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신약 개발 지원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1조 원 규모의 K-바이오백신 펀드 조성도 추진한다. 영상진단, 체외진단, 치과 등 주력 수출 분야는 기술 고도화를 지원하고, 디지털헬스 등 유망 분야는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추진한다.
기업 간 공동 연구 활성화 지원과 제도 개선, 미국 등 현지 거점 확대, 규제 장벽...
젭젤카는 스페인 제약사 파마마가 개발한 젭젤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식약처 희귀의약품에 지정된 항암신약이다. 보령이 지난해 국내 권리를 인수한 일라이릴리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알림타’와 함께 폐암 포트폴리오의 한 축을 구성할 전망이다.
알림타는 2015년 특허가 만료됐지만 오리지널 의약품의 권위에 힘입어 연간 200억 원대 매출을 유지하고...
HLB이 자사 항암 신약 '리보세라닙'의 중국 내 신약 허가 소식에 강세다.
1일 오후 2시 18분 현재 HLB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61%(1400원) 상승한 3만18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HLB제약(12.92%), HLB생명과학(6.04%), HLB테라퓨틱스(3.72%) 등도 일제히 오르고 있다.
이날 상해증권거래소는 전날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이 '리보세라닙' 병영용법을 간암...
HLB에 따르면 이는 지난 2019년 4월 글로벌 임상3상이 시작된 이후 약 3년9개월만이며, 간암 1차치료제로는 5번째 신약이다.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은 임상3상에서 전체생존기간 중앙값(mOS)이 22.1개월(vs 15.2개월),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mPFS) 5.6개월(vs 3.7개월), 전체반응률(ORR) 25.4%(vs 5.9%), 질병통제율(DCR) 78.3%(vs 53.9...
HLB의 항암신약 ‘리보세라닙’과 항서제약의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이 중국에서 간암 1차 치료 신약으로 허가받았다.
HLB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이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을 간암 1차 치료제로 허가했다고 1일 밝혔다. 2019년 4월 글로벌 임상 3상이 시작된 이후 약 3년 9개월 만이며, 간암 1차 치료제로는 5번째...
셀트리온그룹은 최근 발표된 계열사별 신성장 비전과 업무목표를 통해 “바이오시밀러 강자를 넘어서 ADC 집중 투자를 통해 신약개발 회사로 발돋움한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앞서 셀트리온은 2019년 캐나다 아이프로젠과 공동개발 계약, 2021년 익수다테라퓨틱스에 4700만 달러(약 530억 원) 지분 투자, 피노바이오와 1조7758억 원 규모의 ADC 플랫폼 ‘PINOT-ADC’...
네오이뮨텍에 따르면 ‘간 전이가 없는 환자’가 해당 약물의 병용요법에서 더 큰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했다. 또 MSS 대장암이나 췌장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인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데이터도 발표했다. 네오이뮨텍은 올해 중 추가 환자를 포함한 NIT-110의 미국 내 임상 2a상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CJRB-101’와...
또한 국내 바이오 생태계 조성 및 신규 치료제 발굴 기여를 위해 메가 플랜트 단지를 롯데 바이오 캠퍼스(LOTTE BIO CAMPUS)로 조성해 신약 개발을 진행 중인 스타트업, 벤처들이 시설을 이용하며 협력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바이오벤처 이니셔티브(Bio-Venture Initiative)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신약 개발부터 상업 생산에 이르는 제약 산업 밸류 체인...
1999년 국산 신약 1호로 지정된 ‘선플라주’의 허가가 취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일 유효기간이 만료된 SK케미칼의 위암 치료제 선플라주 50㎎과 100㎎ 두 품목 모두에 대한 품목허가를 취소시켰다.
선플라주는 SK케미칼이 국내 기업 가운데 최초로 신약개발에 성공하면서 출시한 백금 착체항암제다. SK케미칼의 사명 ‘선경인더스트리’와...
네오이뮨텍은 NIAID의 ARS치료제 개발 연구에 신약 후보물질인 NT-I7(물질명 efineptakin alfa)를 제공하고, NIAID가 직접 연구를 수행한다. NT-I7은 IL-7(인터루킨-7)을 기반으로 암세포 및 감염세포를 제거하는 T세포 증폭을 유도하는 물질이다.
NIAID가 설치류와 영장류에 대한 동물시험을 진행한 뒤, 긍정적인 데이터가 확인되면 미국 연방정부의 국가 전략물품으로...
오름테라퓨틱은 지난달 열린 미국혈액암학회(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 ASH)에서 신약후보 물질 ‘ORM-6151’에 대한 전임상 연구결과 발표했다. ORM-6151은 오름테라퓨틱이 자체 개발한 TPD²(Dual-Precision Targeted Protein Degradation) 플랫폼을 활용한 두 번째 후보물질로, 급성골수성백혈병(Acute Myeloid Leukemia, AML) 치료제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는...
2015년 자체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를 소개해 사노피와 5조 원 대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 2018년 유한양행은 폐암 신약 ‘레이저티닙’을 공개해 얀센에 1조4000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 성과를 이뤘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올 초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파킨슨병 치료 이중항체 후보물질 ABL301에 대해 사노피에 1조3000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을 성공했다.
JW중외제약은 이번 콘퍼런스에서 해외 제약사 및 글로벌 투자사와 개별 미팅을 통해 자체 개발한 혁신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수출(라이선스 아웃) 등 기술제휴 사업 논의에 나설 계획이다.
JW중외제약은 STAT3 표적항암제 ‘JW2286’의 기술제휴에 나선다. JW2286은 STAT3을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새로운 기전의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이다. 경구제로...
오름테라퓨틱은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 혈액암학회(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 ASH)에서 신약후보물질 ‘ORM-6151’에 대한 전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ORM-6151은 오름테라퓨틱이 자체 개발한 TPD(Dual-Precision Targeted Protein Degradation) 플랫폼을 활용한 두 번째 후보물질이다. 암세포 표면에 과발현된 ‘CD33’를...
LG AI연구원은 엑사원을 활용하면 인간이 전문 문헌의 데이터를 AI가 학습 가능한 형태로 수집하고 가공하는 작업이 필요하지 않아 학습 데이터가 축적될수록 신약과 신소재 개발 범위와 속도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LG AI연구원은 화학 구조식을 읽고 분자를 구성하고 있는 원자와 결합 유형까지 인식해 데이터베이스화 하는 자체 기술이 기존...
50여 개의 회사에 지분투자를 실시해, 국산 신약 31호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 개발 등의 결실을 맺었다. 레이저티닙은 유한양행이 2015년 오스코텍의 미국 자회사인 제노스코로부터 도입한 물질이다. 2018년 임상 2상까지 마치고 얀센에 1조4000억 원 규모 기술 수출에 성공했다.
유한양행은 9월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연구개발기업...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신약개발 가속화 협력 플랫폼 ‘K-SPACE’ 플랫폼을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이날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2022 KPBMA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 행사를 개최하며 K-SPACE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신약 파이프라인 정보를 총망라한 K...
이번 PMS에서는 △램시마 투여에 따른 감염 △결핵 △주입 관련 반응(아나필락시스 등) △간 질환 △암 발생률을 포함한 안전성이 중점적으로 평가됐으며, 투약 전후 환자의 상태를 비교하는 유효성 지표 평가도 함께 진행됐다. 셀트리온은 연구 결과, 램시마 투여에 따른 안전성 확인은 물론 유효성 지표 개선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램시마는 2012년 국내...
이에 따라 올해 9월 호중구감소증 치료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미국 제품명 롤베돈)에 대한 FDA 허가에 이어 포지오티닙 허가를 기대했던 한미약품과 스펙트럼의 미국 진출 전략에도 제동이 걸린 모양새다.
실제 스펙트럼 측은 이번 승인 보류 통보 후 입장문을 내고 포지오티닙 과제 우선순위를 낮추고, 지난 9월 FDA 시판 허가받은 롤론티스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국산 신약 1호로 1999년 SK케미칼이 개발한 ‘선플라주’ 이후 32년 동안 허가된 신약은 34개다. 매년 1개꼴로 국산 신약 개발 역사를 써 왔다. 특히 최근 수년간 국내외에서 K-제약바이오 기술력이 인정받으면서, 국산 신약개발 기술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1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올해 35호 국산 신약이 나올 전망이다. 첫 번째로 꼽히는 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