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S-Oil)이 약 5조 원을 투입해 추진한 ‘창사 이래 최대 프로젝트’ 고도화 설비ㆍ올레핀 다운스트림 콤플렉스(RUC·ODC)의 상업가동이 당초 예상보다 지연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회사 측은 설비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함일 뿐, 화재ㆍ추락사 등 최근 벌어진 사고와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에쓰오일은 26일 "오는...
에쓰오일이 약 5조 원을 투자해 추진한 ‘고도화 설비·올레핀 다운스트림 콤플렉스(RUC·ODC)’ 프로젝트가 오는 4분기부터 상업가동에 돌입,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쓰오일은 26일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11월부터 RUC·ODC의 상업가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RUC는 원유 정제 과정을 통해 원유에서 가스·휘발유 등을 추출하고 남은 값싼...
에쓰오일이 "고도화 설비·올레핀 다운스트림 콤플렉스(RUC·ODC) 수익은 4분기부터 영업이익에 반영될 것"이라며 "또 지난 3분기 RUC·ODC에서 얻은 수익은 현재 건설가계정으로 가 있어 현재 영업이익에는 아무 영향을 주지 못했는데 4분기 상업가동하게 되면 해당 수익분은 건설가계정에서 영업이익으로 옮겨질 것"이라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26일 열린 3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고도화 설비·올레핀 다운스트림 콤플렉스(RUC·ODC)의 가동률은 현재 거의 100%"라며 "다만 폴리프로필렌(PP)의 경우 마지막 공정이기 때문에 현재 80% 가동률을 보이고 있으며, 추후 100%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에쓰오일(S-OIL)이 창사 이래 최대 투자를 단행한 ‘RUC(잔사유 고도화 설비)·ODC(올레핀 다운스트림 설비) 프로젝트’의 상업 가동이 임박했다. 에쓰오일은 RUC·ODC 시설 가동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투자를 결정했을 때 보다 시장 상황이 좋아지면서 수익성 확보가 수월할 것이란 전망에서다.
15일 에쓰오일과 석유화학업계에 따르면 에쓰오일의...
110만 평(약 360만㎡) 규모의 부지에 세워진 거대한 설비들 사이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는 이 철제 장비가 바로 RUC의 랜드마크다.
온산공장은 RUC·ODC 상업가동을 위한 시운전 작업이 한창이었다. 차에서 내리니 귓가에 ‘위잉위잉’ 모터 돌아가는 소리가 끊임없이 들렸다. 근로자들도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정유·화학 같은 장치 산업의 경우 현장 근로자가 많지...
6일 업계에 따르면 에쓰오일은 4조7890억 원을 투입한 잔사유 고도화 콤플렉스(RUC)&올레핀 다운스트림 콤플렉스(ODC)의 시운전을 진행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이 과정에서 생산된 PO를 일부 고객사에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PO는 자동차 내장재, 냉장고 단열재, 전자제품, 냉장고 단열재 등에 쓰이는 폴리우레탄의 기초 연료다. 그간 이 시장은 SKC가...
그는 “시장의 첫 번째 우려는 투자 확대에 따른 배당 여력 축소”라며 “하지만 잔사유 고도화 콤플렉스·올레핀 다운스트림 콤플렉스(RUC·ODC) 준공 이후 증가하는 캐시 플로우를 감안할 때 배당 우려는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회사는 4조7000억 원을 투자하는 RUC·ODC 프로젝트 중에도 배당은 원칙적으로 지속했다”며 “중간배당이 축소됐으나...
에쓰오일은 4조7890억 원 규모의 창사 이래 최대 프로젝트 ‘RUC(잔사유 고도화)·ODC(올레핀 다운스트림) 콤플렉스’에 대한 투자가 마무리 되자마자. 또 다시 5조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에 나서기로 했다.
정유사가 이처럼 전기차 배터리·석유화학 사업을 확대하는 이유는 전기차 시대의 도래로 석유제품의 수요는 점차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석유화학이나...
에쓰오일은 약 5조 원이 투입된 초대형 정유·석유화학 복합시설(잔사유 고도화·올레핀 다운스트림 콤플렉스, RUC·ODC)이 올해 3분기부터 상업 가동을 시작함에 따라, 성공적인 프로젝트 완수를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역시 올해 2월 롯데케미칼과 손잡고 2조7000억 원 규모의 석유화학 신사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업계 관계자는...
에쓰오일의 ‘창사 이래 최대 프로젝트’ RUC(잔사유 고도화)·ODC(올레핀 다운스트림) 콤플렉스가 3분기 부터 본격적인 상업가동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실적 호전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4조7890억 원이라는 막대한 자금이 투입된 이번 프로젝트는 발표 당시 단일 플랜트로는 ‘단군 이래 최대 규모’라는 평가를 받으며 이목을 끌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26일 열린 2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잔사유 고도화 설비(RUC)는 최근 공정의 트러블로 시제품이 출하되지 않아 현재 멈춰있는 상태”라며 “조만간 재가동하면 제품이 출하될 것이며, ODC의 본격적인 제품 출하는 RUC 가동 이후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트러블은 시운전 중 흔히 발생할 수 있는 트러블”이라고...
에쓰오일 관계자는 26일 열린 2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고도화 설비·올레핀 다운스트림 콤플렉스(RUC·ODC)의 수익인식 시점과 관련해 “제품 출하 수익이 시운전 비용보다 높으면 영업이익으로 계산하게 돼 있다”며 “RUC는 3분기 안에, ODC는 3분기 말이나 4분기 초 수익인식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에쓰오일이 진행하고 있는 고도화 설비·올레핀 다운스트림 콤플렉스(RUC·ODC) 프로젝트는 4월말 기계적 완공 이후 상업가동을 위한 공정별 시운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상업가동 시기는 RUC의 경우 3분기, ODC는 4분기 초로 예상된다. 공정 가동상황에 따라 이익반영 시점과 이익규모가 결정될 것이나, 3분기에는 RUC에서 휘발유, 알킬레이트(고급 휘발유...
10일 업계에 따르면 에쓰오일이 올해 다운스트림(RUC&ODC) 설비를 처음으로 가동한다. 이 장치에서는 프로필렌, 휘발유 등과 같은 제품이 만들어진다. 또 이들 원료를 기반으로 하는 PO와 PP(폴리프로필렌)도 생산된다.
PO는 자동차 내장재, 냉장고 단열재 등에서 쓰이는 폴리우레탄의 기초원료이다. 관련 제품 수요 증가로 이 시장은 매년 약 5%씩 성장하고...
앞서 김 사장은 지난 26일 울산 S-Oil RUC(잔사유고도화처리시설)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후 다음 달 4일엔 주택건축 현장을, 11일엔 토목건축 현장을 순차적으로 찾을 예정이다.
김 사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해외 방문할 계획인 알제리, 모로코는 대우건설이 부실로 속앓이를 했던 지역이다.
먼저 모로코에는 사피(Safi)...
대우건설은 김 사장이 26일 울산 S-Oil RUC(잔사유고도화처리시설)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김 사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를 촉박한 공기 속에서도 완공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준공까지 안전관리와 품질관리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사장은 간담회에서 "회사는 언제나 현장을...
이 연구원은 “2020년 IMO 황함량 규제 시행을 전후로 벙커C 마진 급락과 경유(경질제품) 마진 상승이 예상돼 에쓰오일의 신증설 투자는 매우 시의 적절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신규 고도화·석유화학(RUC·ODC) 설비는 완공 후 3분기 중에 램프업이 예상되며 금년 4분기부터 실적 개선 효과 두드러질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