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미국에 수출량이 집중된 철강재는 봉 형태의 ‘강관’인데 이는 세아제강, 현대제철, 휴스틸 등이 주력으로 생산하는 제품이다. 그중 포스코는 중간재(슬래브, 블룸) 생산에 주력하면서도 하공정에선 열연강판, 냉연강판, 후판, 선재 등을 주로 만든다.
포스코가 주력으로 하는 제품들은 중국, 일본, 인도 등 골고루 분포돼 있다. 한 국가의 수요가 줄어들더라도...
경기 회복세가 소폭 둔화함에도 철강 수요는 선진국을 중심으로 꾸준히 증가할 가능성이 커서다.
현대제철은 상승세를 이어나가고자 모빌리티부품 사업 확대와 강관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글로벌 거점을 중심으로 모빌리티 부품 판매를 강화하는 한편 알루미늄 등 신소재 가공사업 확대 등 미래사업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했다.
지금까지 국내의 수소 이송용 배관은 6인치 이하의 소구경 수입 '심리스 강관'이 주로 사용됐다. 이는 용접부위가 없는 강관을 뜻한다.
하지만 국내 수소시범 도시는 수소 이송량이 많아 지름이 8인치인 대구경 배관으로 설계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8인치 이상의 대구경 강관은 용접 강관이 사용되나 용접부의 안전성 확보 문제로 제한적으로 사용됐다.
이에...
아스플로는 일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로 주요 제품으로 강관, 피팅, 밸브류 등을 판매한다. 아스플로 공모가는 2만5000원이다. 원준은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로, 2차전지용 열처리장비 등을 주요 제품으로 두고 있다. 원준 공모가는 6만5000원이다.
국내 증시에서 공매도가 크게 늘어났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5~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아람코가 대주주로 있는 사우디산업투자공사와의 대규모 합작 투자를 통해 사우디 최초의 스테인리스 무계목 강관ㆍ튜브 현지 생산 법인을 설립했다.
사우디산업투자공사(Dussur)는 아람코와 사우디 국부펀드 PIF, 아람코의 자회사 SABIC이 100% 지분을 보유한 산업개발 전문 투자기관이다.
이번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총투자금액은 2억3000만 달러(약 2600억 원)...
샤프트는 이 회전력을 전달하는, 강도와 내구성을 키운 '봉형 강관'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하는 제품은 동 고객사의 주력 전기차 제조 플랫폼에 적용될 예정이기 때문에 향후 사업 확대에 있어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고 볼 수 있다"라며 "현지화나 투자 등 사업 확대로 이어나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데 의미가 크다”라고...
회사
강관 및 종합 건설용 가설재 제조업체
내년에도 이어지는 판넬 부문의 구조적 성장
2021년 매출액 5425억 원, 영업이익 292억 원 전망
최재호 하나금융투자
◇효성화학
SK머티리얼즈 합병의 투자대안
SK머티리얼즈 합병의 투자대안
베트남 PP/DH 증설 완료 후 9월부터 상업 생산 시작
3Q21 실적은 견조할 전망. 절대 저평가 구간 진입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그 일환으로 △중국법인 통폐합 △스테인리스 사업 재편 △강관사업 재편 등이 거론됐다. 철강업계는 이번 지분 매각을 놓고 “중국 현지법인의 통폐합이 시작된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현대제철 중국 베이징 법인의 누적 순손실은 444억 원, 톈진 법인 손실은 468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국내외 강관 가격 상승으로 큰 폭의 수익성 개선
3분기 국내외 강관 가격 상승 수혜 지속 전망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6만 원 유지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농심
2분기를 저점으로 계단식 회복 국면 돌입
농심 2Q21 Review
비용 부담과 전년 높은 베이스로 힘들었던 2분기
국내 가격 인상 효과로 하반기 수익성 회복에 주목. 목표주가 38만 원 유지...
미국 인프라 투자 확대, 해상풍력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증가 등으로 강관ㆍ구조물 수익성 호조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세아제강지주는 원재료 가격과 제품 판매 가격 간의 연동을 통한 수익성 확보에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세아제강지주 관계자는 "글로벌 에너지 전환 가속화에 따른 해상풍력 및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발주 증가가...
일본제철은 7억7500만 달러를 투입해 유럽 최대 철강업체인 아르셀로미탈과 공동으로 미 남부 앨라배마주에 자동차용 강판과 파이프라인용 강관 소재를 생산하는 전기로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히타치제작소는 워싱턴D.C. 근교에서 미국 내 3번째 철도차량 공장을 세울 예정이고, 자회사인 히타치아스테모도 전기차(EV)용 모터 공장을 켄터키주에 신설할 계획이다....
98%(6850원) 오른 2만9700원에 장을 마쳤다. 금강공업은 배관용, 구조용 강관을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 이성오 사외이사가 최재형 감사원장과 서울대 법대 동문으로 알려졌다.
디지아이도 급등했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82% 오른 5660원에 거래를 마쳤다. 디지아이는 대표이사가 최 전 감사원장과 해주최씨 종친이라는 이유로 관련주로 묶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는 기술 전문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강관업계에 전문적인 지원을 위해 기술자문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기술자문서비스는 소재, 용접, 시험 분야에 대해 지원받고 있다.
서비스를 받고 싶은 중소기업은 한국철강협회 수요개발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강관업계는 물론 일반인도 자문 요청을 할 수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29일 세아제강에 대해 국내와 미국 강관 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모멘텀 견인을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고 목표가를 14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세아제강의 실적 모멘텀은 국내와 미국 강관 가격 상승이 견인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추가로 신성장 부문이 이익 모멘텀을 견인할 전망이다”...
금강공업은 배관용, 구조용 강관을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 이성오 사외이사가 최재형 감사원장과 서울대 법대 동문으로 알려졌다. 최재형 감사원장은 현재 야권의 차기대선 후보로 여론의 주목을 받는 인물이다.
대원전선우는 30% 오른 9100원에 장을 끝냈다. 대원전선 역시 민경도 사외이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서울대 법대 동문으로 알려지며...
손지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판넬부문은 내수의 경우 건설 경기 회복세가 확인됐지만, 수출의 경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소폭 감소하며 전년 대비 6.7% 감소한 392억 원을 기록했다”면서 “또 강관부문 매출액은 내수 제품 판매 단가, 물량 증가로 313억 원을 기록했고, 사료 부문은 원재료 가격 인상에 따른 판매가 인상으로 전년...
자회사 흡수합병으로 사업 지주회사로 변신
목표주가를 2만3000원으로 상향
1Q21 Review: 영업이익률 28.4% 기록
한국아트라스비엑스를 4월 1일부로 합병
송선재 하나금투
세아제강
1분기에 이어 2분기는 더욱 큰 폭의 실적개선 전망
1Q20 판매량 회복과 스프레드 확대로 양호한 영업실적
2분기 국내외 강관 가격 상승과 미국의 전략 변화 가능성
투자의견...
하이스틸은 강관(철강으로 만든 관) 및 튜브를 제조하는 전문기업이다.
지난 28일 중국 정부가 오는 5월부터 철강 수출 증치세(일종의 부가가치세) 환급을 전면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중국 정부는 철강회사가 제품을 수출할 때 9~13%의 세금을 돌려줬는데 이를 중단하겠다는 얘기다.
이에 따른 국내 철강 기업들의 수혜 전망도 나왔다. 중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