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경비구조과 소속 안상균 경장은 지난해 8월 제주 우도에서 발생한 1600톤급 유조선 충돌 사고 당시 선체파손 부분에서 쏟아지는 기름을 막고자 수중 봉쇄 작업을 벌여 2차 피해 확산을 막는 등 결정적 활약을 했다. 이 공로를 인정받아 해양경찰청이 선정하는 ‘2018 해양경찰 최고 영웅’에 선정됐다.
중학생인 민세은 양과 고등학생인 황현희 양은 지난해...
완벽한 점검이 이뤄지고 있는 것인지 묻자, 김수연 서초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장은 "제대로 점검하기 위해서는 불을 다 꺼놓고 하는 게 좋지만, 여건상 불을 끄긴 힘든 상황"이라고 했다. 김 경장은 "점검을 하다보면, 문 틈을 휴지로 막아놓은 곳이 굉장히 많다"면서도 "터미널 같은 경우는 버스 시간도 있고, 화장실을 기다리는 줄이 길다보니...
재판에 함께 넘겨진 현장 책임자 신모 전 서울청 제4 기동단장에게는 벌금 1000만 원, 살수차 조작 요원 한모, 최모 경장에게는 각각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구 전 청장같이 다수의 경력을 총괄하는 경찰관은 일반적이고 추상적인 지휘ㆍ감독할 의무를 갖는다"며 "현장에 있는 지휘관이 안전하게 살수하지...
이날 경장에서 정부는 지방자치단체 투자 프로젝트 지원 방안도 확정 발표했다.
지역별 투자 프로젝트 추진 과제로는 △서울경찰청 기동본부(동대문) 부지 내 패션혁신허브 조성(서울) △판교 테크노밸리 내 기업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확장(경기) △하천부지 내 신산업 실증시설 구축 (대구) △외국인 투자기업의 산업단지 내 공장 증·개축 허용(광주) 등이 꼽혔다....
‘해현경장’이라는 말도 그런 말 중의 하나일 것이다.
해현경장은 ‘解弦更張’이라고 쓰며 갈 글자는 ‘풀어질 해’, ‘활시위(또는 악기 줄) 현’, ‘고칠 경’, ‘베풀(펼) 장’이라고 훈독한다. 느슨하게 늘어진 활시위나 악기의 줄을 다시 조여 매어 팽팽하게 한다는 뜻이다. 중국 한나라 사람 동중서(董仲舒·BC 170?~BC 120?)가 무제(武帝)에게 널리 인재를 등용할...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올해 신규법인을 10만개 이상 조성해 청년일자리 문제를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7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민관합동으로 3차 확대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총리는 “혁신성장은 경제와 사회 전 분야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것으로 우리 경제의...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 대상자들에게 적극 홍보해 저조한 신청률을 올리자고 경제부처 장관들을 독려했다.
김 부총리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해 소상공인 지원 대책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총리는 “1월 보수가 지급된 후일자리 안정자금을 신청하게 돼 있는데...
올해 사자성어 2위는 '해현경장(解弦更張)'이 꼽혔다. 전체 응답자 가운데 18.8%가 선택했다. 해현경장은 거문고 줄을 바꿔 맨다는 뜻으로, 사회·정치적 제도를 개혁해나간다는 의미다. 한서의 '동중서전(董仲舒傳)'에 나오는 말이다. 고성빈 제주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비정상을 정상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이를 추천한 것으로 전해졌다.
3위는 전체 응답자...
또 살수 요원이던 경장 2명은 살수차 점검 소홀 및 살수차 운용지침을 위반, 직사 살수한 업무상 과실이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살수차 운용과 관련해 직접 지휘·감독 책임이 없는 강신명 전 경찰청장에 대해서는 불기소(혐의 없음) 처분을 내렸다. 검찰은 당시 경비 대책 문건에 집회 관리 최종 책임자가 구은수 전 서울청장으로 명시된 점, 무전 상황 등에 당시...
또 살수 요원이던 경장 2명은 살수차 점검 소홀 및 살수차 운용지침을 위반, 직사 살수한 업무상 과실이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살수차 운용과 관련하여 직접 지휘・감독 책임이 없는 강신명 전 경찰청장에 대해서는 불기소(혐의 없음) 처분을 내렸다.
검찰은 앞서 ‘병사’에서 ‘외인사’로 바뀐 서울대병원의 새 사망진단서를 확보해 분석한 뒤 백 씨가...
핀란드 국가범죄수사국의 마르쿠스 레인 경장은 “우리는 현재 모르코 국적 용의자를 포함해 총 6명을 구금하고 있다”면서 “5명과 이번 흉기 난동과 관련이 있는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밝혔다. 핀란드 경찰은 이번 공격이 테러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본다며 IS와 연관돼 있을 가능성을 수사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는 지난 17일...
태진은 출근 후 무궁화에게 "어제 장 경장 잘 데려다주고 왔다"고 전한다. 무궁화는 "그 얘기를 왜 저한테 하냐"며 황급히 자리를 뜬다.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지구대를 배경으로 경찰 계급 조직 중 가장 '을'인 순경 무궁화가 다양한 '갑'들에게 한 방을 날리는 통쾌한 이야기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25분 방영.
14일 사정기관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최근 수사기밀을 유출하고, 성매매업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강북경찰서 소속 A 경장을 구속 기소했다. A 경장은 지난 2014년 중순부터 같은 해 말까지 수사 중인 수 건의 기밀을 사건 브로커에게 누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또 성매매업소 업주로부터 업소 관련 사건 청탁 대가로 신용카드를 받아 수백만 원을 사용한...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월 경제 위기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일축했다.
유 부총리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올해 세 번째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했다.
유 부총리는 “우리 경제가 내수부진으로 전반적인 경기 회복세가 제약받고 있으나 수출의 4개월 연속 회복세, 연초 해외인프라 수주 등 대외부문에 성과가 있다”며 “내수활성화 대책 등 경기보완...
정부가 올해 미국과 중국의 현안에 집중한 대외경제정책방향을 마련해 26일 발표한다.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17년 대외경제정책방향 수립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통상, 지역경제, 개발협력, 해외인프라 등 대외경제 관련 각 분야별 전문기관과 학계 전문가의 의견 수렴을 통해 대외경제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해현경장(解弦更張)’, 다시 줄을 고쳐 맬 때입니다. 이제 우리도 판(板)을 바꾸기 위해 기업문화와 영업방식에 있어 변화와 혁신이 필요합니다.”
‘해현경장’이란 중국 한나라 동중서(董仲舒)가 무제에게 올린 ‘현량 대책’에서 유래된 것으로서 ‘거문고의 줄을 다시 매다’는 뜻이다. 느슨해진 것을 긴장하도록 다시 고치거나 제도를 개혁하는 것을 비유하는...
해경에 따르면 103정에 근무하는 최우호 경장은 지난 달 위반선박 3척 검거, 응급환자 2명 후송, 조난선박 2척 구조 등 평온한 해상치안을 위해 노력한 공으로 이달의 자랑스런 해경인으로 선발됐다.
또 111정 이갑열 경사와 P-120정 김영규 경사는 무허가 조업선과 선상 폭행 등 해상범죄 사범 검거 유공으로 표창장을 받았다.
이밖에도 지난 여름 관내 해수욕장에서...
4%로 영국(27%), 캐나다·프랑스(20%)와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다.
인권위는 2014년에 발표된 경찰통계연보 자료를 인용해 "여성 경찰은 경사, 경장, 순경을 합해 약 82%가 하위직에 몰려있다"며 "경찰청의 여경 채용 및 관리직 임용 정책에 근본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정각지구대 경위 이상호, 김성일, 서창파출소 경장 오윤근, 순경 성욱은 채팅 어플로 조건 만남을 하기 위해 온 피해자들을 폭행, 협박하여 돈을 강취하고 상해한 강도상해 피의자를 잠복 수사하여 검거한 유공이다.
이상훈 서장은 “항상 관내 치안이 평온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힘써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치안을 위해 각자 위치에서 맡은 바 최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