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부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회관에서 열린 서울상공회의소 정기의원총회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조 부회장은 "한국거래소에 신청서를 냈고, 거래소에서 승인해야 완성된다"며 "거래소 심사가 끝나면 경영 계획 등을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효성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효성첨단소재·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수원상공회의소는 특허청 지정 경기남부지식재산센터가 특허청 주관 ‘2024년 전국 지식재산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상(특허청장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2000년부터 특허·실용신안·상표·디자인 등 지식재산권 창출, 보호·활용, 기반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창업기업의 지식재산 경영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토니 스프링 메이시스 최고경영자(CEO)는 애널리스트들과의 통화에서 “우리는 가장 많은 매장을 보유하기보다 최고의 매장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메이시스는 향상된 쇼핑 경험과 관련성 높은 제품 구성, 매력적인 가치를 토대로 고객과의 관계를 다시 활성화하려는 조치를 하고 있는 것”이라며 “점포 폐쇄는 시간이 지나면...
양 회장 체제로 변하면서 KB금융은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와의 소통 방식이 개선됐다. “회의를 위한 회의는 하지 않겠다”는 양 회장의 의중이 반영돼 형식적인 회의를 탈피하고 티미팅으로 변경해 밀착 스킨십에 나서고 있다. 특히 3개 부문장과 6개 담당자가 양 회장과 직접 소통하며 효율적이고 캐주얼한 소통 채널을 만들고 있다.
양 회장은 ‘글로벌 부문’...
광장은 27일 전체 구성원 회의를 열고 “뛰어난 업무 역량과 리더십으로 내부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은 김 총괄 대표 변호사를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 총괄 대표 임기는 3년이 추가 연장됐다. 김 대표 변호사는 경영 총괄 대표를 맡은 지 2년이 경과했으나 대표 변호사로 선임된 지는 3년이 경과해 이번에 재선임된 것이다.
김상곤 총괄 대표는 서울대...
해양수산부는 27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소득세법ㆍ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양식업은 축산업, 민박업, 음식물판매업 등과 함께 ‘농어가부업’으로 분류돼 다른 부업소득과 합산해 소득의 최대 3000만 원까지만 소득세를 면제받았다.
어로업은 소득의 최대 5000만 원까지 소득세를 면제받고 축산업은 다른 부업소득과...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공제기금 대출 요건 완화, 노란우산공제 지급 사유 확대, 중소기업협동조합 상근이사 자격 기준 완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시행령’ 개정안을 2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임원 등이 겸직금지 의무를 위반하는 경우의 과태료를 10만~50만 원에서 100만~500만 원으로...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는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동안 해당 기능을 오프라인으로 전환한다”며 “몇 주 안에 다시 온라인으로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상자산(가상화폐) 비트코인이 2021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5만4000달러(약 7193만 원)를 돌파하자 관련 주식은 일제히...
지난해 11월 정 부회장은 본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경영전략실 전략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조직·시스템·업무방식의 변화를 주문했다. 특히 경영전략실의 역할 중 하나로 인재 확보 등 인사시스템을 거론할 정도로 인재 경영에 힘을 실었다. 당시 정 부회장은 “철저하게 성과에 기반한 인사·보상 체계를 갖춰야 한다”면서 “더욱 신중하면서도 정확한 인사...
특히, 이번 정부 출범 이후, 금융규제 혁신 회의 등을 통해 다양한 규제혁신책을 발표했지만 여신전문금융사(특히 캐피털사)의 규제개선은 진행되지 않았다.
2021년 11월, 당시 금융위원장 주관 금융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서 △마이데이터 사업 참여 캐피털사에 보험대리점 업무 진출 허용 △전자상거래, 실시간 방송판매 투자 및 진출 등 플랫폼 사업영역 확대 검토...
수원상공회의소가 3년 만에 경영자를 위한 최고위 과정 ‘수원 CEO 포럼’을 재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수원 CEO 포럼'은 경제, 리더십, 클래식, 역사, 골프, 예술 등 다방면의 분야에서 양방향의 소통형 콘텐츠를 통해 같은 취향과 관심사를 지닌 회원들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수원상공회의소의 최고위 과정(CEO 학습 커뮤니티)이다.
수원 CEO 포럼은 교육과 소통을...
26일 각 단체에 따르면 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와 서울상공회의소(이하 서울상의)는 각각 이번 주 중 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을 선임한다.
무협은 새 얼굴인 윤진식 전 산업자원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2대 회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27일 열리는 무협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 선임안이 통과되면 윤 전 장관은 구자열 무역협회장의 뒤를 이어 3년 임기를 시작한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서울시 서초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과 함께 수면조끼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은 2014년 출범한 비영리법인 NGO로, 복지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국내 취약계층의 안정과 자립, 회복을 위해 활동 중이다.
‘수면조끼 만들기 캠페인’은 체온 조절이 어려운 영유아들의 질병...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반도체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글로벌 반도체 시장경쟁 격화에 따른 우리 반도체 산업에 대한 영향을 진단하고, 이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원익IPS △엑시콘 △동진쎄미켐 △솔브레인 △엘오티베큠 등 국내 반도체 산업을 이끄는...
각 사 ESG위원회는 ESG 경영 관련 최고 심의기구로서 분기별 정례 회의를 통해 환경 안전, 사회적 책임, 고객과 주주가치, 지배구조 등 ESG 모든 분야의 기본 정책과 전략을 수립하고 중장기 목표 등을 심의하고 있다.
한화그룹 상장 계열사들은 ESG 세부 활동과 관련된 경영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도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이사회, 윤리 및 준법경영...
정부는 이날 조규홍 복지부 장관 주재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12개 관계부처와 부처별 비상진료체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의사 집단행동 대응계획을 논의했다. 현재 정부는 97개 공공보건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주말과 공휴일 진료를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의사단체를 제외한 모든 단체는 의료계 집단행동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신 회장은 지난해 하반기 사장단 회의에서 처음 공개적으로 AI를 언급한 이후 올 상반기 VCM(사장단 회의)에서 "AI를 단순히 업무 효율화 수단으로 생각하지 말고 혁신의 관점에서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여겨달라"고 강조했다.
롯데지주는 지난해 9월부터 ESG경영혁신실 산하에 AI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그룹과 계열사별로 수행할 수 있는...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및 경영·경제 전공 대학생들이 인공지능(AI) 중심의 아이디어로 사회 이슈와 기업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프로그래밍 개발의 장이다.
올해 주제는 ‘생성형 AI 모델을 활용한 기업업무 자동화 및 생산성 향상’이었다. 역대 최다 참가자인 총 64개 팀 313명이 지원했고, 서류 심사에 통과한 11개 팀 58명의 학생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가속 컴퓨팅과 생성형 AI는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변곡점)에 도달했다”며 “전 세계적으로 기업, 산업, 국가 전반에 걸쳐 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AI 산업으로 전환 과정은 이제 시작”이라고 밝혔습니다.
젠슨 황 CEO는 “(AI 칩 관련) 공급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지만, 폭발적 수요로 여전히 어려움이 많다. 공급...
22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날 이사회 내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회의를 열고 차기 사장 롱리스트를 추렸다.
롱리스트에는 정영채 사장을 비롯해 NH투자증권 주요 사업부문 대표, 범농협 임원, 외부 인사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임추위는 몇 차례 더 회의를 거쳐 이르면 다음 주 중 숏리스트(2차 후보군)를 추릴 전망이다. 이어 3월 초 최종 후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