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4는 2.0리터 직분사 가솔린 트윈스크롤 터보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238마력, 최대토크 35.7kgㆍm의 힘을 발휘한다. 여기에 자동 9단 변속기가 맞물린다.
특히, XT4에는 캐딜락의 대형 SUV XT6에도 적용된 액티브 스포츠 섀시와 CDC 서스펜션을 적용해 즉각적인 노면의 반응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고 코너링에서 민첩한 움직임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엔진 발열을 자동...
영국에서 2035년에 가솔린차와 하이브리드차의 신차 판매가 금지되는 등 세계 각국에서 자동차 관련 환경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완성차 업체들도 이에 발맞춰 전기차 관련 투자를 확대하거나 전기차 회사로의 변신을 선언하는 추세다. 미국 포드가 최근 2025년까지 전기차 투자에 약 220억 달러를 투입하겠다고 밝혔으며, 제너럴모터스(GM)는 2035년까지 휘발유와...
판매가격은 2.2 디젤 3721만~5563만 원, 3.8 가솔린 3573만~5415만 원이다.
쉐보레 트래버스, 정통 아메리칸 슈퍼 SUV
팰리세이드 출시로 대형 SUV의 인기가 높아지자 한국지엠(GM)은 미국에서 생산한 트래버스를 수입해 판매하기 시작했다.
‘정통 아메리칸 슈퍼 SUV’를 추구하는 트래버스는 전장(길이)이 동급 최고 수준인 5.2m에 달한다. 휠베이스(앞바퀴와...
이 차는 2.0리터 4기통 가솔린 트윈파워 터보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30.6㎏ㆍm의 힘을 낸다.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가 맞물리고,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7.5초다.
주행을 시작하면 준수한 성능을 곧바로 느낄 수 있다. 정지 상태에서의 가속 능력도 뛰어난 편이지만, 진정한 동력 성능은 속도를 내고 있을 때 체감할...
국산 SUV 대부분이 디젤과 가솔린, 가솔린 하이브리드 중심으로 엔진 라인업을 꾸리고 있다.
한때 2000년대 초 현대차 1세대 싼타페 이후 기아 2세대 쏘렌토에 LPG 모델이 존재했으나 시장에서 큰 반응을 얻지 못했다.
이와 달리 르노삼성 QM6 LPe는 액체상태의 LPG를 각 실린더에 분사하는 3세대 LPLi(Liquid Petroleum Liquid Injection) 분사 시스템을...
레인지로버는 5.0리터 V8 슈퍼차저 가솔린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525마력, 최대출력 63.8kgㆍm의 힘을 발휘하고, 5.4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한다.
랜드로버만의 최첨단 오프로드 기술도 갖췄다. 노면에 따라 주행 상태를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2, 내리막길 주행 제어 장치, 전자식 센터ㆍ리어 디퍼렌셜 락 시스템, 로우...
시저 톨레도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북미를 중심으로 한 세계 시장에서 ‘메이드인 코리아’ 소형 SUV의 흥행을 주도하고 있는 트랙스가 상품성 개선을 통해 더욱 매력적인 모델로 거듭나게 됐다”라며, “특히 한층 강력해진 가솔린 터보 엔진이 제공하는 뛰어난 주행 성능과 친환경성은 고객들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할 것”...
이는 가솔린 엔진에 48V 배터리로 구동되는 전기모터를 결합한 방식이다. 대용량 배터리를 사용하지 않아 차량의 무게와 비용 상승을 최소화하면서도 뛰어난 연비와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을 이뤄내는 효과가 있다.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XC40 리차지는 1회 충전 시 400㎞ 이상 주행할 수 있고, 구글의 안드로이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기본...
2021년식 모델부터 세계 시장 최초로 디젤, 가솔린 등 내연기관을 배제하고 파워트레인을 하이브리드로 개편한 볼보코리아는 파워트레인 별 판매량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해 9월 첫 판매가 시작된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MHEV)은 판매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622대를 기록해 전체 판매량 중 28%를 차지했다.
고객의 연령대는 더...
최소가 기준으로는 현대차 그랜저 IG 가솔린 모델이 5.01%로 가장 크게 하락했고, 최대가 기준으로는 쏘나타 뉴 라이즈 6.96%, 아반떼 AD가 5.92%로 각각 큰 폭으로 하락했다.
반면, 제네시스 G70은 지난해 말 부분변경 모델 출시에도 보합세를 유지했다.
국산 대형 SUV 팰리세이드는 중고차 시장에서 대기기간 없이 바로 구매 가능한 인기 차종으로, 신차와 비슷한...
레인지로버 50은 5.0리터 V8 슈퍼차저 가솔린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525마력, 최대출력 63.8kgㆍ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5.4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레인지로버 50 구매 고객에게 레인지로버 아트워크를 제공해 특별함을 더한다. 이는 랜드로버 디자인 팀에서 레인지로버 1세대 모델을 그린 작품으로...
주력 파워트레인은 1.3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와 하이브리드다.
르노 뉴 아르카나는 프랑스와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등 유럽지역을 주요 시장으로 공략하며, 중동을 비롯해 남미와 오세아니아 등 유럽 이외 지역으로도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뉴 아르카나는 러시아 내수 전용 모델인 기존의 아르카나와는 플랫폼부터 엔진, 멀티미디어 시스템 등...
가격(개별소비세 3.5% 기준)은 △가솔린 2.5 터보 4791만 원 △3.5 터보 5724만 원 △디젤 2.2 5036만 원부터다.
국내 고급 중형 SUV 시장은 연간 2만여 대 수준으로, 내년에는 GV70의 판매가 본격화하며 시장이 더 확대될 전망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GV70은 국내 고급 중형 SUV 시장을 개척하고 제네시스 브랜드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리딩 모델이 될 것...
제네시스가 SUV GV70의 계약을 22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
GV70의 가격은 정부의 자동차 개별소비세감면 연장으로 16일 공개한 가격보다 낮아졌다. 모델별 가격은 △가솔린 2.5 터보 4791만 원 △3.5 터보 5724만 원 △디젤 2.5 5036만 원부터다.
GV70 가솔린 2.5 터보 모델에 선호도가 높은 △AWD(295만 원) △19인치 휠&타이어(69만 원) △시그니쳐...
엔진 제품군은 가솔린 2.5 터보와 3.5 터보, 디젤 2.2 등 3가지로 운영한다. 전자식 차동제한장치와 스포츠 전용 휠 등이 포함된 스포츠 패키지도 선보인다.
가솔린 3.5 터보 모델은 최고출력이 무려 380마력에 달한다. 순발력을 좌우하는 최대토크는 가솔린 V8 5.5ℓ와 맞먹는 54.0kgㆍm 수준이다. 이를 바탕으로 5.1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내달릴 수 있다....
◇7~9월의 차는 수입차가 싹쓸이
7월과 8월의 차에는 각각 아우디 더 뉴 A4와 푸조 2008 SUV가 이름을 올렸다. A4는 40 TFSI 가솔린 엔진과 40 및 35 TDI 엔진으로 다양화에 나서며 눈길을 끌었다.
6년 만에 풀모델 체인지로 거듭난 푸조 2008 SUV는 수입 소형 SUV 시장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디젤 엔진과 전기 모터’의 결합이라는 생경한 기술도 새로운 흐름에 거부감이...
시승한 차는 가솔린 3.5 터보 모델로 최고 출력 380마력, 최대토크 54.0㎏ㆍm의 힘을 낸다. 일단 주행을 시작하면 준수한 동력 성능을 바로 느낄 수 있다.
반응이 즉각적이다. 운전자가 가속 페달을 밟는 만큼 속도를 낸다. 멈칫거림은 전혀 없다. 시속 60~80㎞ 내외의 실용 영역은 물론이고, 100㎞ 이상 고속에서도 마찬가지다. 속도를 낼수록 낮고 묵직한 엔진 소리가...
제네시스가 첫 중형 SUV 모델 ‘GV70'의 가격을 16일 공개됐다. GV70은 이달 중 계약을 시작하고, 내년 1월부터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GV70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2.5 터보 4880만 원 △가솔린 3.5터보 5830만 원 △디젤 2.2 5130만 원부터(개별소비세 5% 기준) 시작하며, 모델별로 고객이 선호하는 패키지와 선택 사양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제네시스는...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가 지난 8일 제네시스의 두 번째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GV70을 공개했다"며 "정확한 가격은 미정이나 개별소비세 5% 기준 예상 가격대는 4900만 원~7500만 원으로, 엔진 라인업은 △가솔린 2.5L 터보 △가솔린 3.5L 터보 △디젤 2.2L 등 3종"이라고 설명했다.
출시일은 미정이다. 개별소비세 인하...
제네시스는 GV70을 가솔린 2.5 터보, 3.5 터보, 디젤 2.2등 3개의 엔진으로 운영한다. 이 가운데 가솔린 2.5 터보 모델은 최고 출력 304마력, 최대토크 43.0kgfㆍm을 발휘하며, 복합연비는 10.7㎞/ℓ다.
GV70에는 다양한 신기술도 적용됐다.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하기 위해 기본으로 갖춘 애프터 블로어(After Blow)기술이 대표적이다. 애프터 블로어는 시동을 끄고 30분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