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공개된 KB금융지주의 지난해 잠정실적발표에 따르면 그룹의 은행 및 비은행 자회사들은 전반적으로 탄탄한 수익을 올렸다. 비은행 부문은 보험과 증권 자회사의 실적 개선이 신용카드와 캐피탈 자회사의 상대적 부진을 충분히 상쇄하며 전반적으로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다.
S&P는 "은행업과 비은행 사업을 아우르는 사업 다각화 수준이 타...
이날 롯데건설에 따르면, 금융권에선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5개 은행과 키움증권, 대신증권 등 3개 증권사를 비롯한 롯데 그룹사가 펀드 조성에 참여했다. 총 규모는 2조3000억 원 규모다. 은행이 1조2000억 원, 증권사 4000억 원, 롯데 그룹사 7000억 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펀드조성을 통해 롯데건설의 총 5조4000억 원 PF우발채무 중 2조3000억...
KB금융그룹이 지난해 글로벌 경기침체와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도 비이자이익 중심의 견조한 실적 개선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리딩금융' 자리 탈환도 유력해 보인다.
KB금융은 작년 누적 당기순이익이 4조6319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4조1530억 원) 대비 11.5%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기존 최대였던 2021년 순이익(4조4095억...
KB금융그룹은 작년 누적 당기순이익이 4조6319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1.5%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실적이다.
KB금융은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라 매크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비이자이익 중심의 견조한 실적 개선과 안정적인 비용 관리의 결실로 그룹의 견조한 펀더멘탈과 이익 창출력을 증명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룹의...
연구원
◇우리금융지주
그룹 차원 첫 번째 구체적 배당정책 제시
대규모 선제적 충당금 반영으로 4분기 실적 예상 크게 하회
이에 따라 2024년 대손 부담 완화 전망, 1월 NIM개선도 긍정적
그룹 중장기적 자본정책 발표, CET1비율에 따른 명확한 방향성 제시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
◇GS리테일
예상보다 좋았던 편의점
4분기 기대치 상회
2024년 성장성...
24년 총주주환원 9.1천억원, 8.3% 전망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
◇삼성전자
사법 리스크 완화, 삼성그룹주 긍정적 영향 기대
이재용 회장 무죄, 사법 리스크 완화 구간 진입
9년간 재판 끝자락, 삼성그룹주 전반의 기업가치 제고 긍정적
해외 대형 펀드 유입 가능성 확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계기
김동원 KB증권 연구원
◇종근당
CKD-510 가치는...
KB금융,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신한지주 등도 매년 배당을 강화하고 있다.
주주환원 확대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는 물론 증시 안정 효과도 있다. 자금 압박이 적고 성장 잠재력이 큰 기업들이 배당을 확대하고 배당주기를 단축하면 투자심리를 되살린다.
‘백기사’는 경영권 방어의 든든한 우군이다. 거세지는 외국인 투자자와 행동주의 펀드의 경영권...
비대면 외환거래 플랫폼 KB Star FX 개발에 직접 참여한 한만규 KB국민은행 자본시장영업부 전문역역은 ‘외환시장 정보와 거래를 한번에’라는 주제로 기업들이 보다 편리하게 외환・파생상품을 거래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이성희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부행장은 "최근 글로벌 금융 시장은 지정학적 갈등 및 글로벌 통화정책 등으로 대내외...
KB금융그룹은 다음 달 23일까지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2024년 상반기 KB스타터스'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관인 창업진흥원의 '창업도약패키지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되며 모집 대상은 창업 후 3년 초과 7년 이내 스타트업이다.
KB금융과 협업이 가능한 금융·비금융(핀테크, AI...
KB금융그룹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블라인드 펀드 운용은 물론, 해당 펀드에 대한 투자 결정에도 ESG투자 기준을 적용하는 '블라인드 펀드 ESG투자 모범기준'을 수립했다고 30일 밝혔다.
블라인드 펀드는 투자대상을 사전에 정해놓지 않고 투자금을 유치한 뒤 우량 투자대상이 확보되면 투자하는 펀드를 말한다....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들도 외화 환전수수료 무료 서비스를 내놓을 전망이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다음 달 전 세계 30종 통화로 환전 시 100% 환율우대와 해외결제 및 ATM 인출 수수료 면제, 환전 후 계좌 보유 잔액 특별금리 제공 등의 혜택을 담은 '쏠(SOL) 트래블 체크카드'를 내놓을 예정이다.
앞서 하나은행은 하나금융그룹의...
KB금융그룹은 청년들의 건강한 아침밥 확산을 위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동참하며 100만 명 분의 식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은 10명 중 6명이 아침밥을 거르고 있을 정도로 결식률이 높은 청년층들이 1000원의 가격에 부담 없이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정부·전국 지자체·대학교가 힘을 모아 공동으로 진행 중인...
KB금융그룹은 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 지원활동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KB금융은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키트(모포, 위생용품, 의약품 등), 급식차와 세탁차 등을 신속하게 지원한다.
또한, 소상공인들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특별 대출, 만기연장, 금리우대, 보험료 및 카드 결제대금 유예 등 다양한 금융지원...
이번 워크숍에는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도 자리했다. 양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KB증권이 자본시장에서 넘버원(no.1) 금융투자회사로 성장할 뿐 아니라 상생 가치 실현도 균형 있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 밖에도 상생 의미 부각 차원에서 ESG(환경·사회·거버넌스)를 실천하는 비콥(B corp) 기업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 차해리 대표 특강과 소속 장애인 뮤지션...
KB금융그룹은 17일 글로벌 ESG 투자자문 그룹인 코퍼레이트 나이츠가 발표한 ‘지속가능한 글로벌 100대 기업’에 국내 금융회사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속가능한 글로벌 100대 기업은 연 매출 10억 달러 이상인 6700개의 상장기업 중 지속가능경영 성과가 우수한 100개 기업을 의미한다. KB금융은 지속가능한 금융 확대·온실가스...
4대 금융그룹 핵심 계열사인 4대 은행이 부담할 비용은 KB국민은행 3721억 원, 하나은행 3557억 원, 신한은행 3067억 원, 우리은행 2758억 원 순이다.
올해 순이익은 소폭 증가할 것으로 봤다. 증권사들의 4대 금융의 올해 당기순이익 컨센서스는 16조8297억 원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6.4% 늘어난 규모다. 2022년 순이익이 전년(2021년) 대비 8.2% 증가한 것에 미치지...
신한은행은 신한금융그룹 통합앱 ‘신한 슈퍼쏠(SOL)’ 전용 적금상품 ‘신한 슈퍼SOL 포인트 적금’을 출시했다. 슈퍼SOL 포인트 적금은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 최고 3.0%p를 더해 최고 연 5.0% 금리가 적용되는 6개월 만기 상품이다.
DGB대구은행은 연 6% 금리를 제공하는 ‘더쿠폰적금’과 연 4% 금리의 ‘더쿠폰예금’ 상품을 다음 달 말까지 판매한다....
현대카드, KB증권, 일본의 미쓰이스미토모은행(SMBC)금융그룹, AEON(아시아 1위 리테일), KDDI(일본 2위 민간통신사), KAO(일본 화장품 매출 2위), 미국 트래블러스, 오클라호마 주정부 등에서 사용 중이다.
양사는 ‘폴라리스오피스 앱내 LLM마켓 연동’과 ‘B2B∙B2G 시장 진입’ 등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우선, 올거나이즈의 ‘알리 앱 마켓’ 기술력을 활용해...
이달 13일에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KB국민은행 전략회의 2024’에 참석해 “오늘 행사의 슬로건인 ‘변화를 이끌다(Lead the Change)’와 같이 우리 사회가 국민은행에 바라는 변화는 신뢰받는 금융의 참 역할을 실천하고 선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5일에는 ‘2024년 상반기 그룹 경영진워크숍’을 열고 경영진들로부터 사전에 전달받은 ‘CEO와 나누고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