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각각 50%씩 합작 출자한 공동법인인 SKC코오롱PI는 16일 재무구조 및 자본효율성 제고를 위해 유상감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처분주식수는 66만3130주(250억원규모)이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2.9%에 해당하는 규모다. 감자 후 SKC코오롱PI 자본금은 184억원, 발행주식수는 367만주로 줄어든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은 30일 필름 호조와 함께 계열사 리스크가 완화되고 있다며 SKC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제시했다.
황규원 동양종합금융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ㆍ영업이익ㆍ세후이익 잠정치는 각각 3291억원과 297억원과 78억원 수준으로 세후이익은 지난해 4분기 62억원 적자에서 흑자전환했다"며 "광학용 및 열수축 필름
코오롱의 지주회사 전환체제를 앞두고 계열 자회사가 떠안게 되는 순차입금 규모가 1조원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주회사 분할조건이 상대적으로 지주사에 유리하게 결정돼 사업자회사의 부채비율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코오롱그룹이 지주회사 전환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1조원 규모의 순차입금 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전망이다.
코오롱그룹은 올해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계열사들간의 합병 등으로 지배구조가 점점 단순해지더니 연말까지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방산업인 자동차산업 회복, LCD 수요증가에 따른 필름부문 호조, 화학부문 안정적 이익 창출 등으로 두드러진 실적개선 효과를 보이고 있다.
◆계열사간 구조조정 마무리
코오롱그룹은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