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 따르면 소주를 생산하는 하이트진로 이천·청주공장에는 하루 500명 내외의 주류 도매상들이 방문하고 있다. 이외에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제주삼다수 유통도 하루 평균 공급량이 평소 대비 30~40% 수준으로 줄었다. CU는 최근 각 점포에 삼다수 발주 정지 가능성에 대비해 농심 백산수·롯데칠성 아이시스 등 대체 상품 운영과 관련한 안내문을 보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을 재석 238인 중 찬성 237인, 기권 1인으로 의결했다.
제정안은 강원도에 특별자치 구역이라는 법적 지위를 주고 각종 특례를 부여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국가가 강원도의 낙후 지역을 개발하기 위해 규제 완화에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법 공포 후 1년 후부터 시행된다는...
김 본부장은 "이광재 후보가 주도한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이 통과 가능성 크다. 결국, 강원도민은 이광재를 쓸 것"이라고 입법을 예고했다.
앞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지난 16일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안'을 의결했다. 26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다면 이달 말 국회 통과가 예상된다. 이 법안에는 특별자치도라는 지위 특례를...
요구사항에 관해선 “강원 특별자치도 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일자리와 교육을 일으켜야 하고, GTX 노선을 통해 강원도와 수도권이 철도로 연결돼야 한다”며 “지역 인구 소멸 문제를 앓는 곳에서 일부 주택은 (다주택 합산 등에서) 1가구 2주택에서 제외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산불에 대비한) 동해안에 국가 차원 재난방지 프로젝트가 추진돼야 하고, 접경지역...
그는 "경제특별자치도를 설치해 규제 없는 강원도를 만들겠다. 그동안 희생했던 강원 도민들의 권리를 되찾겠다"며 "교육이 더이상 대물림의 족쇄가 아닌, 꿈의 사다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전 의원의 출마 선언으로 강원도지사를 둘러싼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여권에선 이광재 의원과 홍남기 부총리, 야권에선 권성동 국민의힘...
19만 명 △광주광역시 15만 명 △울산광역시 15만 명 △세종톡별자치시 4만 명으로 집계됐다.
주요 도별로 보면 △경기도 189만 명 △경상남도 47만 명 △경상북도 37만 △충청남도 30만 명 △충청북도 23만 명 △강원도 22만 명 △전라북도 21만 명 △전라남도 21만 명 △제주특별자치도 10만 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제19대 대선의 최종 투표율은 77.2%였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피해지역에 제주삼다수를 긴급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삼다수는 500㎖ 22만4000병으로 대한적십자사와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산불 피해가 심각한 강원도 강릉시, 동해시, 경상북도 울진군 등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제주개발공사는 이번 긴급지원 이후에도 식수가 필요한 지역과 이재민들을 위해 추가 지원을 검토한다....
7대 광역 공약에는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설치, 동해 국제관광 공동특구 조성 및 금강산 관광 재개, 데이터 기반 바이오·헬스 융복합 벨트 조성이 담겼다.
또 수소·풍력·바이오 등 그린에너지 메카 육성, 해양·산악·내륙 활용 미래형 관광거점 조성, 국가균형발전과 한반도 평화경제를 위한 교통망 확충, 폐광 및 접경지역 지속 가능 경제 자립 기반 마련 등도 포함했다....
앞서 그는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민주당 정부가 추진해 온 평화경제와 강원발전의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며 “강원도가 남북 평화시대를 선도하는 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설치법 제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강원도를 북방경제 진출의 핵심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공약에서 ‘통일’과 관련된 내용은...
그는 평화특별자치도와 관련해 "강원도가 남북평화시대를 선도하는 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설치법 제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평화경제특별구역을 지정하고 왕래와 교역의 절차를 간소화해 남북경제협력, 공동 자원개발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남북 상황에 좌지우지되며 사업추진이 지연되는...
홍천생명건강과학관 방문"접경지역이라 많은 피해…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5일 "강원도를 평화와 관련된 평화특별자치도로 지정해 기반 시설에 대한 핵심적 투자와 강원도 특성에 맞는 경제발전 전략을 세울 수 있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강원 홍천군에 위치한 홍천생명건강과학관을...
통해 경제협력을 향한 의지를 다지고 먼저 준비할 것"이라며 "대륙 철도 연결에도 선제적으로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강원도는 오래도록 평화특별자치도를 준비해 왔다. 평화가 강원도의 경제이고 미래"라면서 "제진역이 사람들과 물류로 붐비는 그 날, 마침내 한반도에는 완전한 평화가 찾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방송 대상은 강원도, 경상북도, 부산광역시, 전라남도,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남도가 추천한 총 164개 업체중에서 정했다. 30개 업체가 최소 32회(경북‧전남 2개 업체 중복. 홈쇼핑사별로 1~3회 방송) 이상 방송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는 전남 14회, 부산 9회, 경북 5회, 충남 2회, 강원‧제주 각 1회의 기회를 갖게 됐다. 방송에 선보일 상품은 대부분 지역 특산...
그러면서 "이런 중앙정부의 규제를 다 철폐해서, 강원도에서 자율적으로 판단해 책임을 지고 개발사업들을 하게끔 할 것"이라며 "강원도를 현 정부가 해 오던 평화자치도가 아닌 경제특별자치도로 바꾸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윤 후보는 '강원도 개발'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지금 환경영향평가 같은 것도 결국엔 정답이 없다. 결국은 밀고...
산하 기초자치단체가 없는 세종특별자치시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외했다.
대구 달서구, 전북 장수군, 서울 노원구, 서울 서초구, 대구 수성구, 부산 기장군, 부산 수영구, 전북 임실군, 강원 원주시 등이 상위 10위에 올랐다.
종합등급에서 최우수인 S등급을 받은 기초자치단체는 없었다.
부문별로는 ‘환경’ 양천구(S등급·91.1점), ‘사회’ 울주군(S등급·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