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24일 하나투어의 최대주주가 IMM으로 변경된 것에 대해 여행주에 투심이 쏠릴 큰 이벤트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일 공시를 통해 하나투어는 3자배정 유상증자를 발표했는데, 주당 5만8000원으로 기준주가 대비 16.3% 할증된 가격이고 증자대금은 1347억 원”이라며...
IMMPE도 올 3월 독일 산업가스업체 린데와 한국 법인 린데코리아를 대상으로 1조3000억 원 규모의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린데코리아는 기흥, 서산, 포항에 주요 사업장을 두고서 국내 반도체, 석유화학, 철강산업 선도업체들에 산업용 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업체다.
인프라 투자 강자로 꼽히는 맥쿼리 그룹은 최근 MBK파트너스로부터 대성산업가스 지분...
캑터스PE는 정 대표의 업력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정 대표는 정부가 2004년 자본시장통합법을 제정할 때 PEF 관련 제도에 관해 자문하는 역할을 했을만큼 ‘PEF 1세대 전문가’다. 그는 투자업계에서 독특한 이력으로도 주목 받는다. 서울대 공대, 포항공대 대학원을 거쳐 뉴욕대 MBA를 밟았으며 삼성생명에서 근무하다 IMM인베스트 등을...
맥쿼리는 아시아인프라스트럭쳐펀드가 인수 주체로 나서 IMM프라이빗에쿼티와 경합했으나 린데코리아는 IMMPE가 품게 됐다.
MIRA는 유럽과 북미 등 글로벌 인프라 자산에 투자해왔으며 최근에는 아시아인프라펀드를 통한 투자가 활발해지고 있다. 이에 한국에서의 투자 활동도 늘어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 IB 업계 관계자는 "맥쿼리가 아시아 지역에...
티브로드는 SK브로드밴드와의 합병을 앞두고 재무적 투자자(FI)인 IMMPE 컨소시엄이 보유한 티브로드 지분을 자사주로 매입했다.
MBK파트너스는 합산규제로 인해 딜라이브 매각의 불확실성이 지속하고 있다. 매각이 늦어지면서 딜라이브 채권단은 7월 인수금융 차입금에 대해 만기를 연장하고 1조 원 상당을 출자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토종 사모펀드 내 투자금 회수 최대 규모일 뿐만 아니라, IMMPE에게도 바이아웃 기업 중 최초로 수천억 원대 투자금을 회수했다는 기록을 쓰게 만들었다.
태림포장은 국내 골판지 업계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업체다. IMMPE는 2014년 당시 창업주 정동섭(당시 83세) 전 회장이 두 아들에게 기업을 상속할 것인가를 두고 고민한다는 소식을 듣고...
끈끈한 파트너십으로 회사를 키워온 세 사람은 대규모 투자를 전문으로 하기 위해 2006년 별도로 IMMPE를 설립했다.
IMM인베스트의 대표적인 투자 포트폴리오로는 크래프톤과 우아한형제들, 카버코리아, 펄어비스, 제노포커스, 더블유게임즈,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현대부산신항만, 한진해운신항만 등이 꼽힌다.
패스트파이브와...
IMM은 1999년 설립한 투자회사다. 총 25개의 벤처캐피털(VC)·사모(PE)펀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누적기준 운용자산 3조 원을 넘어선 국내 대표 투자사다.
위메프는 모기업인 원더홀딩스가 9월 넥슨코리아로부터 투자받은 3500억 원 가운데 2500억 원을 지급받았다. 여기에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하면서 가격경쟁 등 공격적인 경영을 위한 충분한 재원을 확보했다. 또...
업계에서는 푸르덴셜생명 매각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사모펀드로 한앤컴퍼니, IMMPE 등을 꼽는다. 한앤컴퍼니는 최근 3조8000억 원 규모의 블라인드 펀드를 조성해 든든한 실탄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올해 롯데카드와 롯데손해보험 인수전에 참여한 경험도 있다. 또 지속적으로 금융회사 인수에 관심을 갖고 있던 만큼 이번 인수전에도 참여할 가능성이...
매각 가격은 7000억 원 대로 추정되는데, 이는 2015년 IMMPE가 태림포장과 태림페이퍼를 약 3500억 원에 인수한 가격의 약 2배의 금액이다.
유암코(연합자산관리)가 가진 세하도 매각 작업이 진행 중이다. 세하는 2014년 유암코가 처음으로 회생기업 M&A를 통해 인수한 회사로 백판지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 회사도 온라인 택배 활성화와 원재료 비용 가격 하락이...
앞서 쏘카는 지난해 4월 IMM 프라이빗에쿼티(PE)로부터 600억 원 규모의 시리즈D 투자를 유치했다. 2014년 시리즈A와 이듬해 시리즈B 펀딩에 들어간 베인캐피탈의 경우 10%대 지분을 보유한 주요 주주로 자리하고 있다.
이처럼 쏘카가 VC들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잇달아 유치하면서 향후 투자금 회수(엑시트)에 대한 기대감도 커진 바 있다.
시리즈D 당시 쏘카의...
IMM 프라이빗에쿼티(IMMPE)는 태림포장, 태림페이퍼 및 태림판지의 경영권 지분을 세아상역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 체결식을 1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거래 대상은 IMMPE가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보유하고 있던 지분 전량으로 유통주식 기준 태림포장 지분 60.5%과 태림페이퍼 및 태림판지 지분 100%이며 기업가치 기준으로는 1조 원에 육박하는...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골판지 업체 태림포장은 최대주주인 IMMPE가 지분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세아상역을 선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세아상역은 태림포장 지분 71%, 자회사인 태림페이퍼 지분 100%를 갖게 된다. 인수 가격은 7000억 원대로 관측된다.
IMMPE는 2015년 블라인드펀드 '아이엠엠 로즈골드2호'를 통해 태림포장에 투자했다. 약 3500억...
한편 태림포장 최대주주인 IMMPE는 지난달 27일 태림포장 매각 본입찰에 들어갔다. IMMPE의 희망가는 약 1조 원 수준으로, 본입찰엔 글로벌 사모펀드 텍사스퍼시픽그룹(TPG)을 비롯해 중국 제지업체 샤닝페이퍼, 국내 세아상역 등이 참여했다. 한솔제지는 인수 부담을 이유로 본입찰에 앞서 포기했다.
'시리즈 C' 신규 투자 참여사는 인터베스트, 고릴라PE, IMM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벤처스 등이다. 기존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컴퍼니케이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 키움인베스트먼트, 뮤렉스파트너스, 베이스인베스트먼트까지 더하면 총 10개사다. 이들은 레이니스트의 기업가치를 3000억 원으로 추정했다.
레이니스트 관계자는 "시리즈 B에 참여했던...
측은 일각에서 나오는 "재무적투자자를 찾지 못하는 등 자금력이 부족한 이유로 입찰을 포기한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태림포장 및 페이퍼의 최대주주인 IMM프라이빗에쿼티(PE) 측은 이날 본 입찰을 진행하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었다. 적격예비인수후보(쇼트리스트)로 선정된 기업은 한솔제지의 입찰 참여 중단으로 4곳으로 줄었다.
IMM프라이빗에쿼티(PE)의 5700만 달러 규모 쏘카 투자, 카카오 모빌리티의 2140만 달러 럭시 인수 등이 이뤄졌다.
2017년 한국 차량공유 기업에 대한 투자금액 순위는 2000만 달러로 9위였다. 2018년 들어 투자 규모 자체는 증가했으나 다른 국가들도 전반적으로 투자가 늘어나 한국의 글로벌 순위가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가장 많은 투자를 받은...
26일 제지업계 등에 따르면 태림포장 최대주주인 IMMPE는 27일 태림포장 매각 본입찰을 진행한다. 6월 예비입찰에서 한솔제지와 세아상역, 중국 샤닝페이퍼 등 전략적투자자(SI) 3곳과 텍사스퍼시픽그룹(TPG), 베인캐피털 등 재무적투자자(FI) 2곳이 각각 예비후보로 선정된 바 있다. IMMPE는 매각작업에 태림포장 지분 60%와 태림페이퍼·태림판지 지분 전량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