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역 7년, 신격호 총괄회장과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 씨에게는 징역 7년이 각각 구형됐다.
이날 함께 기소된 황각규 경영혁신실장(사장), 소진세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사장), 강현구 롯데홈쇼핑 사장, 채정병 전 롯데카드 대표도 각각 징역 5년을 구형받았다.
신격호 총괄회장은 이날 재판에 나오지 않았으며, 별도 기일을 잡아 결심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여기에 황각규 롯데그룹 경영혁신실장, 강현구 전 롯데홈쇼핑 사장, 소진세 사회공헌위원장, 채정병 전 롯데카드 사장 등 총수일가의 경영 비리에 엮혀 재판에 넘겨진 임원만 24명에 달한다.
◇‘분식회계 원조’ 효성家, 노(老)회장 일가 끝없는 법적 분쟁 = 분식회계, 조세포탈, 횡령, 배임 등 효성 일가는 여러가지 송사에 휘말려 있는 상황이다. 조석래 전...
광장에서는 박광배(53·사법연수원 17기)를 중심으로 고환경(45·31기) 변호사, 강현구(47·31기) 변호사 등이 활동한다. 박 변호사는 금융위원회 법령해석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고, 강 변호사는 금융감독원 사내 변호사 출신이다.
지평은 올해 초 기존에 있던 핀테크 팀과 조세팀이 함께 비트코인 관련 프로젝트 팀을 차렸다. 유정한(39·37기)·윤재민(37·38기) 변호사...
대구 유명 베이커리인 ‘삼송빵집’과 부산 3대 어묵집인 ‘고래사’ 뿐아니라, 명동피자, 옐로우카페, 수제 허니버터칩, 쿠키슈홈런볼, 촉촉한 오예스케익 등 수제 디저트 상품을 즉석에서 만들어 판매하는 ‘해태로’와 이창수·강현구 셰프가 운영하는 즉석 떡볶이집 ‘복희야 사랑해’ 아울렛에서 접하기 힘든 MD를 전면에 배치했다.
인근 동대문 상권의...
롯데그룹 컨트롤타워인 정책본부에서 핵심 역할을 맡았던 황각규(61) 운영실장과 채정병(66) 롯데카드 대표, 소진세(64) 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 강현구(66) 롯데홈쇼핑 사장 등에 대한 심리도 함께 이뤄진다.
재판부는 공판준비기일에서 본격적인 심리에 들어가기 전에 쟁점을 정리하고 증거조사 계획을 세울 방침이다. 공판준비기일에 피고인이 반드시 출석해야 할...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가 중소기업과 함께 동반성장과 상생으로 기업문화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입점 프로세스부터 경영활동 전반에 이르기까지 외부 전문가의 평가를 받고 반영함으로써 윤리ㆍ정도 경영 실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10월 ‘경영투명성위원회’를 출범시킨 바 있다....
롯데홈쇼핑 인·허가 비리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는 강현구(56) 롯데홈쇼핑 사장, 270억원대 소송사기와 일본 롯데물산에 부적절한 수수료를 지급한 혐의의 허수영(65) 롯데케미칼 사장도 기소됐다.
롯데건설 비자금 비자금 302억원을 조성한 것으로 의심받는 이창배(62) 전 롯데건설 대표와 법인자금으로 산 상품권을 유용하는 등 11억 원대 횡령 혐의를 받는 최종원...
신병확보라는 게 수사를 계속하기 위한 목적이고, 신동빈 회장 뿐만 아니라 허수영·강현구 사장 등 신병확보를 통해서 로비라든가 추가적인 수사가 가능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영장이 기각돼 아쉬움이 있다. 핵심 관계자인 이인원 부회장이 소환전에 돌아가시면서 일정 부분 지장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수사 초반에 총수 일가 부동산 거래로 인해...
12 = 강현구 롯데홈쇼핑 사장 검찰 출석
▲ 7.14 = 검찰, 강현구 롯데홈쇼핑 사장 구속영장 청구.
▲ 7.19 = 법원, 강현구 롯데홈쇼핑 사장 구속영장 기각
▲ 7.19 = 기준 전 롯데물산 사장 검찰 출석
▲ 7.20 = 검찰, 기준 전 롯데물산 사장 구속영장 청구
▲ 7.23 = 법원, 기준 전 롯데물산 사장 구속영장 발부
▲ 7.26 = 검찰,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비자금 조성 내역을 확인하면서 탄력을 받았던 롯데홈쇼핑 재승인 로비 의혹 수사 역시 강현구(56) 사장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으로 신 회장과의 연결점을 찾는 데 실패했다. 수사 초반 ‘비자금인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던 천억 원대 자금도 ‘실제 급여와 배당금’이라는 롯데 측 주장에 막혔고, 수백억 원대 롯데건설 비자금 수사는 실무를 맡았던 임원에 대한...
이날 출범식에는 롯데홈쇼핑 강현구 대표이사, 경영투명성위원회 강철규 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1기 활동내용 보고 및 2기 운영계획 공유, 경영투명성위원회 2기 위원 위촉 등이 진행됐다.
경영투명성위원회는 롯데홈쇼핑이 과거의 잘못된 관행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구축하기 위해 입점 프로세스부터 경영활동 전반까지...
비자금 조성 내역을 확인하면서 탄력을 받았던 롯데홈쇼핑 로비 의혹 수사 역시 강현구(56) 사장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으로 신 회장과의 연결점을 찾는 데 실패했다. 수사 초반 ‘비자금인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던 천억 원대 자금도 ‘실제 급여와 배당금’이라는 롯데 측 주장에 막혔고, 수백억 원대 롯데건설 비자금 수사는 실무를 맡았던 임원에 대한 구속영장이...
신 회장 조사 이후에는 강현구(56) 롯데홈쇼핑 대표에 대해 2차 조사를 벌인 뒤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를 정할 방침이다. 300억 원대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고 있는 롯데건설의 김치현(61) 대표에 대한 조사도 예정돼 있다.
지난 6월 롯데그룹을 본격 수사한 검찰은 그동안 신격호(94) 총괄회장과 신동주(62)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신영자(74)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등...
신 회장 조사 이후에는 강현구(56) 롯데홈쇼핑 대표에 대해 2차 조사를 벌인 뒤 영장 재청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500억 원대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고 있는 롯데건설의 김치현(61) 대표에 대한 조사도 예정돼 있다.
지난 6월 롯데그룹을 본격 수사한 검찰은 그동안 신격호(94) 총괄회장과 신동주(62)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신영자(74)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등...
신 회장 조사 이후에는 강현구(56) 롯데홈쇼핑 대표에 대해 2차 조사를 벌인 뒤 영장 재청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500억 원대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고 있는 롯데건설의 김치현(61) 대표에 대한 조사도 예정돼 있다.
현재 알려진 신 회장의 혐의액은 1000억 원을 훌쩍 넘어선다. 검찰은 롯데건설 비자금 조성 외에 △일본과 한국 롯데 계열사의 명목상 이사로 이름을...
이날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 이재혁 롯데주류 대표, 김치현 롯데건설 사장, 김용수 롯데제과 대표등 주요 계열사 사장단들은 오전에 신 회장과 조문을 마쳤다.이 가운데 오전 10시 17분께는 신격호 총괄회장의 딸 신영자 이사장 딸 장선윤 롯데복지장학재단 상무도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그는 아무말 없이 눈물만 흘리며 손수건으로 얼굴을 가린채 빈소를...
하지만 검찰은 롯데그룹 비리 의혹 수사에 착수한 이후 롯데홈쇼핑 강현구 대표이사에 이어 또 다시 허 사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수사에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우세했다.
이와 관련, 사정기관 관계자는 “롯데그룹에 대한 비리 의혹 수사가 당초 예상한 것과 달리 성과가 나지 않고 있다”며 “이 가운데 롯데 계열사 현직 사장 두 명에 대한 영장...
롯데케미칼의 270억 원대 소송사기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허수영(65) 사장을 구속하는 데 실패하면서 신동빈 회장의 관여 여부를 규명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해진 데다 롯데홈쇼핑 재승인 로비 의혹도 강현구(56)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지 않아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로비 수사는 신병확보가 안되면 다음 단계로 나가기가 굉장히...
검찰은 이미 롯데홈쇼핑 강현구(56) 대표에 대한 구속에도 실패했지만, 영장을 다시 청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법조계에서는 지난해 포스코 비리 수사 과정에서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2차례 기각돼 수사 동력을 잃었던 전례가 되풀이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