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하락은 연구개발(R&D) 투자 확대와 WHO대상 남반구 계절독감백신 3200만 달러, 6월 브라질정부 대상 2570만 달러 규모의 아이비글로불린(IVIG) 수주 입찰 금액 등이 실적에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녹십자는 올해 R&D 비용으로 지난해 1000억 원보다 300억 원 많은 13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을 밝혔다. 현재 녹십자는 전남 화순 백신 공장...
회사원 이씨는 2010년 회사 지시로 녹십자 건강증진센터에서 계절독감에 대한 예방접종을 했다. 녹십자에서 들여온 플루미스트 백신이었다. 접종 직후 낮에 졸음이 쏟아지는 증상을 느끼고 밤에 숙면을 취하지 못했던 이씨는 이듬해 2월 쓰러졌다. 이씨의 기면 증세는 계속됐고, 같은 해 3월부터 8월까지 총 네차례 졸음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냈다.
이씨를 진단한...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2009년 신종플루로 불렸던 바이러스 유형이 맞지만 이후 독감 백신에 포함됐고 계절성 인플루엔자의 일종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설 연휴 기간 전국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 541곳은 24시간 운영한다. 보건소를 비롯한 국공립 의료기간은 설 당일과 다음 날에도 진료한다.
가까운 병·의원이나 약국은...
셀트리온은 계절성 독감 치료용 항체(CT-P23) 물질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1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해당 특허가 항-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 단일클론 항체 및 이 항체를 포함하는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 유래질환의 진단, 예방, 치료용 조성물 권리에 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9년 독감백신 국산화와 함께 우리나라의 독감백신 자주권을 확립한 녹십자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에게 무상으로 계절독감 백신을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기부한 독감백신은 올해까지 총 7만8천도즈에 달한다.
녹십자 관계자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기초 예방접종 조차 받지 못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NH투자증권은 29일 녹십자에 대해 4분기 IVIG 미국 허가 신청, 4가 계절독감백신 한국 허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이승호 연구원은 “2015년 4분기 IVIG 미국 허가 신청과 2016년 4분기 IVIG 미국 FDA 허가가 기대된다”며 “미국 FDA 허가 시 국가별 허가 확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2016년 혈액제제 미국 유통...
아울러 신청자에 한해 이메일, 문자, SNS 등을 통해 생애주기별, 계절별로 꼭 필요한 정보를 꼭 필요한 시간에 평생 안내한다. 예컨대, 임신‧출산(무료 건강검진), 영유아‧아동(예방접종‧보육료 지원), 청년‧대학생(학자금 대부 안내) 등 생애주기별 서비스와 어르신 독감 예방접종(11월), 재산세(7월, 9월) 납부 등이다.
1만2000건에 달하는 120다산콜 상담 데이터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겨울철 발생하는 계절성 유행 독감이 단순한 감기라고 생각해 대수롭지 않게 여겨왔다.
그러나 WHO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적으로 약 25만~50만 명 정도가 독감으로 인해 사망하는 것으로 보고됐으며, 몇 달 전, 전 국민을 공포에 시달리게 했던 중동호흡기질환(메르스) 확산의 여파로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경각심이 한층 높아졌기 때문에 올해는 여느...
이어 “계절독감백신은 빠르면 8~9월 중으로 품목 허가가 나야지만, 9~10월에 걸쳐서 국민들이 접종받을 수 있게 된다”며 “4가 독감 예방백신 품목 허가가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고, 이 백신이 국산화되면 우리나라의 계절인플루엔자 방어능력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콩 현지 환자수는 지난달 말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에는 다소 줄어들고 있다.
그런 가운데 방역당국은 홍콩독감의 여름철 국내 유행 가능성은 낮다고 강조하고 있다.
질본은 "홍콩과 달리 국내에서는 여름철 계절성 인플루엔자 유행 징후는 없다"며 "국내 인플루엔자 환자수는 오히려 감소 추세에 있다"고 설명했다.
녹십자의 경우 세계보건기구(WHO) 대상 계절독감백신 전량 수출로 실적 호조를, LG생명과학의 경우 자체 개발 제품 성장으로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한미약품의 경우 일라이 릴리 대상 대규모 기술료 수취 영향으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이, 유한양행은 원료의약품 수출 호조 및 유한킴벌리 내수 및 수출 호조가 예상된다. 동아에스티의...
8일 질병관리본부 측은 5월 이후 홍콩에서 증가하고 있는 계절 독감이 가라앉지 않고 있어 홍콩 여행객을 대상으로 독감 주의 문자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홍콩독감이란 홍콩에서 유행하고 있는 독감으로 현재까지 2003년 사스(SARS)로 숨진 사람보다 1.9배나 많은 수치를 기록 중이다. 특히 이 독감은 공기로 전염돼 방역이 어려운 것이 문제다.
현재 홍콩을 찾는...
NH투자증권에 따르면, 녹십자의 경우 WHO 대상 2015년부터 2016년까지 7500만달러 규모 수두백신 입찰, 2015년 2900만달러 규모 계절독감백신 입찰로 2분기 매출 인식에 따라 2분기 실적 호조가 기대된다는 것.
이 연구원은 “녹십자는 일동제약 지분 27.5% 매각 차익 624억원이 3분기 매출 인식에 따라 3분기 실적 호조가 점쳐진다”며 “이어 한미약품은 2015년 3월 Eli...
또한 녹십자는 작년 남반구 2300만달러 규모 계절독감백신 수주에 이어 올해 남반구 2900만달러 규모 계절독감 백신 수주에 성공했다. 계절 독감백신 수주 규모는 2012년 1200만달러, 2013년 1250만달러, 2014년 3800만달러에 이어 올해 5000만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녹십자는 최근 인도네시아 적십자 대상 혈액분획제제 플랜트 건설...
일양약품이 올해부터 내년에 유행할 3가 계절 독감백신 ‘일양플루백신프리필드시린지주’ 생산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날(스위스 현재 시간) 북반구에서 유행할 독감백신은 지난해와는 달리 백신 균주 3가지 중 2가지(H3N2, B)가 바뀌게 됐다. 이에 발표 즉시 본격적인 생산가동에 돌입하게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유정란...
1조원을 넘어서기 위해선 4분기에만 3721억원의 매출을 올려야 하는데, 독감백신의 국내 매출 및 해외 수출 등 계절 특수를 감안하더라도 이는 다소 무리라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실제로 녹십자는 지난해 793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는데, 지난해 4분기에는 2154억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다만 제약사 최초로 수출 2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글로벌 시장...
또한 난방으로 인해 건조한 공기에 노출이 되면서 체내의 수분도 부족해지게 되고, 일교차가 심한 환경에 우리 몸이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면서 겨울철 감기와 독감이 많이 발생하게 된다.
감기는 여러 바이러스와 세균들이 우리의 코, 목 등의 상기도 부위에 감염을 일으켜 콧물, 재채기,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것이며, 독감은 일반적인 감기와 달리 인플루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