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전통시장 청년 상인들이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과 300만원 상당의 김부각을 30일 고성군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사)전국청년상인네트워크 백대훈 회장(진주지하도상가 착한차가 대표)과 광주 1913송정역시장 ‘느린먹거리’의 노지현 대표가 참석했다.
성금 300만 원은 이달 17일~19일 대전에서 열린 '제1회 전국...
중소벤처기업부는 '팔도장터 관광열차'를 속초, 고성 등 강원 산불피해 지역에서 증편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중기부와 코레일이 매년 지역 대표시장 20여곳을 선정해 정기 운행하는 전용 열차다. 열차 이용객에겐 요금 할인(1인당 1만5000원)과 온누리상품권(1인당 5000원)이 지급되고, 기차역에서 전통시장까지 무료 버스 서비스가...
이번 성금은 지난달 7일 강원도 고성, 속초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로 가족과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을 위한 것으로 구호물품 구매, 주거시설 피해복구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홍래 이노비즈협회장은 “뜻하지 않은 대규모 산불로 하루 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강원지역 이재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될 수 있도록 이노비즈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SK텔레콤이 산불 피해 학교인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초등학교를 찾아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해 진로 탐색을 돕는다.
SK텔레콤이 16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고성 인흥초등학교에서 이동형 ICT 체험관 ‘티움(T.um) 모바일’ 체험을 진행한다. 53명의 학생이 재학중인 인흥초등학교는 지난 4월 강원 산불 발생 당시 일부 피해를 입었다.
티움 모바일은 2014년 8월...
한국전력거래소는 사내 사회공헌 모임인 반디봉사단이 14일 지난달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 고성군을 찾아 피해 복구 봉사 활동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반디봉사단은 산불로 소실된 가옥 잔해를 제거하는 등 피해 복구 현장 일손을 거들었다. 전력거래소는 지난달에도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성금 2500만 원을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강지훈...
강원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 소상공인 경기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와 소상공인연합회 공동주최로 일반 관광객의 현지 관광을 지원하는 ‘희망투어’ 행사가 열린다.
소상공인연합회는 강원 동해안 산불 사태 이후, 관광객이 크게 줄어 분위기가 침체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지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을 다해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관광도 소중한 기부이자...
이번 포스코히어로즈펠로십 첫 수여자로 지난 4월 발생한 강원도 산불화재 진화에 큰 공을 세운 속초소방서 정호봉 소방령, 고성소방서 김병령 소방경, 인제소방서 박정훈 소방경 3명이 선정 됐다
이들에게는 13일 속초소방서에서 김영조 속초소방서장, 진형민 강원도 소방본부 행정과장과 포스코청암재단 김선욱 이사장, 오동호 상임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펠로증서와...
유진투자증권은 수공구 및 전동공구, 랜턴 등으로 구성된 집수리 키트를 마련하고 3일 고성군 토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산불 피해복구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진투자증권 회장인 유지창 유진그룹 희망나눔위원회 위원장과 강진순 유진저축은행 대표 및 이경일 고성군수, 양원모 고성부군수 등이 참여했다.
집수리 키트의 재원은 유진기업 및...
이경일 고성군수는 “산불 피해가 심각한데, 유진그룹에서 이재민들이 정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물품을 지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지원이 산불로 실의에 빠진 고성군과 군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유진그룹은 그룹 내 사회공헌 협의체인 ‘희망나눔위원회’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성금은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의 LPG 사용 가구 약 5백여 세대와 LPG 배관망을 설치한 2개 마을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대한LPG협회는 E1, SK가스 등 LPG 전문기업에서 조성한 ‘LPG희망충전기금’을 재원으로 1억 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한국도시가스협회는 전국 34개 도시가스회사가 조성한 ‘도시가스...
지원대상은 강원도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속초시, 고성군, 강릉시, 인제군, 동해시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이다.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의 추천기업은 각 지자체의 이차보전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으며 추천을 받지 못한 기업은 우대금리 적용 및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하는 조건으로 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강원신용보증재단의...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강원도 산불 피해 종합 복구 계획 당정 협의회 직후 브리핑에서 "당정청은 피해 지역인 고성, 속초, 강릉, 동해, 인제에 최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우선 총 복구비 1853억원을 투입해 신속한 복구와 주민 지원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정은 우선 사회 복지 공동...
이 몰탈은 강원도 고성군 등 산불 피해지역 건물 보수 등에 이용될 예정이다.
삼표시멘트 관계자는 “강원도와 오랫동안 함께한 기업으로서 지역민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어려움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피해를 복구하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표시멘트는 자연 재해 구호활동 등 기업의 사회적...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오늘 낮 12시 강원도 고성군 거진항에서 강원지역 경제인들과의 오찬 간담회를 갖고 현장 기업인들과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며 이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우리 국민뿐 아니라 전 세계인들도 비무장지대를 가장 가보고 싶은 곳으로 손꼽는다”며 “비무장지대...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강원도 고성 지역에 있는 'DMZ 평화의 길'을 방문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기원했다.
내일(27일)부터 국민에게 개방되는 DMZ 평화의 길은 한국전쟁 이후 민간의 출입이 제한되는 등 상처가 서린 곳으로, '판문점 선언'과 '평양공동선언'을 통해 분단의 아픔을 극복하기 위해 열린 공간이다.
문 대통령은 이번 방문에서 고성 해안길을 직접 걷고...
성금은 강원도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고성, 속초, 강릉 등 피해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신보는 8일 ‘산불 피해 중소기업에 대한 특례보증’도 시행했다. 피해 중소기업에 대한 신속한 자금공급으로 경영정상화를 지원하고 있다. 임시거처가 필요한 이재민에게는 속초에 있는 연수시설도 제공하고 있다.
윤대희 이사장은...
이번 구호물품 전달은 지난 4일 발생한 큰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고성 지역 이재민들이 1차적인 의식주 해결 외에 평소와 같은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생필품을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에 지원되는 구호물품은 이재민들에게 꼭 필요하지만 지원이 부족한 세안제, 로션류의 제품으로, 아이소이의 센시티브 클렌징폼, 탁월로션, 맨올인원, 응급스팟 등 약...
8군단은 지난 4일 강원 고성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1만2000여명과 차량 700여 대를 투입해 잔불제거 및 뒷불 감시 활동으로 산불이 조기에 진화될 수 있도록 큰 힘을 보탰다. 평일은 물론 주말까지 반납하며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뚜레쥬르 가맹점 협의회 이용우 회장은 “전국 뚜레쥬르 점주님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이번...
강원 고성·속초 산불의 원인 규명을 위해 경찰이 한국전력의 압수수색을 통해 속도를 내고 있다.
고성·속초 산불 원인을 수사 중인 강원지방경찰청은 23일 한국전력 속초지사와 강릉지사 등 2곳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경찰은 산불 원인과 관련한 사고 전신주의 설치와 점검, 보수 내역 등 서류 일체를 압수해 분석할 방침이다.
특히, 경찰은...
현대상선이 지난 4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속초·고성 일대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컨테이너박스를 23일 긴급 지원했다.
이날 40피트 컨테이너박스 5대는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복지회관과 종합운동장에 투입, 이재민들의 구호물품을 저장하게 된다. 일부는 개보수를 통해 임시 쉼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40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