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각 단체에 따르면 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와 서울상공회의소(이하 서울상의)는 각각 이번 주 중 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을 선임한다.
무협은 새 얼굴인 윤진식 전 산업자원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2대 회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27일 열리는 무협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 선임안이 통과되면 윤 전 장관은 구자열 무역협회장의 뒤를 이어 3년 임기를 시작한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서울시 서초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과 함께 수면조끼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은 2014년 출범한 비영리법인 NGO로, 복지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국내 취약계층의 안정과 자립, 회복을 위해 활동 중이다.
‘수면조끼 만들기 캠페인’은 체온 조절이 어려운 영유아들의 질병...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반도체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글로벌 반도체 시장경쟁 격화에 따른 우리 반도체 산업에 대한 영향을 진단하고, 이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원익IPS △엑시콘 △동진쎄미켐 △솔브레인 △엘오티베큠 등 국내 반도체 산업을 이끄는...
각 사 ESG위원회는 ESG 경영 관련 최고 심의기구로서 분기별 정례 회의를 통해 환경 안전, 사회적 책임, 고객과 주주가치, 지배구조 등 ESG 모든 분야의 기본 정책과 전략을 수립하고 중장기 목표 등을 심의하고 있다.
한화그룹 상장 계열사들은 ESG 세부 활동과 관련된 경영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도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이사회, 윤리 및 준법경영...
정부는 이날 조규홍 복지부 장관 주재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12개 관계부처와 부처별 비상진료체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의사 집단행동 대응계획을 논의했다. 현재 정부는 97개 공공보건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주말과 공휴일 진료를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의사단체를 제외한 모든 단체는 의료계 집단행동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신 회장은 지난해 하반기 사장단 회의에서 처음 공개적으로 AI를 언급한 이후 올 상반기 VCM(사장단 회의)에서 "AI를 단순히 업무 효율화 수단으로 생각하지 말고 혁신의 관점에서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여겨달라"고 강조했다.
롯데지주는 지난해 9월부터 ESG경영혁신실 산하에 AI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그룹과 계열사별로 수행할 수 있는...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및 경영·경제 전공 대학생들이 인공지능(AI) 중심의 아이디어로 사회 이슈와 기업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프로그래밍 개발의 장이다.
올해 주제는 ‘생성형 AI 모델을 활용한 기업업무 자동화 및 생산성 향상’이었다. 역대 최다 참가자인 총 64개 팀 313명이 지원했고, 서류 심사에 통과한 11개 팀 58명의 학생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가속 컴퓨팅과 생성형 AI는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변곡점)에 도달했다”며 “전 세계적으로 기업, 산업, 국가 전반에 걸쳐 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AI 산업으로 전환 과정은 이제 시작”이라고 밝혔습니다.
젠슨 황 CEO는 “(AI 칩 관련) 공급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지만, 폭발적 수요로 여전히 어려움이 많다. 공급...
22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날 이사회 내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회의를 열고 차기 사장 롱리스트를 추렸다.
롱리스트에는 정영채 사장을 비롯해 NH투자증권 주요 사업부문 대표, 범농협 임원, 외부 인사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임추위는 몇 차례 더 회의를 거쳐 이르면 다음 주 중 숏리스트(2차 후보군)를 추릴 전망이다. 이어 3월 초 최종 후보를...
제1기 청년이사회는 작년 네 차례 정기회의를 통해 △실무능력 평가대상 변경 △기술사업계획서 개편추진 △기보 어린이집 설치 등 혁신안건 40건을 경영진에 직접 제안했다. 기보 중장년 구성원을 대상으로 역멘토링을 실시하는 등 청년세대 아이디어 소통 창구이자 혁신문화 전파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청년이사회는 발대식에 이어 혁신소통 시간을 통해 제1기와...
중진공은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속에서 고물가ㆍ고금리로 인한 중소벤처기업의 경영부담이 지속되는 가운데 ‘활력있는 민생경제’가 올해 정부 경제정책 방향의 목표로 제시됨에 따라, 중소벤처기업의 역동성 회복과 혁신성장을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제1차 회의에는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을 비롯해 김종오 위원장과...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는 2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류경희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 공동 주재로 12개 업종별 협・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 대응 제조업 간담회'를 열었다.
12개 업종은 △자동차 △조선해양플랜트 △철강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바이오 △로봇 △석유화학 △섬유...
금융위원회와 증권선물위원회는 21일 제3차 정례회의에서 해당 미국 비상장사인 A사 임원에 과징금 12억30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앞서 증선위는 7일에 열린 제3차 정례회의에서 A사 임원의 부정거래 혐의를 검찰에 고발하도록 의결했다.
부정거래 혐의자인 A사 회장과 임원은 모두 한국인으로, “A사가 중국 지방 정부 등으로부터 700억 달러 이상 부동산을...
이날 최종 회의를 통해 이 후보의 경영성과 및 역량, 자격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임기 2년의 차기 대표 후보에 단수 선정했다.
임추위는 “이 후보가 국내외를 아우르는 폭 넓은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뤄낸 성과 및 조직관리 역량, 통찰력 등이 토스뱅크를 이끌어갈 최적의 리더십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임추위는 이 후보가 10년 넘게 은행 CFO로서...
국내 OTT 시장의 절대 강자가 넷플릭스라는 점에서 가격 규제 효과도 회의적이다. 지난 16일 한국을 방문한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CEO는 ‘요금 인하 계획이 없다’고 분명히 밝혔다. 도리어 OTT 요금 인하는 가뜩이나 허덕이고 있는 국내 OTT만 더 압박하는 역효과를 유발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OTT 요금 인하가 실현된다면 어떤 현상이 발생할까. 요금 인하로...
다만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 위원장은 이날 오후 삼성생명 서초타워에서 열린 준법감시위원회 3기 첫 정기회의에 앞서 이재용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 위원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등기이사 선임이 미뤄진 것은 경영적인 판단이라고 생각한다"며 "다만 삼성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이 회장의) 등기이사...
20일 이찬희 준감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타워에서 열린 3기 첫 정기회의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3기 출범 소감에 관해 “1기와 2기에 이어서 3기까지 준감위가 존속하면서 우리 사회의 준법 경영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첫 정기회의 안건에 관해 “새로운 신임 한승환 위원과 종전의...
이날 이 위원장은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타워에서 열리는 준법감시위원회 3기 첫 정기회의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등기이사 선임이 미뤄진 것은 경영적인 판단이라고 생각한다"며 "다만 삼성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이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가 빠른 시일 내 적절한 시점에 이뤄지는 게 좋을 것"이라고...
개정안에는 또 성실경영평가 전담기관 지정 취소 근거와 지정이 취소된 기관은 2년간 재지정이 제한되는 규정을 신설했고, 타 부처가 관리하는 창업기업의 수출 및 해외 투자 유치 실적, 외국인 창업자의 국내 기업활동과 관련한 자료를 요청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국무회의를 통과한 창업지원법 개정안은 27일 공포돼 6개월 뒤 시행되고, 창업지원법 시행령...
김 부위원장은 20일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은행연합회, 금융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가계부채 리스크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지난해 우리나라 가계신용은 전년 대비 1.0% 증가해 과거 10년간(2013~2022년) 평균(6.8%↑) 대비 낮은 수준"이라며 "국내총생산(GD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