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혁신 3불 대책'이 현장에서 잘 작동되고 있는지 여부를 시스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건설근로자공제회와 협업해 내년 6월부터 '하도급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국토부의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KISCON)이 보유한 원·하도급 건설공사대장 자료, 건설근로자공제회가 보유한 근로자 근무정보를 서울시 '대금e바로' 시스템과 연계해 대조...
JB금융 전북은행은 건설근로자공제회와 협업해 출시한 ‘체인지업론’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전북은행과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정부3.0 방식 민간 협업으로 정부의 중금리 신용대출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고 건설근로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대출상품을 최초로 개발 출시해 공공기관과 민간 은행의 우수협업 사례로 주목받았다.
‘체인지업론’은...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최하고 건설근로자 공제회가 주관하며,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한국경제신문, 건설경제신문이 후원하는 등 건설 관련 단체와 기관이 모두 참여해 축하하는 행사다.
기념식에는 이 날 행사의 주인공인 건설기능인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국회의원 등 정·관계 인사...
16일 건설근로자공제회가 내놓은 ‘2015 퇴직공제 통계연보’에 따르면 퇴직공제 적용대상 공사(공공공사 규모 3억 원 이상, 민간공사 100억 원 이상) 현장에서 한 번이라도 일한 적이 있는 근로자는 약 493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39만 명이 퇴직해 454만 명이 퇴직공제에 가입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한 해에 신규로 가입된 사람은...
이처럼 국내 3대 연기금(국민연금ㆍ사학연금ㆍ공무원연금)과 7대 공제회(교직원ㆍ군인ㆍ행정ㆍ경찰ㆍ과학기술인ㆍ노란우산ㆍ건설근로자공제회), 산은과 새마을금고 등의 출자금액 감소는 경기 상황과 PEF의 부진한 성적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MBK파트너스, IMM PE, 스카이레이크 등 몇몇 PEF는 기업 투자금 회수(Exit)에 난항을 겪고 있다....
건설근로자 퇴직공제제도는 건설 사업주가 고용한 일용직 근로자의 근로일수에 따라 퇴직공제금을 납부하면, 건설근로공제회가 이를 적립했다가 근로자가 퇴직할 때 지급하는 제도다.
고용부는 감독 결과 건설근로자의 임금체불이 높게 나타나고 있는 만큼 건설근로자의 임금체불 예방을 위한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임금의 구분 지급...
이는 안정적 수익 확보가 중요한 건설근로자공제회도 마찬가지다.
올해 6월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에서 건설근로자공제회로 옮긴 한정수(49) 자산운용실 실장은 9월 4일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본사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채권 금리가 낮기 때문에 연 3%인 목표 수익률을 달성하기 위해 대체투자를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실장은...
금리 패러독스로 불리는 현 시기에 연기금과 공제회의 투자 전략과 경제 전망을 듣기 위해 이투데이는 사학연금, 건설근로자공제회, 군인공제회의 자산운용 책임자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들은 저금리로 채권 수익률이 줄자 부동산, 인프라, 사모투자펀드(PEF) 등 대체투자를 늘릴 방침이다. 부동산 자산 중에는 마스터리스(master leaseㆍ장기 임매한 뒤...
더불어민주당 서형수 의원은 29일 진행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건설근로자공제회의 퇴직공제제도 지급 기준인 252일 이상 근로를 충족시키지 못한 근로자가 395만 명이고, 누적된 부금은 7503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건설 근로자 퇴직부금 제도는 일용직 노동자가 건설현장에서 하루 일할 때마다 건설사가 4000원을...
건설근로자 퇴직공제제도는 퇴직공제가입 건설사업주가 매월 고용한 일용직 건설근로자의 근로일수에 따라 퇴직공제금을 납부하면,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이를 적립ㆍ증식했다가 건설근로자가 건설업을 퇴직할 때 퇴직공제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이번 정기 감독은 공공공사 3억원 이상, 민간공사 100억원 이상, 200호 공동주택․오피스텔(주상복합) 공사 등 퇴직공제에...
윤 단장은 아직 새 자리가 정해지지 않았으며 한 팀장은 다음달 건설근로자공제회 신임 CIO(운용총괄책임자, 자산운용실장)로 취임한다.
업계에서는 이들 3명의 사의 표명은 ‘새 술은 새 부대’ 논리와 무관치 않은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이 실장과 윤 단장, 한 팀장 세 명 모두 홍완선 전 기금운용본부장이 취임 직후인 2013년 12월에 실장으로 선임한 인물들이다. 이...
건설근로자공제회 신임 CIO(운용총괄책임자, 자산운용실장)에 국민연금 출신이 내정됐다.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최근 신임 CIO 공개 모집에 돌입해 한정수 국민연금 전 주식운용실장(사진)을 최종 적임자로 내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연금 사정에 정통한 업계 고위 관계자는 “한 전 실장이 금일 국민연금에 사의를 표명하고 이...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과 조남권 복지정책관이 행시 동기이고, 명예퇴직한 정병윤 전 국토도시실장을 비롯해 남봉현 해수부 기획조정실장도 행시 29회다. 한석수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 서울 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권영순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 유광열 국회 전문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진양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도 현직에서 뛰고 있다.
근로복지공단은 19일 건설근로자공제회와 건설일용근로자 생활안정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직업훈련생계비 대부는 비정규직 근로자와 실업자 등 취약계층이 생계에 대한 부담 없이 장기간 체계적인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해 더 나은 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제회 수행 훈련 등 대부대상 훈련을 수강 중인 연...
건설근로자공제회는 노후가 보장되지 못하는 현실에서 일하는 건설 노동자를 위해 퇴직공제부금을 관리 운영하는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지난 2013년 이 전 이사장의 취임 때도 건설분야 업무는 담당해 보지 않은 청와대 비서관 출신 인사가 이사장으로 낙점돼 노동계의 강한 반발을 샀다. 이번에도 건설업과 건설근로자의 대표성도 갖추지 못한 주무부처...
이를 통해 현재 45개 기관이 참여중인 '임대주택리츠 공동투자협약'에 국민연금, 사학연금, 교직원공제회, 건설공제조합, 건설근로자공제회 등 등 5개 연기금이 추가 참여한다.
이어 신혼부부·고령자를 대상으로한 맞춤형 서비스와 공간설계 특화 시범단지를 통해 주거 서비스도 강화한다.
이밖에 LH공모사업의 주거서비스 평가배점 현 40점에서 100점으로...
공제회는 산업 특성상 퇴직금의 수혜대상이 되기 어려운 건설 일용근로자를 위해 사업주가 내는 공제부금을 바탕으로 건설근로자에게 퇴직금을 지급하고 있다. 가입대상 건설공사에서 근무한 일수마다 1일 4000원의 퇴직공제금이 적립되며 공사원가에 해당금액을 반영하도록 하고 있어 사업주, 근로자 양측 모두 실제 비용부담이 없다.
건설공제회가 관리하는 2조원...
실제 공제회가 1997년부터 2014년까지 17년간 퇴직공제 가입근로자를 전수조사한 결과를 보면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비율이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내국인 일자리 잠식이 심화하고 있다는 얘기다. 전체 퇴직공제 가입 건설근로자에서 외국인의 비중은 2010년 5.7%에서 2011년 6.1%, 2012년 6.5%, 2013년 7.1%, 2014년 7.9% 등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