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과 서해선은 LG유플러스가 주관사이며, 공항철도는 LG유플러스와 KT가 주관사다. 2호선 순환선의 경우 통신 3사가 모두 주관사이며, 지선은 KT가 주관사다.
통신사들은 지하철 내 망 구축은 지주일(지하철 공사에서 허락하는 공사일)을 고려해야 해 다른 시설보다 진도가 더딘 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통신사 관계자는 “지하철 내 망 구축 공사는 운행이 없는...
㈜LG 주총에는 LG상사·LG하우시스·실리콘웍스·LG MMA·판토스 등 5개사를 계열분리하는 내용의 LG 신설 지주회사 설립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이날 위원회는 분할 안건에 찬성하며 "코로나19로 성장성ㆍ수익성 정체를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선택과 집중으로 장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사업 재편 필요성에 위원들 모두 공감했다"고 배경을...
특허업계에선 LG신설지주 측이 한국국토정보공사의 LX 사용 여부를 사전에 인지했지만, 사명을 확정 지을 정도로 촘촘하게 법리적 검토를 마친 상황이라고 분석한다. 그러면서도 도의적인 책임은 넘어야 할 산이라고 보고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공·민간 혼선 우려” vs LG “대안 없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국토정보공사 측은 이주 초 LG그룹에...
LG그룹에서 계열 분리해 출범 예정인 LG신설지주의 명칭이 ‘LX(엘엑스)홀딩스’로 확정됐다. LX홀딩스는 3월 주주총회를 거쳐 5월 공식 출범한다.
LG는 지난해 11월 공시한 주요사항보고서(회사분할결정)에서 분할신설회사의 상호를 ‘엘지신설지주’에서 ‘엘엑스홀딩스’로 정정한다고 11일 공시했다.
앞서 LG는 2일 ‘LX’ 상표와 이미지 90건을 출원하며...
노 부사장이 LG신설지주에서 주요 업무를 수행하면서 핵심 계열사인 실리콘웍스, LG하우시스 이사 역할까지 챙긴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LG 계열의 유일한 반도체 회사인 실리콘웍스는 최근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실적이 급상승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1조1618억 원, 영업이익 942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매출 33.9%, 영업이익은 99.4% 급증했다. 매출 1조 원...
㈜LG는 지난해 11월 이사회를 열고 13개 자회사 가운데 LG상사 등 자회사 4곳을 인적 분할해 LG신설지주를 설립하기로 했다. LG신설지주는 구본준 LG 고문이 이끌 예정이다.
LG상사가 LG신설지주 자회사 중 수익창출원 역할을 맡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LG상사의 자산과 매출은 지난해 기준으로 각각 5조3959억 원, 11조2826억 원이었다. LG신설지주 자회사 가운데...
LG그룹에서 계열 분리해 오는 5월 출범 예정인 LG신설지주(가칭)의 명칭으로 ‘LX’가 거론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LG그룹 지주사는 지난 2일 특허전문 법인을 통해 특허청에 ‘LX’ 상표와 이미지 90건을 출원했다.
업계는 이번 특허 출원을 놓고, 구본준 고문의 신설 지주를 위한 사전 작업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고(故) 구본무 LG 회장의 동생인...
계열 분리되는 ㈜LG신설지주(가칭)는 LG상사·LG하우시스·LGMMA·실리콘웍스·판토스로 구성돼 있다. 정기 주총 승인 절차를 거치면 오는 5월 1일 자로 존속회사 ㈜LG와 신설회사인 ㈜LG신설지주의 2개 지주회사로 재편돼 출범한다.
또 LG전자는 캐나다 자동차부품기업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합작법인 엘지 마그나 이파워트레인(가칭) 설립 승인 안건을 정기 주총에서 다룰...
구본준 LG그룹 고문을 중심으로 한 ㈜LG신설지주(가칭)의 출범 결정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LG상사ㆍLG하우시스ㆍLGMMAㆍ실리콘웍스ㆍ판토스 등 구 고문을 따라 짐을 싸는 계열사들은 재계 4위에서 52위로 지위가 크게 떨어지지만, 이와 관련된 임직원들은 정작 별다른 동요를 하지 않는 분위기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신설 LG그룹으로 가는 임직원들이...
한국경영학회, 전문경영인 분야 신설… 권오갑 회장 첫 선정권오갑 회장, “개인보단 회사 우선 ‘원칙’이 평생을 지탱해 온 힘”
현대중공업지주 권오갑 회장이 2일 한국경영학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기업 명예의 전당’에 전문경영인 최초로 헌액됐다.
이날 헌액식은 권오갑 회장, 한국경영학회 이영면 학회장(동국대 교수), 조동성 전임학회장(서울대 명예교수)...
그룹 전통에 따라 구본무 LG 고문이 신설 지주로 분리하면서다.
LG 관계자는 "그룹의 지배구조를 보다 단순하게 하면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대기업의 경제력 집중 완화 방향에도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구본준 고문 역시 신설 지주사 출범을 앞두고 선제 구조조정에 나섰다. 전날 LG하우시스는 현대비앤지스틸과 자동차 소재 및...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7년 만에 경영 전면 나설까구본준 LG그룹 고문, 5월 ‘LG 신설지주’ 출범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임기 끝 두산 복귀하나최재원 SK 수석 부회장도 하반기 경영 복귀 유력
경영 일선에서 한동안 물러나 있던 총수들이 올해 경영 무대로 속속 복귀할 전망이다.
법적 제한 해제부터 계열 분리에 따른 독립까지 다시 경영 전면에 나서는 이유는...
업계에서는 LG상사가 신설지주의 핵심 계열사가 돼 다양한 신산업과 M&A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G상사는 이미 비유동 자산 매각과 비핵심 사업 정리를 통해 신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만큼 LNG터미널 사업, 헬스케어 등 현재 추진 중인 신규사업은 물론 물류 및 트레이딩 기능을 바탕으로 다른 계열사들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을...
향후 계열 분리에 따라 최대주주가 LG에서 LG신설지주로 변경될 예정”이라며 “이에 따른 LG하우시스의 역할이 커지면서 적극적인 사업 전략 구사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동차 소재 및 산업용 필름 사업부 매각도 원활히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되는데 내년 상반기 중에는 매각 소식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 연구원은...
내년 상반기 본격 출범할 예정인 ㈜LG신설지주(가칭)가 홀로서기 준비에 한창이다. 신설 지주회사의 계열사인 LG상사, LG하우시스, LG MMA, 판토스 등은 경력직 채용에 나서며 인력 충원을 시작했다.
17일 LG에 따르면 ㈜LG신설지주 계열사들은 LG그룹이 계열분리 계획을 밝힌 지난달 26일 이후부터 경력직 핵심 인재 모집에 나섰다. LG그룹 인사가 마무리된...
LG상사가 계열 분리를 위한 지배구조 변화에서 LG 신설 지주 주력 자회사가 될 것이란 기대감에 5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14일 오전 9시 40분 LG상사는 전 거래일 대비 1400원(5.6%) 오른 2만6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LG그룹의 계열 분리 시 LG상사가 구본준 고문이 이끄는 신설 계열의 핵심 자회사가 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동사가 LG신설지주의 주력 자회사로 거듭날 듯
물동량 확대로 인하여 물류부문 호조 및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동사 실적에 긍정적
LG신설지주 주력 자회사로서 성장성 및 실적개선 가시화 등이 밸류 상승을 이끌 듯
이상헌 하이투자
LIG넥스원
2021~2030 성장: TMMR, KFX와 KDDX
문제적 수출: 불리한 환을 감안하고 보면 꾸준했던 2분기와 3분기
수출은 잠시...
증권업계에서는 당장의 호재나 불확실성으로 반영되진 않는다고 보면서도, 향후 신설법인의 자회사 기업가치에는 긍정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9일 LG에 따르면 26일 이사회를 열고 LG상사와, LG하우시스, LG MMA, 실리콘웍스를 LG그룹에서 계열 분리하는 내용을 확정했다. 현재 LG MMA를 제외한 나머지 3개사는 상장돼있다.
분할계획이 결의된 다음날인 27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