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T 치료제는 환자의 혈액에서 면역세포인 T세포를 분리하고 유전적으로 조작해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한 세포유전자치료제다. 대안이 없는 말기 혈액암 환자에게 단 한 번의 투약으로 종양을 없애는 높은 치료 효과를 보이며 ‘기적의 항암제’라 불린다. 또한, 구토 및 탈모 등 부작용이 있는 기존 치료제와 달리 내성 및 독성에 따른...
CAR-T 치료제는 환자의 혈액에서 면역세포인 T세포를 분리하고 유전적으로 조작해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한 세포유전자치료제다.
큐로셀은 CAR-T세포 기능을 강화해 치료 효과를 더욱 향상하는 OVISTM기술을 개발했다. 차세대 CAR-T 기술인 OVISTM는 면역관문수용체인 ‘PD-1’과 ‘TIGIT’ 유전자를 제거해 CAR-T세포 기능을 강화한다.
이 기술이...
항상 내 가족을 치료하는 마음으로 진료하겠다”고 밝혔다.
고려대안암병원은 CAR-T 치료제 등 항암면역세포 치료제 임상용 의약품 생산을 추진하고 있으며, 김병수 고려대안암병원 혈액내과 교수가 CAR-T 개발에 관련한 연구과제를 수주하는 등 최첨단 세포치료와 관련한 산·학·연·병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IL-18 사이토카인 생성을 통해 CAR-T의 기능향상 및 종양미세환경을 개선할 4세대 CAR-T 치료제이다. 특히 체내 생존 및 증식, 항암 활성도가 높은 줄기세포기억세포(Tscm)와 중앙기억세포(Tcm)로 구성된 항암면역세포치료제이다.
유연호 유틸렉스 대표이사는 “비임상시험에서 확인된 안전성과 강력한 항암효력이 임상시험 환자에게도 동일하게...
애스톤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암 치료백신 약물들은 특정 항원에 대한 T세포면역원성을 증가시키는 기전으로 작용하며 암세포 사멸 효과와 안전성뿐만 아니라 장기 기억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AST-201은 IGFBP-2라는 항원 일부를 항원 결정기로 사용해 도움 T세포면역을 증가시키는 난소암 치료백신 약물이다.
신현원...
‘그랩바디-T(Grabody-T)’ 플랫폼 기술이 적용돼 PD-L1을 발현하는 암세포 주변 면역세포에서만 4-1BB가 활성화되기 때문에 4-1BB의 독성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장기 재발방지 항암효과도 있다. 최근 주목받는 CD3 기반 이중항체 및 항체-약물복합체(ADC)에서 한계점으로 지적되는 단기효능에 국한된 점과 독성 부작용 문제를 뛰어넘을 수 있을 것으로...
이어 “림프구제거술을 생략하는 것은 이미 많은 치료를 받은 진행성 고형암 환자의 면역 기능을 보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SNK02 치료법은 향후 강력한 T세포 반응이 필요한 면역관문억제제와의 병용 요법에서 더 높은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바티스의 CAR-T세포치료제 킴리아(Kymriah)의 개발을 이끈 미국 유펜 연구팀이 설립한 베리스모는 세계 최초로 NK면역세포의 수용체 구조와 유사한 멀티체인 수용체를 T세포에 발현시키는 KIR-CAR 플랫폼을 독점 보유하고 있다. 해당 기술을 이용해 미국에서 난소암, 중피종, 담도암 등 고형암에 대한 SynKIR-110 임상 1상 시험을 진행 중이며, 림프종 등...
한미약품은 올해 4월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3)에서 BH3120이 PD-L1 발현 종양미세한경에서 4-1BB 클러스터링(hyper-clustering)을 통해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는 반면, 정상조직에서는 활성화를 일으키지 않아 종양조직과 정상조직 사이 뚜렷한 디커플링(decoupling; 구분) 현상을 관찰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면역항암제에 잘 반응하지 않는...
전은영 차백신연구소 연구부소장은 동물실험에서 이미 상용화돼 있거나 임상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면역증강제 Alum(알룸), Montanide(몬타나이드), GM-CSF(과립구대식세포-콜로니 자극인자)와 L-pampo™의 효능을 비교해 L-pampo™가 항원제시세포인 수지상세포를 더 효과적으로 활성화고, 항원 특이적인 T세포의 면역원성을 높이며, 이에 따라 암의 크기를 감소시키고...
이번 IND 승인은 자가면역질환에서 동종 CAR-T 또는 NK세포치료제에 대한 최초의 승인이다.
전신 홍반성 루푸스(systemic lupus erythematosus, SLE)는 비정상적인 B세포 기능과 자가 항체 생성이 특징인 자가면역질환으로 말단 장기 손상 및 사망위험을 초래한다. 전 세계 루푸스 환자는 약 500만 명으로 추산되며, 이 중 200만 명이 루푸스 신장염으로...
앞으로 네오이뮨텍의 T세포 증폭 작용 및 신규 면역 항암 전략 개발에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해 NT-I7 작용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탄탄하게 하는데 힘쓸 계획이다.
양세환 네오이뮨텍 대표이사는 “이번 과학자문 보강을 통해 ARS 치료제 개발 과정에서 진행되는 미국 정부기관과의 협의를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진행해 상용화를 더욱 앞당길...
(TKI)부터 면역관문억제제(ICI)까지 다양한 임상 및 치료를 시도해도 생존율이 크게 개선되지 않은 암종이라 신약개발 요구가 높다.
유틸렉스에 따르면 307은 정상 간세포 대비 간암 세포에서만 높은 수준으로 발현하는 GPC3를 타깃해 안전하면서도, IL-18을 생성해 고형암의 종양미세환경(TME) 개선까지 가능하도록 개발된 4세대 CAR-T 치료제이다.
유연호 유틸렉스...
셀렌진은 난치성 질환 치료를 위한 세포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전문기업이다. 메소텔린 항원에 대한 미니항체를 탑재한 CAR-T 기술로 국내 특허 2건을 비롯한 호주, 중국, 일본, 캐나다에 특허 4건을 보유 중이다. 또한, 인공지능을 활용한 인실리코(in silico) 기반 미니항체 유전자 시퀀스 최적화로 메소텔린 미니항체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결과적으로 주변 면역세포(T세포, NK세포 등)도 활성화돼 항종양 효과가 더욱 커진다.
유연호 유틸렉스 대표이사는 “리서치 기관에 따르면 기술이전 추진 시 비임상 단계보다 임상 1상 단계에서 계약 규모 대비 계약금이 훨씬 높다”라며, “이에 글로벌 유사 파이프라인 중 개발 단계가 빠른 103 치료제의 임상 1상 가속화에 힘쓸 것”...
네오젠TC는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세포 치료제 ‘NEOG-100’에 대한 국내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NEOG-100은 종양침윤림프구(TIL) 기반 면역세포 치료제다. TIL 면역세포 치료제의 국내 임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TIL 면역세포 치료제는 여러 개의 항원을 타깃할 수 있고 제조 공정이 비교적 간단하다는 점에서 차세대...
회사는 인간항체 라이브러리 ‘Ymax®-ABL’과 면역항암제 개발 기술 ‘Ymax®-ENGENE’, T-세포 이중항체 플랫폼 ‘ALiCE’ 등을 보유하고 있다. 또 PD-1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YBL-006’은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1월 기술보증기금과 이크레더블 등 전문평가기관 두 곳으로부터 ‘A등급’을 획득하고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이외에도 피노바이오, 레보메드...
YH32367은 HER2 발현 종양세포에 특이적으로 결합해 T면역세포 활성수용체인 4-1BB의 자극을 통해 면역세포의 항암작용을 높이는 작용 기전이다. 유방암과 위암, 폐암 등 기존 항암치료에 내성을 보이는 다수의 고형암 환자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동물실험에서 고용량군도 경쟁약물인 ‘엔허투’의 약점인 간독성이 없어 주목받고 있다. 한국과 호주에서...
이에 기반해 GENA-119로 APP를 타깃함으로써 T세포의 기능을 정상화시키는 컨셉이다.
차미영 지놈앤컴퍼니 신약연구소장은 “이번 과제선정으로 GENA-119 연구개발 진행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로운 면역항암 타깃에 대한 항체치료제 개발을 통해 CNTN4-APP 축(axis)에 대한 새로운 기전의 면역항암제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연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