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임관혁 부장검사)에 따르면 전날 성 전 회장의 시신을 검시하는 과정에서 김기춘·허태열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의 이름과 특정 액수가 적힌 쪽지가 발견됐다.
메모지는 성 전 회장의 바지 주머니에 담겨 있었다. 5∼6명은 금액이 기재됐고 1명에 대해서는 날짜까지 표기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거명된 인물들에 대해서...
10일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임관혁 부장검사)에 따르면 전날 성 전 회장의 시신을 검시하는 과정에서 김기춘·허태열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의 이름과 특정 액수가 적힌 쪽지가 발견됐다.
메모지는 성 전 회장의 바지 주머니에 담겨있었다. 5∼6명은 금액이 기재됐고 1명에 대해서는 날짜까지 표기돼 있다.
검찰 관계자는 거명된 인물들에 대해서 "전달자는...
이밖에 전단에는 없지만 검시관 소견으로 시신은 사망 6시간 전 닭고기와 풋고추로 추정되는 음식물을 섭취했고, 사망 시점은 최장 1주일 내로 추정됐으며 혈액형은 O형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수배 전단을 통해 '주변에 혼자 거주하는 여성(20∼50대 추정)이 최근 연락이 되지 않거나 직장에 출근하지 않은 경우', '다량의 락스 또는 냄새 제거제를 구입한 사례를...
검시관의 소견에 따르면 이 흔적은 '동맥관개존증' 수술로 추정된다. 동맥관개존증 수술은 태아기 대동맥과 폐동맥 사이를 연결해주는 '동맥관'이라는 혈관이 출생 직후에도 닫히지 않고 열려 있을 경우 시행하는 수술로 알려져 있다.
경찰은 검시관 소견대로 시신이 유아기 때 이 수술을 받았다면 주변인 등을 통해 신원에 대한 제보가 들어올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의료수사팀은 사망이나 뇌사 등 중상해가 발생하거나 신해철씨 사건처럼 이목이 쏠렸을 경우, 수사관과 검시관 3명으로 구성된 수사팀을 현장에 급파해 부검과 증거확보 등 초동수사를 함께한다.
초동수사에 이어 사안이 중할 경우에는 사건을 직접 수사하고, 그렇지 않으면 일선서의 수사를 지원하게 된다.
피해자의 상해 정도가 가벼울 땐 일선서에...
의료수사팀은 사망이나 뇌사 등 중상해가 발생하거나 신해철씨 사건처럼 이목이 쏠렸을 경우, 수사관과 검시관 3명으로 구성된 수사팀을 현장에 급파해 부검과 증거확보 등 초동수사를 함께한다.
초동수사에 이어 사안이 중할 경우에는 사건을 직접 수사하고, 그렇지 않으면 일선서의 수사를 지원하게 된다.
피해자의 상해 정도가 가벼울 땐 일선서에 의료차트분석이나...
검시관 육안검시 결과, 이 경감은 왼쪽 쇄골에 엽총탄 1발을 맞고 숨졌고, 전씨의 형 부부는 가슴에 각각 1발씩, 전씨는 가슴에 2발을 맞고 숨졌다.
현장에는 경고 사격 1발까지 합쳐 총 6발의 탄피가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 전씨가 평소 술을 먹고 형을 찾아와 돈을 달라며 행패를 부리는 일이 많았다는 주변인 진술이 나왔다”며 “이날 아침에도 형...
경찰은 검시 결과 “한양이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쳐 뇌에 피가 고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 조사를 위해 한양을 부검할 계획이다.
한양은 지난 25일 처음으로 부모와 함께 S학교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S학교는 자연·악기·미술·놀이 체험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대안학교다.
대런 월슨에게 불기소 처분이 내려진 것과 판탈레오에 대한 불기소 결정은 비슷한 면이 많아 이미 전국으로 퍼진 항의 시위가 뉴욕에서 다시 촉발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됐다.
한편 뉴욕 검시관은 체포 과정에서 목을 조른 것이 가너를 사망케 했다는 소견을 냈지만, 뉴욕 경찰 노동조합과 판탈레오의 변호인단은 정당한 공권력 집행이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됐다.
검안의와 검시관을 대동한 경찰이 A 씨를 냉동고에 넣기 전 마지막으로 살펴보다가 A 씨의 목울대가 꿈틀꿈틀 움직이며 숨을 쉬고 있어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경찰은 다시 병원 측에 연락하고 응급실로 A 씨를 재차 옮겨 치료받게 했다.
현재 A 씨는 맥박과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왔지만 의식은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가족이 신병 인수를...
하지만 이후 검시 과정에서 발견되지 않았던 피하 출혈이 부검에서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송 일병 시신에서 발견된 피하 출혈은 머리와 어깨, 무릎 등 총 7곳이다.
피하출혈이란 체조직내의 패쇄성출혈로, 좌상 등에 의해 피하의 혈관이 파열되어 출혈을 일으키는 것을 뜻한다.
군 당국은 이 출혈이 보급병 직무 수행 중 발생한 것인지, 축구경기와 야외훈련...
뉴욕시 수석 검시관을 지낸 마이클 베이든 박사는 17일 유족들의 요청으로 별도의 부검을 실시해 브라운이 머리에 2발, 오른팔에 4발을 맞았다고 밝혔다.
베이든 박사는 “6발이 전부 전면에서 발사된 것으로 보인다”며 “시신에 화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미뤄 지근거리에서 발사되지는 않은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브라운의 옷에서 화약이 나오면 결과가...
미국 ABC 방송에 따르면 마린 카운티 경찰국 검시관실 소속 키스 보이드 경위는 12일(이하 현지시간) 샌 라파엘에 있는 경찰국 본부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로빈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예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공식 예비조사 결과 직접적인 사인은 목을 매달아 생긴 질식사라고 밝혔으나, 최종 결론이 나오려면 몇 주가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육군 28사단이 12일 오후 휴가 중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된 '관심병사' 2명의 시신을 검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28사단 측은 "폭행이나 억압 흔적이 없고 시반과 목의 끈 흔적에 미루어 스스로 목을 맨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28사단 정훈 공보참모는 "오전 11시55분부터 오후 1시33분까지 유족과 군 수사관이 입회한 가운데 군의관이 두 병사의...
샌프란시스코 인근 부촌 티뷰론을 담당하는 마린 카운티 경찰 당국은 “윌리엄스가 자살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윌리엄스 시신을 부검한 검시관이 사망원인을 질식사라고 전해 윌리엄스가 목을 매 자살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은 아직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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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시관은 로빈 윌리엄스의 사인에 대해 질식사라고 밝혀 목을 맨 것으로 추정되나 자세한 사망 원인 등은 아직 조사 중. 이와 관련해 윌리엄스의 미디어 대변인은 그가 최근 심각한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전해. 윌리엄스는 국내에서 ‘죽은 시인의 사회’로 잘 알려졌으며 ‘굿 윌 헌팅’으로 아카데미상 남우조연상을 받는 등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로 총...
현재 경찰 및 검시관이 로빈 윌리엄스의 사인과 사망 당시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사인은 자살로 추정되지만 아직 정확한 것은 밝혀지지 않았다.
로빈 윌리엄스의 대변인인 마라 벅스바움은 “그는 심각한 우울증과 싸워 왔다. (로빈 윌리엄스의 죽음은) 갑작스러운 비극이자 손실이다. 유가족들이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만큼 사생활을 존중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검시관은 로빈 윌리엄스의 사인에 대해 질식사라고 밝혀 목을 맨 것으로 추정되나 자세한 사망 원인 등은 아직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빈 윌리엄스는 국내에서 '죽은 시인의 사회'로 잘 알려졌으며 '굿 윌 헌팅'으로 아카데미상 남우조연상을 받는 등 할리우드에서 연기파 배우로 손꼽혀왔다. 총 70여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특히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는...
윌리엄스 시신을 부검한 검시관이 사망원인을 질식사라고 전해 윌리엄스가 목을 매 자살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은 아직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70여편 이상의 영화에 출연한 윌리엄스는 ‘굿 윌 헌팅’으로 아카데미상 남우조연상을 받는 등 할리우드에서 연기파 배우로 성가를 올렸다.
국내 팬들에게는 ‘죽은 시인의 사회’, ‘미세스...
윤 일병이 숨진 지난 4월 7일 이뤄진 첫 검시 보고서에는 가슴과 복부에 커다란 멍이 발견되는 등 온몸에 피멍과 출혈흔적이 있다고 명시됐다.
다음날 국방과학수사연구소가 실시한 부검 감정서에는 좌우 갈비뼈 14개가 부러졌고 왼쪽 옆구리와 등에 가로 12㎝, 세로 8㎝ 크기의 커다란 멍이 발견됐으며, 뇌에서는 가로 5㎝, 세로 2㎝ 크기의 멍과 부종이 나타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