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MC' 송해, "소주를 물처럼... 발동 걸리면 한 없다"

입력 2015-07-1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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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주량

(출처=SBS '힐링캠프')
국민 MC 송해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주량 발언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송해는 지난해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소주밖에 안 마신다"고 언급하며 주량을 묻는 질문에는 "술을 병 수로 마시는 게 아니다"라고 해 진정한 주당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송해는 "평생 소주만 먹는다. 소주를 좋아하는 이유는 물을 흠뻑 마신다고 생각하고 마시면 물 같이 들어갈 때가 있어서다. 음주는 마음먹기에 달렸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몇 차까지 가냐는 질문에는 "발동 걸리면 한이 없다. 5차정도 가면 7차까지 가고 싶어진다"고 말했다

송해 주량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해 주량, 대단하다", "송해 주량, 마음먹기에 달렸다니", "송해 주량, 소주밖에 안 마시다니 놀랍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송해 주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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