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d-Cap 운용사는 H&Q코리아, SG PE, VIG파트너스, 프랙시스캐피탈이 선정됐다.
국민연금은 이번에 선정한 위탁운용사에 국내 SS&D 4000억 원 이내, Mid-Cap 6000억 원 이내 등 총 1조 원 이내의 자금을 배정할 예정이다.
안효준 기금운용본부장은 “앞으로도 대체투자 확대 등 국민연금 기금의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VIG파트너스가 인수한 유영산업의 투자금 회수(엑시트) 시점이 당초 계획보다 지연될 전망이다. 회사가 고가일 때 들어갔다가 실적이 악화하면서 현재로선 투자 손실이 불가피한 탓이다. VIG파트너스로서는 추가 투자를 단행해 회사 가치를 높인 뒤 엑시트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VIG파트너스는 2017년 12월 유영산업...
한편 이날 신한금융은 이윤재 전 대통령 재정경제비서관과 변양호 VIG파트너스 고문, 성재호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허용학 홍콩 퍼스트브리지 스트래터지 대표 등 4명을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박철‧이만우‧히라카와유키‧필립 에이브릴‧박안순 등 임기가 만료된 기존 사외이사 5명은 재선임 추천됐다.
변양호 전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현 VIG파트너스 고문)과 이윤재 전 대통령 재정경제비서관이 신한금융지주 사외이사로 합류했다. 이들은 이헌재 전 장관과 주변 인사들을 일컫는 이른바 ‘이헌재 사단’의 맴버로 향후 조용병 회장을 중심으로 한 특정인 및 계파의 입김과 외풍 차단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신한금융지주는 변 고문과 이 전 비서관, 성재호...
신한지주 이사회는 이날 △변양호 VIG파트너스 고문 △이윤재 전(前) 대통령 재정경제비서관 △성재호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허용학 홍콩 퍼스트 브리지 스트래티지(First Bridge Strategy Ltd.) 대표 등 총 4명을 추천했다.
변양호 후보자는 재무부와 재정경제부에서 공직 생활을 했다. 퇴임 이후 토종 사모펀드인 VIG파트너스를 설립해 고문 역할을 맡았다....
안방그룹지주회사와 국내 사모펀드(PEF)운용사 VIG파트너스 간의 동양생명 육류담보대출 손실을 둘러싼 국제 소송이 내년부터 본격화된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원고인 안방그룹과 피고인 VIG파트너스 및 유안타증권은 홍콩 국제상업회의소(ICC) 국제중재재판소의 재판관(중재인) 선임에 합의했다.
국제중재는 원고와 피고 각각의 나라가 아니라...
삼양옵틱스는 최대주주인 에스와이오투자목적회사(VIG파트너스가 운용하는 PEF가 지배하는 SPC)와 미래에셋대우는 상호동반매도권을 지닌 공동보유자로서 삼양옵틱스 지분을 공동보유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주식시장에서는 미래에셋대우가 보유한 실권주 87만 주(8.73%)가 물량으로 나올 수 있다는 오버행 이슈가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했다.
이번...
택배조회 서비스 ‘스마트택배’, 모바일 전용 광고 플랫폼 ‘쉘위애드’, 해외직구 서비스 ‘쉽겟’ 등 3개 자회사의 운영에 집중할 계획이다.
최문석 써머스플랫폼 대표이사는 “엑스골프의 매각이 종결된 후 5월 말에 기자 간담회를 개최할 것”이라며 “VIG파트너스에 인수된 후 3년 간의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사업 전략도 밝힐 계획”이라고 전했다.
삼양옵틱스의 최대주주인 VIG파트너스는 “삼양옵틱스만의 업계 희소성과 진입장벽을 강점으로 내세워 지속적으로 시장점유율을 늘려갈 것을 예상하고 있다”며 “코스닥 상장을 통해 브랜드 강화 및 인지도 제고뿐만 아니라 증권 시장에서 삼양옵틱스의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양옵틱스는 교환렌즈를 주요 제품으로...
토종 사모펀드 VIG파트너스가 지난해 인수한 안마의자업체 바디프랜드에 대한 2000억 규모 리파이낸싱(refinancing)을 추진한다.
1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VIG파트너스는 최근 복수의 금융회사들을 대상으로 바디프랜드에 대한 리파이낸싱을 진행 중이다. 이번 리파이낸싱에는 큰손 새마을금고가 500억 원의 자금을 출자한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토종 사모투자펀드(PEF)인 VIG파트너스가 상조업체 좋은상조를 인수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VIG파트너스는 중견 상조업체 좋은상조 지분 84%와 경영권을 약 650억 원에 인수하기로 기존 주주들과 본계약을 체결했다. 새로 결성한 3호 블라인드 펀드(투자 대상이 결정되지 않은 펀드)의 첫 투자처로 좋은상조를 택한 것이다.
VIG파트너스는 몇 년 전부터 투자할...
23일 관련 업계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 4월 홍콩계 사모펀드인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AEP)가 버거킹을 VIG파트너스로부터 2100억 원대에 사들인 이후 할리스커피, BHC, 크라제버거, 맥도날드,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등이 줄줄이 매물로 나왔다. 현재까지 매각이 완료됐거나 매물로 나온 외식 브랜드들의 규모만 1조 원을 상회한다.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 외식...
보고펀드, VIG파트너스, IMM PE, SC PE, 유니슨캐피탈 등은 한국 맥도날드 인수에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는 이들 PEF들이 중저가 햄버거 브랜드의 전망을 밝게 보지 않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 PEF 관계자는 “쉑쉑버거 등 햄버거와 음료, 사이드메뉴까지 합해 1인당 1만 원이 넘는 브랜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 때문에 중저가 브랜드의 현금창출력이...
국민연금공단은 VIG파트너스,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 등 4개 기관을 7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위탁 운용할 사모투자(PEF)로 29일 선정했다.
VIG파트너스,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는 대기업 거래를 주로하는 라지캡 PEF 부문에서 선정됐다. 이들은 각각 2500억 원 안팎의 펀드 운용 자금을 국민연금으로부터 배정받는다.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와...
VIG파트너스(구 보고인베스트먼트그룹)가 특수목적회사를 통해 주차장관리 전문업체인 하이파킹을 전격 인수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VIG파트너스는 이달 20일 총 270억원을 투자해 하이파킹의 지분 83%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하이파킹은 하이이노서비스를 정점으로 하는 하이이노그룹의 주차장관리 관련 사업 부문들을 분할해 올 3월 1일 신설된...
VIG파트너스(구 보고인베스트먼트그룹, 이하 ‘VIG’)가 성장이 기대되는 주차장관리업체를 사모펀드(PEF) 업계 최초로 투자해 이목을 모은다.
21일 VIG는 특수목적회사를 통해 국내 선도 주차장관리 전문업체인 ㈜하이파킹의 기존 주주 보유 지분 일부 및 회사 발행 신주를 인수하는 주식 매매 및 신수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VIG파트너스의 총 투자금액은 약...
글랜우드PE와 NH투자증권은 동양매직의 IPO를 연내 실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이들은 2014년 7월 동양매직의 지분 100%를 3000억원에 인수했다. VIG파트너스도 지난해 추진했던 삼양옵틱스 상장을 올해 재개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VIG파트너스는 카메라 렌즈 생산업체 삼양옵틱스를 2013년 인수했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 버거킹의 지분 100%를 보유한 VIG파트너스(옛 보고펀드)는 어피니티를 단독 원매자로 선정, 매각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투자은행(IB)업계 관계자는 "VIG파트너스가 어피니티에 한국 버거킹을 넘기기 위한 양자 협상을 벌이고 있다"며 "이번 매각 지분 대상은 보유 지분 전량이며, 매각 가는 2000억원 규모 안팎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