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지난 20년간 신약개발 기초 및 중개 연구를 수행해 코로나19, 결핵, 간염 등 분야 치료제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주요 감염병 대응에 앞장서 왔다. 연구 성과의 상용화를 위해 신약개발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mRNA 백신 기술 개발을 추진 중이다.
차백신연구소는 독자개발한 면역증강 플랫폼인 ‘엘-팜포(L-pampo)’와 '리포-팜(Lipo-pam)'을 활용해...
세계 최대 보건펀드인 ‘에이즈·결핵·말라리아와싸우는글로벌펀드’ 설립의 발판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비정부기구(NGO)라는 평가를 받아온 WEF는 최근 기후변화와 부의 불평등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해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WEF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번 경영 구조 변화가 세계의 복잡한 문제를...
분자진단 사업에서는 호흡기진단 제품군과 결핵-비결핵항산균 제품이 매출 성장을 보였다. 네오플렉스 호흡기진단 제품군(NeoPlex-RI)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 호흡기 제품군은 지난 2020년 4분기 이후로 분기마다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를 나타내는 중이다.
특히, 분자진단 사업의 차세대 제품으로 결핵 및 비결핵항산균(TB/NTM) 진단제품군이 전년...
결핵·대상포진·암까지 관련 질환 예방 주의해야
염증성 장질환 환자가 병원과 친해져야 하는 이유는 이뿐만이 아니다. 면역반응 조절 약물을 활용하는 만큼, 치료 중 결핵과 대상포진 등이 불쑥 찾아오기 쉽다. 대한장연구학회에 따르면 염증성 장질환 환자의 결핵 위험도는 건강인보다 2.64배, 대상포진 위험도는 1.48배 높다. 따라서 본격적인 치료를 시작하기에 앞서...
‘결핵이겠지?’ 우리는 그렇게 추측했다. 추적추적한 빗속에 어울리는 병명이었다.
30분이 지나자 환자가 나왔다. 선배 의사가 차에서 시동을 켜는 사이 나는 환자에게 다가갔다. 얼마나 누워있었는지 걷는 것이 어색한 환자는 비틀거렸다. 그리고 자기를 좀 잡아달라고 손을 내밀었다. 얼른 손을 뻗어 그녀의 손을 잡았다. 가냘픈 손일 거라 예상했는데 의외로 손가락은...
이번 임상은 기존에 진행하는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백신 글로벌 2b/3상에 이어 노령층에 대한 안전성 및 면역원성을 확인하는 시험이다. 백신 접종 연령을 청소년 및 성인에서 장년 및 노령층(55~74세)까지 확대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지속적인 국가결핵관리사업에도 불구하고 65세 이상 결핵 신 환자 비율이 51.3%로, 노인층을 중심으로 결핵 환자가...
한편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는 흉부 엑스레이 영상에서 결절, 경화, 간질성 음영, 흉수, 기흉 등 주요 이상소견을 탐지하는 인공지능 솔루션이다. 의료진에게 이상소견의 소견명과 위치를 제시해 결핵, 폐렴 등 주요 폐 질환 진단을 돕는다. 경량화된 모델로 개발돼 다양한 엑스레이 장비에 쉽게 연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difficile의 식약처 내수 허가로 현장분자진단 플랫폼 STANDARD M10의 국내 제품 라인업이 확대되면서 매출 상승세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STANDARD M10 MTB/NTM(결핵 검사), MTB-RIF/INH(결핵 및 항생제 내성 검사), CT/NG(클라미디아 및 임질균 검사), Carba-R(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 검사) 등 허가 진행 중인 제품들도...
최근에는 다제내성 결핵치료제 텔라세벡이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추적조사 홍보 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연이은 투자를 통해 항암제 및 아토피 외용제에 대한 입지를 강화하게 되며, 신규 파이프라인 공동 발굴 및 연구개발을 통해 제약바이오 사업의 핵심이 되는 R&D 부문을 강화하게 된다.
이와 함께 동구바이오제약은 큐리언트의...
양전자단층촬영을 활용하는 다학제 접근법이 심장에 물이 차는 ‘결핵성 심낭염’ 치료에 유용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 정미향 순환기내과 교수(교신저자)와 오주현 핵의학과 교수(공동 제1저자) 연구팀은 심장초음파와 양전자단층촬영(18F-FDG PET/CT)의 다학제 영상 검사를 결핵성 심낭염의 초기 진단뿐 아니라 치료...
‘선제적·포괄적 감염병 예방·관리’ 전략에는 △상시 감염병 예방·관리(호흡기 감염병,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 △만성 감염병 예방·관리(결핵, 에이즈 등 성매개감염병, 한센병) △취약계층 대상 감염병 예방·관리 등 내용이 담겼다.
‘감염병 관리를 위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방역시스템을 디지털화하고, ‘원격 모기감시 장치’...
연구팀은 HeAR로 코로나19, 결핵, 흡연 여부 등의 특성을 감지해 판단하도록 했다.
디지털 헬스케어 업계 관계자는 “소리로 건강상태를 점검할 수 있으면 일상생활을 하면서 질환을 확인할 수 있어 병을 사전에 알 수 있다”며 “이러한 기술은 위험이 감지되면 병원을 갈 수 있도록 하는 다리 역할을 해 병이 중증도로 가는 것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국백신 법인과 임원은 2016∼2018년 결핵 예방에 쓰이는 고가의 도장형 백신을 납품하기 위해 주사형 BCG 백신 공급 물량을 줄이는 방식으로 시장지배적 지위를 남용한 혐의를 받았다.
또 주사형 공급 차단 사실을 숨기고 질병관리본부 공무원이 도장형 BCG 백신을 임시 국가예방 접종사업 대상으로 지정하게 한 뒤, 도매상을 들러리로 내세워 백신을 낙찰받아 국가예산...
혜란 다윈 교수는 결핵 발생과 인체 감염 기전을 밝혀온 세계적 미생물학자다. 인간 등 일반 생물에만 있는 것으로 알려진 단백질 분해 시스템이 결핵균에도 존재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밝혀 결핵을 포함한 다양한 감염병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 개발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고 남세우 연구원은 세계 최고 효율의 단일광자 검출기를 개발해...
큐라티스는 4조5000억 원 규모의 결핵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필리핀 현지 법인 설립을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
필리핀은 큐라티스의 메인 파이프라인인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백신 ‘QTP101’의 글로벌 임상 2b/3상을 진행하고 있는 곳으로, 현지 파트너사와 함께 결핵 사업을 위해 협력하고 있는 전략국가 중 하나다.
필리핀은 결핵 환자가 인구 10만...
큐라티스는 개발 중인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백신 ‘QTP101’의 필리핀 2b/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필리핀 대학병원 두 군데에서 150명 대상으로 결핵백신 QTP101의 유효성, 면역원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7월 7일 IND 변경 승인을 받은 바 있으며, 관련 후속 조치로 국가별 임상이...
큐라티스(Quratis)는 21일 청소년과 성인용 결핵백신 후보물질 ‘QTP101’의 필리핀 임상2b/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필리핀 식약청(PH-FDA)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필리핀 대학병원 2곳에서 150명 대상으로 QTP101의 유효성,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분석한다. 해당 임상2b/3상은 지난해 7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프로토콜 선정...
FEND-TB 프로젝트는 결핵 진단 솔루션의 개발과 평가를 지원하기 위해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지원하는 다기관 컨소시엄이다. FIND, 사우스캐롤라이나 의대, 옥스퍼드대의 지원을 받아 럿거스대가 주도하고 있으며 5개국에 임상시험 사이트를 두고 있다.
FIND(Foundation for Innovative New Diagnostics)는 주요 질병의 진단 환경을 개선하고 진단 기기를 개발하는...
큐라티스(Quratis)는 19일 국내 장년, 노년층 대상 결핵백신 후보물질 ‘QTP-101’의 국내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심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큐라티스는 결핵에 취약한 만 55~74세 장년층과 노년층의 건강한 임상참여자 120명을 대상으로 QTP-101을 3회 근육내 투여(IM) 후 12개월간 추적관찰을 진행해 안전성과 면역원성 등을 평가할...
큐라티스는 노인 대상 결핵백신 1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임상을 통해 큐라티스는 결핵에 취약한 장년 및 노년(만 55세~74세)의 건강한 대상자 약 120명을 대상으로 3회 백신 투여 후 추적관찰 12개월을 거쳐 약 15개월 동안 안전성과 면역원성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속적인 국가결핵관리사업에도 불구하고 65세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