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렉스, ‘103’ 치료제 임상 1상 속도…“기술이전 추진”

입력 2023-07-1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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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렉스가 항VSIG4 항체치료제 ‘103’의 임상 1상에 돌입한다.

유틸렉스는 103 임상을 진행할 3개 대학 병원 중 1곳의 연구진과 최근 임상 개시 모임(Site Initiation Visit, SIV)을 갖고, 임상 1상 대상자 모집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SIV는 연구진이 모여 구체적인 임상 진행 방법 및 일정 등을 확인하는 자리로 본격적인 환자 모집을 위한 마지막 단계이다.

103 치료제를 암환자에게 투약하면 종양미세환경(TME) 내에서 면역억제성 대식세포(M2)가 T세포를 억제하는 것을 차단하면서 면역억제성 대식세포(M2)를 면역활성화 대식세포(M1)로 변환하는 이중 기능(Dual Function)을 발휘한다. 이 과정을 통해 결과적으로 주변 면역세포(T세포, NK세포 등)도 활성화돼 항종양 효과가 더욱 커진다.

유연호 유틸렉스 대표이사는 “리서치 기관에 따르면 기술이전 추진 시 비임상 단계보다 임상 1상 단계에서 계약 규모 대비 계약금이 훨씬 높다”라며, “이에 글로벌 유사 파이프라인 중 개발 단계가 빠른 103 치료제의 임상 1상 가속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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