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5G글로벌 혁신센터를 발판으로 2020년 5G세계 최초 상용화와 시범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곳에선 현재까지 구현된 세계 최고의 무선 네트워크 속도인 19.1Gbps의 시연과 네트워크 슬라이싱 등 5G 인프라 관련 최신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2011년 7월 LTE 서비스 시작 당시 75Mbps에서 250배 이상 빨라진 것이다. 고화질 영화(약 2GB) 1편을...
이를 위해 KT는 오는 2020년까지 13조원을 투입해 산업과 생활을 변화시키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우선 황 회장은 ‘지능형 기가 인프라’를 구축해 이용자들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3월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그는 속도와 용량, 연결 등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네트워크 시대에 대해 얘기하기도 했다. 황 회장은 “미래 인프라는 속도와...
황 회장은 “글로벌 통신기업들이 오는 2020년 5G 기술을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으나, KT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첫 시연을 할 것”이라며 “홀로그램이나 4차원(4D) 기술 등 5G와 관련이 있는 기술들을 선보이겠다”고 자신했다.
특히 “모든 사물이 네트워크로 통하는 IoT 시대에서는 수많은 기기들이 연결될 수 있도록 초실시간, 초대용량의...
아시아지역 통신사 가운데 이번 MWC에서 기조 연설을 하는 CEO는 황 회장이 유일하다.
황 회장은 무인자동차를 소재로 한 동영상에 직접 출연해 사물인터넷(IoT)과 5G의 미래상인 ‘기가토피아(GiGAtopia)’가 실현된 환경을 선보였다.
2020년을 배경으로 한 영상에서는 황 회장이 해외 사업자와 화상 회의를 하고, 홀로그램으로 손녀의 바이올린 연주를 감상하는...
2020년에는 그 규모가 460억 달러(약 50조600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OLED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각 4조원과 1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부터 2017년까지 모바일용 중소형 플렉서블 OLED를 생산할 A3 라인 증설, 기존 A2 라인 등에 총 4조원을 투입한다. LG디스플레이는 경기 파주 E4 OLED...
또 2020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중인 5세대 네트워크 관련 기술은 2018년 평창 올림픽에 모두 접목시켜 선보일 것이라는 포부도 밝혔다. 그는 “평창 올림픽에서 홀로그램 등 4D 콘텐츠를 통해 본인이 실제 선수가 된 것처럼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여 세계에 우리 기술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헬스케어에 대한 비전도 제시했다. 그는 “현재 KT는 서울대와...
오는 2020년 4세대(G) 이동통신인 LTE(롱텀에볼루션)보다 무려 1000배나 빠른 5G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5G 이동통신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으로 초고화질(UHD) 입체영상을 보면서도, 800MB 크기의 영화 한 편을 내려받는 데 단 1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또 다양한 웨어러블(몸에 걸칠 수 있는) 기기를 통해 주변 상황을 인지해 실시간으로 내게 필요한 정보를...
사물 인터넷의 시장 규모는 2012년에 2조950억달러, 2020년에는 연평균 5.4% 증가한 3조1830억달러가 될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반도체는 연평균 6.8% 증가, 서비스는 6.4% 증가해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 2020년 반도체 시장 규모는 2670억달러로 전망되며, 현재의 반도체 시장과 같은 규모로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센서, MCU, 통신칩의 확대는 쉽게 상상할 수 있지만 더...
계약기간은 오는 2010년부터 2020년까지다.
삼성은 전기차 배터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전기자동차 관련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를 통해 차체(보디)를 뺀 주요 전장부품을 대부분 공급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해 11월 미래 기술을 전시하는 삼성기술전에서는 전기차 관련 별도 테마 전시관을 설치하고 관련 부품을 한데 모아 전시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