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트랙스 1.4 가솔린 터보 출시…1885만~2330만 원

입력 2021-01-1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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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출력 155마력으로 저공해 3종 인증, 성능과 친환경성 모두 확보

▲쉐보레가 직분사 방식의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얹은 새 트랙스를 선보였다.  (사진제공=한국지엠)
▲쉐보레가 직분사 방식의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얹은 새 트랙스를 선보였다. (사진제공=한국지엠)

한국지엠이 상품성을 개선한 쉐보레 트랙스 SGE 1.4 가솔린 터보를 출시한다.

18일 한국지엠은 쉐보레 트랙스 SGE 1.4 가솔린 터보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 모델의 직분사 방식을 바탕으로 최고출력 155마력을 내면서도 친환경 저공해차 3종 인증을 획득했다.

이 밖에 사용자 편의 시스템을 새롭게 더하고 기본 사양을 강화하는 등 상품성을 개선했다.

쉐보레는 트랙스의 기존 1.4ℓ FAM0 터보 엔진을 1.4ℓ SGE 직분사 터보 엔진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최고출력 155마력 최대토크 24.5kg.m를 낸다. 이를 통해 2.0 자연 흡기 엔진에 버금갈 만한 성능을 낸다.

무엇보다 이번 상품성 개선을 통해 제3종 저공해차 인증을 처음으로 획득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공영주차장 할인 등 각종 혜택은 물론, 가솔린 터보 엔진의 힘 있는 주행 성능을 누리는 동시에 친환경 소비까지 실현할 수 있게 됐다.

시저 톨레도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북미를 중심으로 한 세계 시장에서 ‘메이드인 코리아’ 소형 SUV의 흥행을 주도하고 있는 트랙스가 상품성 개선을 통해 더욱 매력적인 모델로 거듭나게 됐다”라며, “특히 한층 강력해진 가솔린 터보 엔진이 제공하는 뛰어난 주행 성능과 친환경성은 고객들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폭넓은 상품성 개선에도 가격 인상은 54만~64만 원으로 묶었다. 가격은 △LS 디럭스 1885만 원 △LT 2091만 원 △LT 코어 2170만 원 △프리미어 2298만 원 △레드라인 LT 코어 2205만 원 △레드라인 프리미어 233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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