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원은 1일 페이스북에 “용서와 관용은 가해자의 몫도 정부의 몫도 아니다. 오로지 피해자와 국민의 몫이다. 가해자들이 진정 반성하고 용서를 구하고 ‘이제 됐다. 용서하자’라고 국민적 합의가 됐을 때 용서하고 관용을 베푸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첫째, 재판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할 수도 없고 편법으로 해서도 안 된다”며 “판결문의 잉크도...
'왕서개 이야기'는 중국인 왕서개가 1930년대 만주에서 과거 자신의 마을을 몰살시켰던 일본인 가해자들을 21년이 지난 후에 한 명씩 한 명씩 찾아다니며 진정한 사과를 요구하는 과정을 담았다. '수정의 밤', '무순 6년' 등으로 주목을 받은 차세대 연극인 김도영 작가, 이준우 연출가의 작품이다.
공이모는 "'왕서개 이야기'에서 이준우 연출가는 과감하게도 무대를...
양태정 변호사는 "성범죄 무고의 경우 성관계 시 녹음 파일에 거부하는 의사가 없다고 해서 위력이나 강압적인 성관계가 아니었다는 증거가 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오히려 성폭력 가해자들이 녹음 파일을 다른 데 공개하기도 하고 법정에서 피해자에 대한 공격 수단으로 사용하는 등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가 꽤 있었던 것이 현실"이라고...
이들이 국가에 청구한 금액은 유 씨 2억5000만 원, 동생 1억5000만 원, 아버지 8000만 원 등 4억 8000만 원이었다.
유 씨는 이날 판결이 나온 직후 "사건 후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도 아직 간첩 조작에 가담한 가해자들에 대한 처벌은 미진하다"며 "피해 보상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재발 방지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제바스티안 쿠르츠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빈에서 "끔찍한 테러 공격"이 벌어졌다면서 "우리 경찰은 테러 공격의 가해자들에게 단호한 조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트리아 수사 당국은 요원 1000명을 투입해 나머지 테러범을 찾고 있다.
한편 오스트리아 정부는 이번 테러 공격의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3일부터 사흘간의 공식 애도 기간을...
그는 “우리 경찰이 테러 공격의 가해자들을 단호하게 조처할 것”이라며 “절대로 테러에 겁을 먹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칼 니하머 오스트리아 내무 장관 역시 “현 상황에서 이번 총격 사건은 명백한 테러로 판단된다”며 “용의자들은 소총으로 무장상태였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특수부대가 테러리스트로 추정되는 이들을 수색하고 있다”며...
카타르 정부는 “긴급하게 이뤄졌던 수색의 본래 목적은 끔찍한 범죄로부터 가해자들이 도망치는 것을 막기 위함이었다”며 “우리는 이번 행동에 대해 여행객의 자유를 침해하고 고통을 준 점에 대해 후회스럽게 생각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신생아는 현재 살아 있으며, 발견 당시 봉지에 싸인 채 쓰레기 속에 묻혀 있어 살인하려는 정황이 보였다"고...
협조해 가해자 3명을 검거했다고 6일 밝혔다.
‘찾아가는 지지동반자’ 사업은 디지털 성범죄 피해구제 지원서비스다. 아동ㆍ청소년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ㆍ지원하기 위해 작년 9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시작했다. 디지털 성범죄 피해접수 이후 증거수집, 고소장 작성, 경찰서 진술 지원 및 법률ㆍ소송지원 등 전 과정을 지원한다.
이번에 검거된 가해자들은 10대...
조 전 장관 측은 "명예훼손 행위의 구체적인 내용과 그로 인한 피해, 사회적 영향, 가해 행위의 목적과 동기 및 가해자들의 태도 등 여러 가지 사정을 고려해 이들에게 합계 3억 원을 위자료로 지급하라는 손해배상 청구를 제기한 것"이라며 "추후 승소해 지급되는 판결금 중 일부는 언론 관련 시민운동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 대표는 “스포츠 선수들의 비통한 죽음에 대해 국민이 정말 안타까워하고 있다”며 “벌써 한 달이 지났는데 가해자들로 지목된 사람들의 말 바꾸기, 관련 기관들의 미온적인 대처로 국민이 허탈감을 느끼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번번이 용두사미 되는 이런 결과를 이번에는 반드시 근절하는 하나의 계기로 만들어야겠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비슷한...
최윤희 차관은 “문체부는 2일 특별조사단을 구성해 대한체육회ㆍ철인3종협회ㆍ경주시청ㆍ경북도체육회 등 관계 기관에 대한 조사와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빠른 시간 내에 가해자들의 죄를 분명히 밝히고, 죄 지은 이들이 합당한 처벌을 받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선수의 죽음에 대해 문체부 차관이기에 앞서 여성 체육인 선배로서, 또 자녀를 둔...
이용 의원과 고인의 아버지는 가해 혐의자들의 '법적 처벌'도 강조했다. 이용 의원은 "김규봉 감독과 장 선수가 대한철인3종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영구제명 징계를 받았지만, 이와 별개로 힘든 법적 다툼을 해야 한다. 유족, 피해자와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했다.
최 씨도 "가혹 행위를 하고도 사과조차 하지 않은 가해자들은 엄중한 법적 처벌을...
피해자가 당한 고통만큼 가해자도 받아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처벌이 약하니 사회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논리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사는 직장인 김모(28) 씨는 "디지털교도소라도 있어야 가해자들이 더 괴로워하고 유사 범죄도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손정우는 물론이고 폭행, 성범죄를 저지른...
극단적 선택을 한 고(故) 최숙현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선수의 동료들에게 전화해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임오경 의원은 6일 JTBC가 공개한 녹취록에서 "지금 제일 걱정하는 것은 가해자들이에요. 죄지은 사람들이지만 그래도 살려놓고 봐야죠"라며 가해자를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동료들은 故 최숙현 선수 가혹 행위의 가해자 중 팀 주장이었던 장윤정 선수를 '처벌 1순위'로 지목했는데요. 선수들은 "트라이애슬론팀은 김규봉 감독과 특정 선수만의 왕국이었다"라며 "주장 앞에서 저희는 사람이 아닌 존재가 되는 것 같았다"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피해자들은 지금이라도 가해자들이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처벌하여...
성범죄자는 디지털, 소아성애, 지인능욕으로 나뉘어 공개하고 있다. 디지털교도소는 지인능욕은 인격살인 행위며 디지털교도소에 수감된 지인능욕 가해자들은 피해자에게 사실을 전하고 용서를 구한 후, 피해자가 요청한 경우에만 신상이 삭제된다고 알리고 있다.
디지털교도소 측은 모든 범죄자의 신상공개 기간은 30년이며 근황도 수시로 업테이트 할 것을 명시했다.
이들은 "아직까지 다른 피해자가 많은 걸로 알고 있다"라며 "지금이라도 가해자들이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처벌이 제대로 이뤄져 모든 운동선수들의 인권이 보장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기를 바란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트라이애슬론 장윤정 선수는 2007년부터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지난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최숙현 선수의 지인들은 대한체육회 스포츠인권센터 등 관련 기관이 고인의 문제 제기를 외면했고, 가해자들이 도리어 법적 절차를 밟으면서 고인이 극심한 정신적 압박을 겪었다고 토로했다.
체육회는 이날 오후 인사위원회를 소집해 최숙현 선수를 폭행했다고 지목된 당사자를 불러 사실관계 등을 확인한 뒤 징계 여부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경찰은 5월 29일...
누가 이 선수를 죽음으로 내몰았는지 철저한 수사와 가해자들의 엄중 처벌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숙현 선수는 4월 경주시청 선수와 관계자들로부터 폭행과 폭언을 당했다며 대한체육회 스포츠 인권센터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고인의 유족은 "경주시청 소속 당시 지도자, 선배들에 폭행·폭언을 당했고 사실이 아닌...
소속사는 "일부 가해자는 아이유에 대한 과도한 비방과 무분별한 악플을 다수 게시해 모욕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기소됐고, 다른 가해자들도 수차례 소환 조사를 완료했으며 현재 수사 진행 중"이라며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고소 진행 상황을 설명했는데요. 이에 다음 카페를 비롯한 몇몇 온라인 커뮤니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