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28일 '21년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미국 배터리 사업에 대해 "미국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2035년까지 전력부문 탄소배출을 '제로'로 하는 목표를 세웠다"며 "대규모 발전 설비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면서 ESS 연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동차 전지는 주요 대륙의...
LG화학은 28일 '21년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최근 전기차 업체들의 배터리 자급화 선언에 대해 "전기차 시장은 향후 급격히 성장 예상되기 때문에 완성차 업체가 안정적 배터리 조달 목적으로 전지업체와 JV를 설립하거나 공동투자 하거나 자체 생산 노력과 같은 것들이 확대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다만 전지사업의 경우 신규...
LG화학은 28일 '21년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석유화학 부문 전망에 대해 "최근 일부 신흥국가에서 확진자가 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보면 세계 경제가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며 "스프레드 강세는 당분간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2분기는 그동안 셧다운된 유럽, 북미 업체들의 가동이 재개되는 면에서 일부 우려가...
LG화학은 28일 '21년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배터리 원가 절감 방향에 대해 "고에너지 밀도 실현을 통해 경쟁력 갖추는 게 일단 가장 큰 방향"이라며 "셀 케미스트리에서 저비용 케미스트리를 지속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셀 외에 모듈이나 팩 레벨에서 설계 자체를 단순화해 비용을 낮추는 노력을 하고 있다"며...
LG화학은 28일 '21년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전지의 4대 원재료 중 양극재를 하고 있다. 부가 소재에서는 음극 바인더, 배터리 조립 소재 아이템 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배터리 소재 시장 규모가 크고 성장 초기 단계라 향후 급속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아이템뿐만 아니라 추가 소재의 사업화를...
LG화학이 자체개발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한다.
LG화학은 중국 ‘트랜스테라 바이오사이언스(TransThera Biosciences, 이하 트랜스테라)’와 자가면역질환 치료 후보물질 ‘LC510255’에 대한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LC510255’는 과민성 면역기능 조절 단백질인 S1P1(스핑고신-1-인산 수용체-1)의 발현을...
LG화학이 1조 원 규모의 대규모 배터리 사업 투자에 주가가 90만 원 고지를 넘보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기업 GM과의 합작법인을 통해 대규모 투자를 통해 매출 확대가 이뤄질 전망이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LG화학의 배터리사업계열사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자동차제조기업 GM과 합작해 설립한 얼티엄셀즈(Ultium Cells LLC)의 신공장 증설...
탄소배출량을 감축하는 노력으로 2030년까지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는 탄소중립 성장을, 2050년까지는 탄소중립을 달성할 계획이다.
LG화학도 지난해 국내 화학 업계 최초로 ‘2050 탄소중립 성장’을 선언하고 △기후변화 대응 △재생에너지 전환 △자원 선순환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세기의 배터리 소송을 이어온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이 합의금 2조 원에 전격 합의했다. SK이노베이션은 현금 1조 원과 로열티 1조 원을 LG에너지솔루션에 지급하기로 했다.
11일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은 바이든 대통령의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거부권 행사 시한을 하루 앞두고 전격 합의했다.
양사는 이날 오후 공동 합의문을...
SK이노베이션이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밝힌, 미국 국제무역위원회 판결에 대한 견해를 LG에너지솔루션이 정면으로 반박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6일 배터리 소송 관련 SK이노베이션 주주총회에서 나온 발언에 대해 의견문을 내고 "ITC(국제무역위원회)는 5일 최종판결문에서 SK의 증거인멸은 고위층이 지시해 전사적으로 자행되었고, 자료수집 및...
유진투자증권은 LG화학 목표주가를 13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15일 밝혔다. 공격적인 증설 계획과 글로벌 시장점유율 확대 고려 시 밸류에이션(가치)이 높아진다는 판단에서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021년은 전기차용 배터리 수급 균형이 전년 대비 13.0%포인트 높은 71.0%로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이는 해로 기억될 것”이라면서 “수익성이 높은...
중부권에는 유한양행, 대웅제약, 녹십자, LG화학 등 다수의 의료, 바이오헬스 기업이 들어서 있다.
국토부는 투자선도지구 지정 이후, 산업단지 진입도로 설치와 생활용수 공급 등 기반시설 설치를 위한 재정 지원(약 60억 원 규모)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에 따라 산업단지 지정 의제, 각종 규제특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LG화학은 전일 대비 6.14%(4만 원) 하락한 61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임시 주주총회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주가는 1~2%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최종 승인 소식 이후부터 낙폭을 키웠다. 우선주 LG화학우(-4.32%)도 동반 하락했다.
투자자들의 관심도 뜨거운 하루였다. 이날 거래량은 76만9164주로 이미 전날(38만6081주) 2배에 육박한 수준이다. 외국인과...
30일 LG화학의 배터리 사업부 물적 분할이 승인나면서 주가는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44분 현재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2.76%(1만8000원) 내린 6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총이 진행되던 장 초반 1%대 하락세를 유지했지만, 10시께 분할 계획 가결 소식이 전해진 이후 주가는 62만 원대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앞서 LG화학 2대주주인...
LG화학이 30일 배터리 사업 부문 물적분할을 결정짓는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2분 현재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1.08%(7000원) 내린 64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LG화학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배터리 사업부문의 물적 분할 여부를 결정한다.
배터리 사업부문 분할...
한편 한국주강, 휴네시온, 흥국화재우, 진흥기업우B 등은 별다른 호재 공시 없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KG동부제철우(-9.38%), LG화학우(-9.13%), 신원우(-7.71%) 등은 급락했다.
LG화학이 이날 이사회를 통해 배터리사업 분사를 '물적분할' 방식으로 확정한다는 소식에 LG화학우 주가가 9.13% 뺘졌고 LG화학은 6.11% 하락했다.
한국거래소가 LG화학의 배터리 사업을 전담하는 신설 법인 'LG에너지솔루션(가칭)'이 상장되면 LG화학을 'K-뉴딜지수'에서 제외하겠다고 밝혔다. 대신 상장된 신설법인이 시가총액 기준 등을 통과하면 지수에 편입한다는 방침이다.
17일 거래소에 따르면 LG화학의 뉴딜지수 편입 여부는 신설법인의 상장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신설법인이 비상장사로 남아 있을...
기아차가 3.74% 오른 4만8500원에 마감했으며, SK하이닉스(+0.86%), POSCO(+0.53%)가 오름세를 보인 반면 LG화학(-6.11%), 삼성전자(-2.46%), 삼성바이오로직스(-2.45%)는 하락 마감했다.
그 밖에도 크라운제과우(+18.37%), HDC현대EP(+11.13%), 성문전자우(+10.20%) 등의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으며, KG동부제철우(-9.38%), LG화학우(-9.13%), 신원우(-7.67%) 등은 하락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