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 인적분할 신설 법인인 LX홀딩스는 오는 27일 코스피 시장에 보통주 7628만690주와 우선주 146만5285주를 상장한다. 이 법인은 순수지주회사로 LG상사, LG하우시스, LG엠엠에이, 실리콘웍스 등을 자회사로 편입한다.
대표는 구광모 LG 회장의 삼촌인 구본준 LX 회장이 맡는다. 특히 이번 상장의 주목할 점은 지분관계다. LX홀딩스는 LG와...
한국거래소는 기존 ㈜LG의 인적분할 신설 법인인 ㈜엘엑스홀딩스(LX홀딩스)의 보통주와 종류주를 오는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25일 밝혔다.
LX홀딩스는 순수 지주회사로 LG상사, LG하우시스, LG MMA, 실리콘웍스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이번에 상장하는 주식은 보통주 7628만690주와 우선주 146만5285주이다.
시초가는 상장 신청일 현재 평가 가격의...
LG에서 계열 분리한 신설 지주 LX홀딩스가 공식 출범했다. 구본준 LG그룹 고문이 이끄는 LX 홀딩스는 LG상사와 LG하우시스, 실리콘웍스, LG MMA, 판토스 등 5개 자회사로 구성돼 있으며 재계 50위권에 자리매김하게 된다.
2일 재계에 따르면 LX홀딩스는 1일을 분할 기일로 출범했으며, 이달 첫 영업일인 3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LX홀딩스는 LG광화문빌딩 일부 층을...
LG는 신설지주사인 LX홀딩스가 공식 출범한 이후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력 세부 사항을 협상한다는 계획이다.
LG 관계자는 "대화와 협의를 통해 상호간 이해의 폭을 넗히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사명 논쟁을 일단락하고, 민관 협력의 좋은 결과로 마무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사명 분쟁으로 갈등을 빚었던 ㈜LG 신설 지주사와 상생 협력의 길을 열었다.
LX는 ㈜LG 신설 지주사와 'LX' 사명을 함께 사용하며 공존과 상호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구체적인 상생 협력을 위한 실무진 협상도 재개된다.
앞서 LX는 ㈜LG 신설 지주사의 LX 상표 사용을 놓고 지난달 23일 내용증명서를 발송하고...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기업지배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이사회 규정에 따라 ESG위원회와 내부거래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했다.
LG디스플레이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관한 ESG 경영을 강화하여,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각 위원회는 3인 이상의 이사로 구성하고, 그중 3분의 2...
분할돼 신설되는 LX홀딩스는 LG상사, LG하우시스, 실리콘웍스, LG MMA 등의 경영권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앞서 LG는 이번 분할에 대해 “양 지주회사는 독립 및 책임경영 체제를 구축해 사업관리 영역 전문화, 사업구조 고도화 등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신설되는 LX홀딩스는 인적분할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 주주가...
신설 지주는 △LG상사와 △실리콘웍스 △LG하우시스 △LG MMA 등 4개 회사를 자회사로 거느린다. △LG상사 산하의 판토스는 손회사가 된다.
먼저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 1조 원을 돌파한 실리콘웍스는 향후 신사업 확장이 전망된다. 이미 실리콘웍스는 지난달 주주총회에서 ‘구본준의 전략통’으로 알려진 노진서 LG전자 부사장을 기타 비상무이사로...
또 중간지주사 개편 기대감에 SK텔레콤(2090억 원), 핸드폰 사업을 매각하는 LG전자(1259억 원), 대림산업의 물적분할로 건설부문을 떼서 나온 신설회사 DL이앤씨(1218억 원) 등을 대거 매수했다.
해당 기간 개인 역시 삼성전자(5107억 원)를 가장 많이 사들였지만, 지수 하락에 베팅하는 KODEX 200 선물 인버스를 세 번째로 많이 사들이면서 손해를 본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지주사 LG와 신설 지주사 LX홀딩스로 재편된다. 분할비율은 0.912(LG) 대 0.088(LX홀딩스)이다.
증권가는 LG의 적극적인 투자 행보를 내다봤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홈, 모빌리티 등 지속가능성을 위한 테크놀로지 활용 범위를 넓히기 위해 딥테크에 투자할 전망"이라며 "스마트홈 관점에서 생활가전기기들이 사용자...
LG는 이번 인적분할에 대해 “양 지주회사는 독립 및 책임경영 체제를 구축해 사업관리 영역 전문화, 사업구조 고도화 등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산은 물적분할에 나선다. 지게차 제조판매 사업을 하는 산업차량BG부문을 신설회사로 설립한다는 구상이다. 전문화된 사업영역에 사업부문의 역량을 집중해 경영위험의 분산과 부문별...
앞서 LG그룹은 계열 분리해 출범 예정인 구본준 그룹의 LG신설지주 명칭이 ‘LX(엘엑스)홀딩스’로 결정했다.
그러자 한국국토정보공사 측이 LG그룹에 신설지주의 ‘LX' 사명 사용을 재고해달라는 요청 공문을 보내며 갈등이 시작됐다.
당시 LG 측은 “LX라는 사명에 대한 법리적 검토를 끝냈으며, 대안은 없다”라는 내용이 담긴 답변을 전해온 것으로...
최근에는 LIBS, LXTV, LX디지털트윈, LX국토정보플랫폼 등을 추가로 출원했다.
앞서 LX 이사진은 "㈜LG 신설지주회사의 LX 사명 사용은 공사가 그간 쌓아온 주지성과 차별성에 무상으로 편승하는 처사"라며 "공공기관의 신뢰성‧공신력 하락과 국민 혼란이 가중될 수 있다"고 강력한 대응을 밝힌 바 있다.
김정렬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은 LG의 신설 지주회사인 LX홀딩스와의 상표권 분쟁에 대해 "LX홀딩스가 출범하면 상표 사용 중지 가처분 신청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출입기자 간담회를 열고 "LX홀딩스가 5월 1일 출범이 돼야 쟁송이 가능한 법적 상태가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LX는 현재 LX홀딩스...
분할이 승인됨에 따라 ㈜LG는 존속 지주사와 신설 지주회사인 ‘㈜LX홀딩스’까지 총 2개 지주회사로 재편된다. 공식 출범 날짜는 오는 5월 1일이다.
LG 측은 "양 지주회사는 독립 및 책임경영 체제를 구축해, 사업관리 영역 전문화, 사업구조 고도화 등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존속 지주회사 ‘㈜LG’는...
분할이 승인됨에 따라 ㈜LG는 존속 지주사와 신설 지주회사인 ‘㈜LX홀딩스’까지 총 2개 지주회사로 재편된다. 공식 출범 날짜는 오는 5월 1일이다.
LG 측은 "양 지주회사는 독립 및 책임경영 체제를 구축해, 사업관리 영역 전문화, 사업구조 고도화 등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존속 지주회사 ‘㈜LG’는...
이어 “2021년 LG하우시스는 새로 출범되는 신설 지주회사로 편입을 앞두고 의미 있는 변화를 시도하고자 한다”며 “인테리어 사업 육성 및 고부가 전략제품 확대 등의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신성장 동력 확보 및 고객가치 중심 경영을 통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을 창출하는 일등 회사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3%(9500원) 하락한 4만5500원을 기록했다.
LG는 오는 26일 주주총회를 열고 LG상사, LG하우시스, 실리콘웍스, LG MMA, 판토스를 분할해 신설지주를 설립하는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을 결의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해 11월 회사 측은 이 같은 내용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주총에서 안건이 통과될 경우 5월1일 신설지주인 LX 홀딩스가 출범하게 된다.
LX 이사회 운영위원회는 19일 LG 신설 지주사가 사전협의 없이 LX 사명(LX홀딩스)을 결정하고 상표출원을 강행한 사실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이를 제지하는 법률적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LX는 지적사업과 공간정보사업을 수행하는 국내 유일의 국토정보 전문기관의 사명으로서 확고한 주지성과 차별성을 확립했다는 주장이다. LX 이사진은...
㈜LG는 최근 이 같은 지배구조 개선 방안에 대해 이사회 이사진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향후 이사회에 안건을 보고하고 승인을 거쳐 확정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지주회사 외에 상장 계열사별로도 이사회 논의 및 승인을 거쳐 실행할 계획이다.
신설되는 ‘ESG위원회’는 ESG 경영의 최고 심의 기구로서 환경·안전, CSR, 고객가치, 주주가치, 지배구조 등 E·S·G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