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차장은 "정부는 마스크 수급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한시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관계부처가 최대한 협력해 생산 및 공적물량 확대, 공평배분 등에 노력하고 있다"며 "마스크가 꼭 필요한 의료·방역 분야 등에 우선 배분되고 나머지 물량에 대해서는 모든 국민에게 공평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스크로 대구대리점은 "공적물량 확대로 인해 공급수량이 줄었다. 많이 등록 못하는 점 양해바란다"라며 "1인 최소·최대 5매만 주문 가능하며 아이디 당 3개월 1회만 구매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마스크로 대구대리점 측은 "10매 상품도 당분간 전시하지 않으려 한다. 우리는 최종 소비자가 유통단계를 최소로 줄여 좋은 가격에 직접...
서울시는 공적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현장돌봄 요양보호사를 위해 요양 시설에 우선적으로 마스크 4만8000장을 배부하고 순차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마스크 1만 장을 서울시 방역물픔대책본부로부터 지원받아 어르신돌봄종사자지원센터 및 쉼터를 통해 방문요양보호사에게 배부할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이 기간 공적판매처에 공급된 마스크는 총 4847만2000개로, 공적물량 확대에 따라 5부제 시행 직전 주에 비해 약 1506만 개 증가했다.
식약처는 기업이 비상업적 목적으로 수입하는 경우 품목허가 없이 할 수 있도록 수입요건 확인 면제 제도를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15일까지 263건, 총 884만 개의 마스크가 수입됐다.
약국과 우체국, 농협하나로마트 모두...
식약처는 지난 주말인 7~8일 전국 약국에 공적 마스크를 약국별 150~200장씩, 총 556만5000장을 공급했다. 이번 주말에는 인구 밀도 및 감염자 수를 고려해 물량을 늘릴 계획이다.
서울의 경우 약국별로 토요일에 400장, 일요일에 250장이 공급된다. 광주·전남·전북·제주에서는 토요일 250장, 일요일 200장씩 각각 공급되며 그 외의 지역은 토요일 350장, 일요일...
공적 물량이 전체 마스크 생산량의 50%에서 80%로 확대하면서 마스크 구매 5부제가 본격 시행되기 이전인 지난 주에 비해 총 공급량은 1040만 개가 늘었다. 약국 당 최대 100개씩 공급되던 공적 마스크는 이번 주부터 5부제 및 구매량 제한 시행과 함께 250개로 증가했다.
이날 공적 판매처를 통해 공급되고 있는 마스크는 총 802만1000개다. 약국에는 568만7000개...
이어 "식약처만 해도 예비비를 약 20억 원 넘게 확보하고 있는데 이 예산으로 마스크 물량을 확보해 대구·경북지역이나 사회 취약계층에 보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공적 판매처를 통해 공급되고 있는 마스크는 총 780만700개다. 약국에 568만7000개가 공급됐으며, 농협하나로마트와 우체국에는 각각 19만 개, 14만1000개가 배분됐다....
250매를 받으면 평균적으로 (모두 판매될 때까지의) 지속시간이 5시간 16분 정도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적 마스크뿐 아니라 민간을 통해 공급되는 20%의 물량도 있고, 또 저같이 면 마스크를 사서 쓰는 사람도 있다"며 "현재로서는 공급을 최대한 늘려서 필요하신 분이 (공적 마스크) 2장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같은 공적 물량 공급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치협을 통해 계속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9일 정부 조달청과 공적 마스크 공급 계약을 맺은 치과재료 생산·유통업체 ‘이덴트’의 생산물량 전량이 치협을 통해 공급하게 됨으로써 개원가의 덴탈마스크 수급이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부와 계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덴트의 하루 생산량...
사실상 대부분의 마스크 물량이 공적 판매처로 공급되게 되는 셈이다.
이에 따라 유통업계에서는 마스크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 A 대형마트의 경우 공적 마스크 비율 80% 확대 이후 마스크 공급분이 절반 이상 줄었다. 반면, 납품되는 마스크 단가는 20~30% 가량 올랐다. A 마트 관계자는 “매일 들어오긴 하는데 편차가 크다”면서 “직원에게 줄 마스크도 부족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공적 판매처를 통해 총 780만2000개의 마스크를 공급했다고 11일 밝혔다.
약국에는 총 566만3000개, 농협하나로마트와 우체국에는 각각 19만 개, 14만1000개가 공급된다. 우선 공급 대상인 의료기간에는 130만7000개, 특별공급지역인 대구·경북에는 50만1000개를 배분했다.
이날부터 우체국도 '중복구매확인시스템'이 구축돼 출생연도에 따른...
마스크로 대구대리점은 "공적물량 확대로 인해 공급수량이 줄었다. 많이 등록 못하는 점 양해바란다"라며 "1인 최소·최대 5매만 주문 가능하며 아이디 당 3개월 1회만 구매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마스크로 대구대리점에서 판매하는 마스크 제품은 KF94 제품으로 1매당 990원에 불과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어서 '착한 마스크' 찬스로...
우리 나라 인구 5000만 명에게 이런 생산능력은 하루에 5명에게 1개 공급할 수 있는 물량이다.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불안해진 국민들은 여유분을 비축하고 싶은 가수요 심리가 생겨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수급 불균형이 일어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도 정부는 수급 불균형 상황을 매점매석 문제라고 치부하며 탁상행정으로 안이하게 대응했다.
코로나 발생...
양진영 식약처 차장은 10일 오후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마스크 공적판매 수급상황' 브리핑에서 "공적 마스크를 각 약국마다 배송해야 하기 때문에 경로상 배송 시간을 (특정 시간으로) 조정하기 어렵다"면서 "마스크 판매 정보를 알려줄 어플리케이션(앱)이 완성 단계에 있어 오늘 저녁이나 내일 보급되면 국민들의 이런 불편을...
정부는 공적 물량 외에도 민간 유통 마스크가 고르게 공급될 수 있게 신고제도를 운영합니다. 김 차관은 "판매자가 공적 판매처 외에 마스크 3000개 이상을 판매할 경우, 다음날 낮 12시까지 온라인 시스템에 신고해야 한다"라며 "마스크 1만 개 이상을 판매할 경우,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19 공포에 '국고채 첫 0%대...
식약처는 이날 공적판매 마스크 확보 물량의 약 80%에 해당하는 559만6000개를 약국에 집중 공급했다. 다른 공적 판매처에는 농협하나로마트 19만 개, 우체국 14만 개가 공급됐다. 우선공급 대상인 의료기관과 특별공급지역인 대구·경북에는 각각 59만3000개와 50만 개가 배분됐다.
양진영 식약처 차장은 이날 오후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마스크 공적판매 수급상황' 브리핑에서 "정부는 의료·방역·안전 등 긴급히 필요한 수요처에 우선 배분하고 나머지 물량은 공적 판매처를 통해 국민께 공평히 배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부터 약국은 마스크 5부제를 시행했다. 월요일은 출생연도...
영등포구 골목에 위치한 한 약국 역시 오후 1시가 넘어서까지 공적 마스크를 판매했다. 이 곳의 약사는 “오후 3시 정도까지는 판매할 수 있을 만큼 물량이 남았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매진 될때까지 줄을 섰는데 오늘은 오전에만 잠깐 줄 서고 말았다”고 전했다.
강남구의 한 약국에서는 오전에 대기표를 발급했다. 이 약국 약사는 "손님들이 시간을 내서...
또 마진과 관련해선 "이들 업체는 마스크 수급안정화대책 이후 공적 물량의 신속한 유통·배분을 위해 사실상 24시간 유통 체인을 가동해 공장 출고분이 그다음 날 전국 약국으로 배송돼 판매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물류창고에서는 배송받은 벌크 마스크 포장을 밤샘 작업을 거쳐 약국에서 1인 2매씩 판매할 수 있도록 재분류하고 포장해...
이 기간에 스스로 매점매석을 신고한 사업자는 처벌을 유예하고 신원과 익명성을 보호하며 신고물량은 조달청이 적정가격으로 매입하고 신고내용은 세무 검증 등의 목적으로 국세청에 제공하지 않는다.
김 차관은 "불법행위에 대한 엄중 처벌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국민에게 공적 공급할 마스크를 한 장이라도 더 확보하는 것이 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