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빈 살만 왕세자는 26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에쓰오일의 ‘고도화 설비ㆍ올레핀 다운스트림 콤플렉스(RUC·ODC)’ 준공식에 참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쓰오일의 최대주주는 사우디 국영 회사인 아람코다.
재계 관계자는 “빈 살만 왕세자가 첨단기술과 투자의 중심지로 사우디를 변화시키려고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고 있는 만큼...
그는 현장을 찾아 고도화 설비·올레핀 다운스트림 콤플렉스(RUC·ODC) 등 신규설비를 비롯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구성원들을 만나 격려하며 소통 경영을 펼친다.
지난 13일 임기를 시작한 알 카타니 CEO가 취임 일주일 만에 현장 경영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하고 있는 것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별도의 특별한 이슈가 있는 것은 아니고, 최근 신규...
4일 익명을 요구한 에쓰오일 관계자는 “지난 달 31일 한전 쪽 문제로 RUC(Residue Upgrading Complex), ERU(ethylene recovery unit·폐가스로 나오는 성분중에 에틸렌을 회수하는 장치) 등 신규 공장 쪽 일부가 셧다운 됐다”며 “현재 이들 설비는 정상 가동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특히 이중에서도 이번에 공정이 멈춘 RUC는 에쓰오일이 5조 원을 투입해 추진한 창사...
에쓰오일 역시 앞서 잔사유 고도화 설비(RUC)에 대한 투자를 마치고 작년 말부터 상업가동을 시작, IMO 2020 규제에 대한 대응력을 한껏 높인 상태다.
RUC는 고유황유 등 저부가가치 제품을 저유황유, 석유화학 원료 등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전환하는 시설이다.
즉, 내년부터 발효될 IMO 2020 규제 시행에 따른 수혜를 기대해볼 만 하다는 뜻이다.
에쓰오일...
하지만 5조 원이 투입돼 지난해 11월 상업 가동을 시작한 RUC(잔사유 고도화 설비)·ODC(올레핀 다운스트림 설비)사업의 투자 과정에서 차입 규모가 늘어났다.
실적마저 부진했다. 에쓰오일의 지난해 4분기 연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적자전환했다. 유가 급락의 영향이다.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 역시 전년 대비 50.4% 감소한 6805억5800만 원...
이어 “하반기는 파라자일렌 가격격차(PX Spread)가 축소되지만 정제마진 개선 및 잔사유고도화·올레핀 다운스트림 콤플렉스(RUC·ODC) 효과가 이를 충분히 만회할 것”이라며 “실적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지만 향후 파라자일렌(PX) 정기 보수 일정 확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중국의 신규 설비 도입 시기에 대해 시장에서는 연말 정도 PX 설비 가동...
이어 “비계량지표로 대규모 연차보수의 성공적 종료를 통한 생산설비의 최대가동 태세 완비, 국내 시장에서 역대 최고 시장점유율 확대 및 해외시장에서의 신규 고객 확보, RUC·ODC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및 지속적인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 등 회사의 경영목표 달성과 가장 수익성있는 통합에너지회사 라는 회사 비전...
에쓰오일의 신규 RUC·ODC의 경우 3월 약 1주일의 정기보수를 진행했고, Hydro Cracker(수소화분해·중질인 석유를 분해해 경질인 석유유분을 제조하는 석유분해법) 정기보수로 디젤 판매량이 감소했다. 또 P-X(페트병, 합성섬유 등의 원료가 되는 고부가 화학제품)의 경우 약 3개월 계획으로 정기보수를 시작한다.
황 연구원은 “5월 IMO 총회 이후 정제마진 회복이...
S-OIL은 지난해 11월 5조 원을 투자해 건설한 정유 석유화학 복합시설 RUC & ODC(잔사유 고도화와 올레핀 다운스트림)의 상업 가동을 시작한 데 이어, 150만 톤 규모의 스팀 크레커와 올레핀 다운스트림 시설을 짓기 위해 또다시 5조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RUC & ODC 프로젝트는 부가가치가 낮은 잔사유를 원료로 프로필렌, 휘발유와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에쓰오일의 창사 이래 최대 프로젝트 '고도화 설비ㆍ올레핀 다운스트림 콤플렉스(RUC·ODC)'가 지난해 11월 상업가동에 돌입한 이후 첫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지난해 4분기 RUC·ODC의 손익 기여도는 미미한 수준이지만 에쓰오일 측은 올해부터 이익 기여가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에쓰오일은 28일 열린 2018년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RUC...
에쓰오일은 약 5조 원을 투입해 PO를 생산하는 잔사유 고도화 콤플렉스(RUC)&올레핀 다운스트림 콤플렉스(ODC)를 짓고, 지난해 4분기부터 상업가동을 시작했다.
국내 PO 시장이 본격적인 경쟁 체제에 돌입한 셈이다. SKC의 연간 PO 생산량은 31만 톤이다. 에쓰오일도 연간 30만 톤에 달하는 PO 생산능력을 갖췄다. 이는 연간 국내 PO 수요(약 50만 톤)보다 10만...
그는 “지난해 11월부터 RUCㆍODC 가 상업가동을 개시했으나, Bunker-C 유 대비 휘발유 가격의 상대적인 약세로 인해 실적 개선폭은 시장 기대치 대비 낮았을 것으로 추정한다”며 "RUCㆍODC 증설로 인한 의미 있는 실적개선은 올해 중순 휘발유 크랙 마진 회복 시점에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S-OIL은 올해 △잔사유 고도화와 석유화학 복합시설(RUC/ODC)의 안정적 운영 △석유화학 2단계 프로젝트 진행 △전사적 디지털 전환과 생산성 향상을 통한 경쟁력 제고 △협력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한 회사와 개인의 성장 등 4대 중점과제 달성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쏟을 방침이다.
S-OIL은 지난해 완공한 RUC/ODC 프로젝트 이후 회사의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NH투자증권은 4일 S-Oil에 대해 RUCㆍODC(정유ㆍ석유화학 복합시설) 프로젝트 이익 기대감 약화와 가솔린 마진 하락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16만 원에서 12만5000원으로 내린다고 밝혔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NH투자증권 황유식 연구원은 “지난 11월부터 RUCㆍODC 상업 가동을 시작했으나 가솔린과 B-C 스프레드 축소, 낮은 설비 가동률로 단기간 내...
무려 5조 원이 투입된 에쓰오일의 창사 이래 최대 프로젝트 ‘고도화 설비·올레핀 다운스트림 콤플렉스(RUC·ODC)’가 내년에는 고스란히 연간실적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RUC는 값싼 기름을 투입해 프로필렌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얻어내는 시설이며, ODC는 RUC 공정을 거쳐 나온 프로필렌을 투입해 프로필렌옥사이드(PO)와 폴리프로필렌(PP)을 생산하는 설비다....
알 감디 CEO의 리더십과 노력에 힘입어 에쓰오일은 지난 4월 고도화 설비ㆍ올레핀 다운스트림 콤플렉스(RUC·ODC)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공했으며, 정유사 중 유일하게 내수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의 경영대상은 지난 1987년부터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경영혁신 분야 포상제도로 △브랜드경영 △고객만족경영...
에쓰오일도 고유황 연료유 비중을 12%에서 4%이하로 감소시키는 잔사유고도화시설(RUC)·올레핀다운스트림시설(ODC) 시설에 대한 투자를 마치고 현재 시운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설비는 내달 상업가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GS칼텍스도 중질유 분해시설의 고도화율을 높이고 있으며, 현대오일뱅크도 SDA 등 설비고도화를 통해 국제해사기구(IMO)의 규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