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질의응답에서 “태영건설은 105개 현장을 점검했고, 10여 곳 현장에서 임금 체불을 확인했다”며 “관계부처가 협력해 설 전에 다 지급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 장관은 “임금체불은 구조적인 문제도 있어서 (모든 건설업계 임금체불 문제) 해결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건설업...
박상우(가운데) 국토교통부 장관, 이정식(오른쪽 네번째) 고용노동부 장관, 김주현(오른쪽 두번째) 금융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6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건설업 위기극복 및 임금체불 해소를 위한 관계부처 합동 업계 간담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관계부처는 이날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건설업계 유관단체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1ㆍ10부동산대책 후속 방안을 논의하고 건설업계 어려움을 청취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먼저 고금리와 PF 시장 경색,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의 상황에서 건설산업 활력 회복을 위해 자금조달 지원과 규제 완화 등을 통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고...
조 민간위원 사퇴에는 저고위 논의구조와 역할·기능, 다른 기구·부처와 관계, 정부 정책 기조 등 다양한 문제가 얽혀 있다.
저고위의 성과가 부진하다고 해도 부위원장 교체만으로는 효과를 보기 어렵다. 현재 김 부위원장의 후임으로 거론되는 인물은 주형환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다. 일부에선(특히 기획재정부에선) 주 전 장관의 추진력에 기대를 건다.
그런데 10년...
(화)
△고용부 장관 14:30 건설업 임금체불 해소를 위한 관계부처 등 합동간담회(대한건설협회)
△고용부 차관 10:00 국무회의(정부서울청사)
△공정채용컨설팅 참여기업 모집 안내
△건설업 위기극복 및 임금체불 해소를 위한 관계부처 합동 업계 간담회
7일(수)
△고용부 장관 10:00 설명절 대비 전통시장 및 복지시설 방문(서울)
△고용부 차관 15:00...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한식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략'을 발표했다.
전 세계적으로 한식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 한식 산업 규모는 2021년 기준 152조 원에서 2027년 300조 원으로 확대하고, 해외 한식당 수는 2020년 9923곳에서 2027년 1만5000곳까지...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소비자물가 동향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물가는 민생의 최전방"이라며 "정부는 2%대 물가가 조속하고 확실하게 안착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우선 설 성수품 공급 확대, 할인 지원 정책 등을 밀착 관리해...
기본적으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대통령이 위원장인 기구이고 모든 부처의 상급기관인데 어디에서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장관들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정부위원인데, 회의에 출석하는 장관이 누가 있나. 사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나름대로 열심히 움직이고 있다. 기존의 정책들을 평가해 선별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정책과제들을 발굴하고 있다....
정부는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디지털행정서비스 국민신뢰 제고 대책'을 마련ㆍ발표했다.
지난해 11월 지방행정전산서비스, 나라장터에서 발생한 연이은 장애로 큰 불편을 겪었고 장애발생 이후 원인 파악과 복구과정에서도 미흡한 점을 지적받았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번 사태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
이를 위해 상반기 중으로 자동차, 조선 등 주력 제조업 분야를 중심으로 ‘AI 자율제조 마스터플랜’을 세우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와 지역별 시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지난해 말 중국발 ‘요소수 사태’ 재발을 계기로 공급망 불안 우려가 커진 가운데 산업부는 올해부터 ‘산업 공급망 3050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산업부는 첨단...
중기부 R&D의 미래 전략 수립을 위해 △R&D 구조개편 △전략기술 및 글로벌 협력 △인공지능 전환(AX) 등 주제별 방향을 도출하고 관계자 의견을 청취했다.
3개 주제별 워킹그룹의 자문위원 10명을 1차로 인선했으며, 향후 추가로 구성할 계획이다. 워킹그룹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 간사를 맡아 3개월간 집중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중기부 R&D...
기재부 관계자는 "2022년 금감원에 부과했던 지정 유보 조건이 모두 정상 이행중인 점을 감안해 지정유보 결정을 유지했다"며 "앞으로도 이행실적을 지속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재부의 직접적인 경영관리 감독을 받는 공기업·준정부기관 수는 87곳으로 전년과 같은 규모를 유지했다.
주무 부처의 자율적인 관리가 가능한 기타공공기관...
실태조사와 대국민 인식조사 통해 17개 분야 52개 쟁점 선별8개 핵심쟁점은 집중 관리...3월 범부처 디지털 신질서 정립 추진계획 수립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30일 오후 이종호 장관 주재로 ‘제2차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디지털 권리장전’을 토대로 구체적인 디지털 질서 정립 추진방안을...
경제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구조ㆍ수습활동 중 피해를 본 사람 등에 대한 지원대책 등 공동체 회복을 지원하며 지자체 및 유가족과 협의를 통해 희생자에 대한 추모시설을 건립키로 했다.
아울러 국무총리 소속으로 가칭 10ㆍ29참사 피해지원 위원회를 구성,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피해지원 종합대책과 그 세부방안을 신속하게 마련해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관계부처의 정보 제공 의무를 강화하는 법안도 마련됐다. 이주환 국민의힘 의원은 고용노동부 장관이 학교 등으로부터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졸업자·중퇴자에 관한 정보를 제공받고, 관계 전산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청년고용촉진 특별법 개정안을 지난해 9월 대표발의했다.
구직을 단념하고 집에서만 생활하는 은둔 청년의 비율이 높아지는 만큼, 실태조사 등을...
TF는 원인자부담이라는 대원칙을 지키되,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 관계 부처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관행적인 행정을 해소하고 제도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한 장관은 "환경개혁 TF는 개혁 과제 달성과 함께 공직사회에 숨어있는 관행적 업무방식과 생각의 틀을 과감하게 바꾸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소통과 협력으로 속도감 있게 개혁...
(석간)
△주제네바대표부·관계부처와 다자통상전략 점검
△분산에너지 분야 비즈니스 모델을 찾습니다
△촘촘한 안전성 조사로 위해제품으로부터 소비자 보호 강화
30일(화)
△산업부 장관 10:00 국무회의, 14:30 자동차 산업현장 방문(LG사이언스파크), 17:00 경영자총협회 방문(마포)
△통상교섭본부장 10:00 국무회의
△산업부 2차관 16:10 월성 방폐장...
이해관계자와의 소통과 협력으로 화학물질 규제 합리화를 이뤄낼 수 있었다"라며 "이제 그 성과를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더욱 새로운 각오로 환경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장관 직속 환경개혁 전담반(TF)을 신설했다"라며 "민생을 위한 개혁을 목표로 부처 간 협업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