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암 성장을 촉진시키는 Treg 세포, M2 대식세포와 MDsc 세포의 생성을 억제시키고, 면역을 높이는 CD8 T-세포와 NK 세포는 증가시키는 것을 입증했다.
메드팩토 관계자는 “이번에 발표된 임상 데이터를 통해 백토서팁이 TGF-β1 신호 전달을 차단해 골육종 치료를 위한 새로운 치료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면서 “현재...
투여 후 3일 차에는 장내 대식세포 활성이 증가하고, 10일 차에는 종양미세환경과 비장세포에서 암세포 제거에 관여하는 NK세포, 과립구, ‘세포독성 T 림프구(CD8+ T세포)’의 개체 수가 유의미하게 증가하고 활성이 유도되는 것을 확인했다.
CJ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작용기전 규명이 어려운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에서 작용기전을 추가로...
또한, 종양 조직 내 세포 살상 T세포의 침윤이 증가하고 활성화되는 항종양 면역 환경이 유도됨을 확인했다. 특히 이 연구는 중화항체가 충분히 형성된 마우스에서 항암 바이러스의 효능이 그대로 유지됨을 최초로 증명한 것으로 SJ-600시리즈 기술이 정맥 투여의 방식으로 종양 완전관해까지 반복적으로 투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두...
강진희 신임 본부장은 네오이뮨텍(NeoImmuneTech Inc.) 글로벌 전략 본부장 겸 최고규제책임자(CRO)를 역임하며 T세포 기반 면역항암과 감염질환 치료제의 신규 파이프라인 개발 및 미국·유럽 허가 전략을 수립하는 데 기여했으며, 사업 기획 및 관리 등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시장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 이밖에 폴루스(Polus Inc.) 글로벌제품개발본부장...
유전적 성향이 있는 사람이 외상이나 외부 자극, 약물 등에 의해 면역 기능을 가진 T세포 활동량이 늘어나면서 발생한다. 피부의 각질 세포가 과다하게 증식해 피부 발진과 함께 하얀 각질이 쌓인다. 일부 환자들은 가려움을 느끼기도 한다.
발진은 주로 두피나 무릎, 팔꿈치 등 국소 자극을 받는 부위에 많이 생긴다. 이런 부위는 눈에 보이는 노출 부위이기 때문에...
라울 토레스 박사가 이끄는 콜로라도 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은 오토택신 저해제인 BBT-877이 면역 T세포의 기능을 활성화해 기존 약물 대비 개선된 수준으로 항원 특이적 암세포 살상능 효과를 나타내는지 살피게 된다.
제시카 코넨 박사의 에모리 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은 기존 면역항암제에 대한 저항을 나타내는 KRAS/P53(KP) 변이 비소세포폐암에서 BBT-877과...
GI-101A는 암세포를 공격하는 면역세포를 억제하는 수용체인 CTLA4를 차단하는 CD80과 면역세포의 증식 및 활성화에 관여하는 IL-2 변이체 기능을 동시에 가진 이중융합단백질이다. 현재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와 병용요법으로 국내와 미국에서 임상 1/2상을 진행하고 있다. GI-102는 이를 피하주사(SC) 제형으로 개발하는 것이다.
임상 1/2a상 단계인 GI-102는...
YH41723은 이번 학회를 통해 최초 공개되는 물질로 유한양행과 이뮨온시아가 공동 개발 중인 PD-L1(암세포가 면역세포 활성화를 못하게 하는 단백질). TIGIT(일부 T세포와 자연살해세포 표면의 면역수용체) 2중 타깃 면역항암제다.
종양세포가 발현한 면역관문인 PD-L1과 결합해 T세포를 활성화 시키며, 또 다른 면역관문표적인 TIGIT과도 결합해 T세포를 추가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성필수 소화기내과 교수(교신저자), 최호중 간담췌외과 교수(공동저자), 박종근 의생명건강과학과 석사과정생(제1저자) 연구팀이 간 내 축적된 면역글로불린 A가 간세포암 주변 미세환경에 존재하는 암연관섬유아세포에 영향을 주어 면역세포인 T세포의 기능을 약화하는 기전을 처음으로 규명했다고 18일 밝혔다.
연구팀이...
BH3120은 바이러스나 암세포를 죽이는 T면역세포의 종양괴사인자 활성 수용체인 ‘4-1BB’와 암세포의 표면에 있는 단백질인 PD-L1을 동시에 표적한다.
BH3120은 한미약품과 북경한미약품이 공동 개발하며, 한국과 미국에서 1상을 동시에 진행한다. 한미약품은 BH3120의 단독 요법 외에도 PD-1 억제제 병용에 따른 항암 시너지 효과를 확인해 타 항암제와 병용 요법...
차세대 선천 면역세포 치료제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생산기술 및 공정을 확립한 후 연구 결과에 따라 임상 단계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면역세포 활성화에 적합한 후보유전자를 도출하고 유전자편집 최적화를 통해 세포치료제 공정개발 및 전임상 분석하는 등 전방위적인 협력을 하게 된다.
현재 특정 혈액암에서 뛰어난 효능을 발휘하고 있는 CAR-T세포는...
한독(Handok)과 제넥신(Genexine), 툴젠(ToolGen) 등 3사는 13일 서울 마곡지구 제넥신 바이오이노베이션파크에서 차세대 면역세포 치료제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 선천성(innate) 면역세포 치료제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생산기술 및 공정을 확립한 후 연구결과에 따라 임상단계로 개발을 진행한다....
앱클론은 혈액암 세포 표면에 CD19를 타겟하는 CAR-T 치료제 ‘AT101’를 보유하고 있다. 인간화 항체를 사용함으로써 면역원성을 최소화하고, 타겟 항원과의 빠른 해리 효과를 통해 트로고사이토시스(trogocytosis)를 최소화하는 전략으로 개발 중이다.
이선경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임상 1상 중간 결과를 통해 높은 초기 반응률과 6개월 추적관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면역세포치료 분야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면역세포치료란 자연살해세포나 T세포 등 암을 직접 공격할 수 있는 세포독성 세포를 활성화해 암세포를 제거하는 치료다. 다발골수종 환자는 자연살해세포의 기능 저하를 보이지만, 그간 그 원인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 없었다.
연구팀은 자연살해세포의 기능을 저해하는 물질을...
큐로셀, 국내 최초 CAR-T 치료제 ‘안발셀’ 임상 2상 성공
큐로셀은 재발성 불응성 거대B세포림프종(LBCL) 환자를 위한 차세대 CAR-T 치료제 ‘안발셀(Anbal-cel)’의 임상 2상 톱라인 데이터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임상시험 유효성 분석 대상자 73명 중 안발셀 투여 후 암세포가 모두 사라진 완전관해에 도달한 비율(CRR)은 67.1%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CAR-T...
이를 이중항체로 개발한 면역항암제 ‘YH41723’은 프로그램 세포사멸 단백질 리간드-1(PD-L1)과 TIGIT을 동시에 표적한다. PD-L1 면역항암제의 반응률이 낮은 환자군을 대상으로, 기존의 병용요법으로 보여주지 못한 강력하고 광범위한 효능이 기대된다. 유한양행의 YH41723은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에서 신약 파이프라인의 일환으로 소개된 바...
ABL112와 ABL407은 에이비엘바이오가 개발한 4-1BB 기반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T(Grabody-T)’가 적용된 파이프라인이다.
ABL112는 T세포면역관문 중 하나인 TIGIT을, ABL407은 면역억제 종양 관련 골수성 세포에 과발현하는 LILRB4를 표적한다. 이들은 모두 4월 9일 포스터 발표를 통해 처음 공개되는 에이비엘바이오의 신규 파이프라인들이다. ABL112, ABL407은...
GL205/GCC2005는 T세포 대부분에 발현되는 CD5를 타깃으로 넓은 환자 범위에 적용 가능하며, 기존 CAR-T세포치료제의 제조 및 배양 이슈를 극복할 수 있는 신규 모달리티이다.
지씨셀에 따르면 독자적인 CAR-NK 플랫폼 기술을 적용하여 NK세포의 활성을 극대화한 GL205/GCC2005는 90% 이상 고효율의 CAR 발현을 보이며 CD5+ 종양 세포에 대해 높은 살해능력 및...
HER2 발현 종양세포에 특이적으로 결합해 T 면역세포 활성수용체인 4-1BB의 자극을 통해 면역세포의 항암작용을 증가시킴으로써 종양특이적 면역활성을 증가시키는 동시에 종양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이중항체다.
다양한 HER2 발현 종양 비임상 실험에서 YH32367은 대조항체 대비 유의적으로 우수한 항암 효력 및 안전성을 나타냈을 뿐만 아니라 HER2 발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