨볼 만하다.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들로 ‘베르몬트로 광명’ 3344가구, ‘평촌 엘프라우드’ 2739가구, ‘수원권선 6구역 재개발’ 2178가구 등이 있다.
신안산선은 경기 안산에서 시작해 광명과 시흥을 거쳐 서울 여의도까지 연결하는 총 43㎞ 규모 광역철도다. 전철 1호선 석수역은 신안산선이 통과하면서 이중 역세권으로 탈바꿈한다.
금천구는 2016년 중앙철재상가가 속한 시흥3동 970번지 일대 15만㎡를 ‘석수역세권 특별개발구역’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시흥대로변에 주거와 업무, 상업 복합시설이 들어설...
또 다른 해제구역인 광명6구역과 8구역은 도심 복합사업 신청을 준비 중이다. 도심 복합사업은 올해 정부가 내놓은 2·4 주택 공급 대책의 핵심 프로젝트다. 역세권과 준공업지역, 저층 주거단지를 LH 등 공공이 지주로부터 토지 소유권을 받아 개발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렇듯 광명뉴타운 해제구역 대부분이 공공 정비사업으로 선회하자 인근 부동산 시장도...
앞서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1월 '의정부 장암5구역 재개발', 3월 '광명 철산한신아파트 리모델링', '대전도마변동1구역 재개발', 5월 '가락쌍용1차아파트 리모델링', 6월 '수원영통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 리모델링'을 수주한 바 있다. 특히 올해 도시정비사업 실적은 리모델링이 이끌었다. 올해 수주한 6건의 도시정비사업 중 3건이 리모델링이었다. 리모델링 부문...
광명2R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베르몬트로 광명은 지하 3층~지상 35층 26개 동 총 3344가구(전용면적 36~102㎡) 대단지로 이 중 72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36㎡ 140가구 △59㎡A 55가구 △59㎡B 15가구 △84㎡A 46가구 △84㎡B 274가구 △84㎡C 118가구 △102㎡A 20가구 △102㎡B 5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을 도보로...
수도권 서남부권 최대 재개발 사업지로 광명동 내 11개 구역 114만6000㎡ 부지다. 이 일대 재개발이 완료되면 2만5000가구가 조성된다. 현재 3개 구역에서 주택 공급이 완료됐으며, 나머지 구역도 발 빠르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TX 광명역 일대를 개발하는 광명역세권개발사업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2004년 광명역 신설 이후 진행된 이 사업은 2010년 이후...
대우건설, 롯데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은 8월 경기 광명시 광명뉴타운 광명2R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베르몬트로 광명’을 분양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대단지가 조성되면 입주민을 비롯한 인구 유입이 활발하게 이뤄지며 학군이나 상권 등 다양한 인프라가 조성돼 지역의 가치도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