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 등 규제 변화에 따른 자본 건전성 강화에도 철저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푸본현대생명 이재원 사장은 "지난해에는 대외 경제환경의 악화로 내부적으로 어려움이 많았다"며 "역경을 극복하면서 더 강해지는 회복 탄력성,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과감한 용기, 기존 방식에 만족하지 말고...
김소영 부위원장은 “그동안 ISSB(International Sustainability Standards Board·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의 공시기준 초안에 대해 ISSB 한국인 위원 선임을 비롯해 IFRS 재단 이사회 서울 총회 개최, ISSB 공식 자문기구인 SSAF 회원국으로 선정되는 등 많은 노력과 성과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그간의 많은 성과에도 불구하고, 국내외적으로 긴박하게...
동영상에는 일반적인 공시 요구 사항을 담은 기준인 IFRS S1과 기후 관련 공시 기준인 IFRS S2의 최근 동향, ISSB가 향후 연구 개발하기로 발표한 공시 기준 주제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글로벌 3대 공시 제정 기관 중 하나인 ISSB는 지난해 3월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IFRS S1, S2) 초안을 발표한 이래, 매달 세계 각국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회의를 진행하고...
박경원 신한라이프 재무그룹장은 "대내외 경영환경이 지속적으로 악화되는 상황에서 안정적 기반의 이익창출을 위해 보험영업 구조 혁신, IFRS17 도입에 따른 경영관리체계 안정화, 자본전략 고도화 등 핵심 재무전략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도 "Top2는 수익성, 효율성, 성장성, 고객신뢰, 직원만족 등 모든 측면에서...
삼성생명법은 법안처리가 미뤄지다 올해부터 보험사들에 적용된 국제회계기준(IFRS17)으로 인해 논의에 속도가 붙어 이번 법안소위에서 논의될 가능성이 컸다.
보험사기방지특별법 개정안은 6번째로 상정됐지만, 앞 순서에 디지털자산법이 자리하고 있어 논의될 지는 미지수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그나마 쟁점법안인 디지털자산법도 논의가 마무리되지...
26일에는 생명보험협회장과 손해보험협회장을 포함한 생명ㆍ손해보험사가 각 7개사씩 참석한다. 보험업계에서는 올해 도입되는 새 회계기준(IFRS17)과 신 지급여력제도(K-ICS)의 연착륙을 위한 지원과 실손의료보험금 청구 간소화, 보험사기방지법 통과를 위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신년 간담회를 따로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올해부터 보험부채를 현재 가치로 평가하는 IFRS17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보험회사의 지급여력제도도 자산·부채 공정가치 기반으로 전면 개편이 이뤄진다.
新지급여력제도는 자산·부채 평가 방법, 가용자본 산출구조, 리스크 신뢰수준, 요구자본 산출 방법, 위험경감기법 등 다양한 측면에서 RBC(지급여력) 제도와 다른 방법을 사용한다....
지난해 말부터 채권 순매수로 전환저축보험 공시이율 하향 조정하기도
지난해 저축성보험과 퇴직연금 만기 도래에 따른 자금 이탈 우려로 유동성 확보에 사활을 걸었던 보험사들이 채권을 다시 사들이며 속도 조절에 나섰다. 이달 들어서는 저축보험 공시이율을 되레 하향하는 등 리스크 관리에 다시 힘쓰는 모습이다.
8일 금융투자협회 공시에 따르면...
생보사들이 종신보험 가격을 낮춰 출시하는 이유는 기준금리 상승 영향도 있지만, IFRS17 제도하에서 종신보험이 가장 보험계약마진(CSM)을 높게 창출하기 때문이다. 보험연구원은 "새 국제회계기준인 IFSRS17 도입에 대비하기 위해 보험사들이 종신보험과 같은 보장성보험 위주로 포트폴리오 변경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IFRS17, K-ICS 등 보험 부채를...
자산 재평가 실시 목적은 K-IFRS(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에 의거한 자산의 실질가치 반영과 자본 증대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 주주가치 제고 등이다.
이번 자산 재평가는 종속법인인 폴라리스우노에서도 함께 실시했다. 재평가 대상은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완주산단로 일대와 익산시 석암로 139 등 토지 3만6755.5㎡다. 장부가액은 2022년 9월 30일 기준 31억...
그러면서 그는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올해는 대한민국 보험업 역사상 가장 예측하기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며 “보험산업 재편의 신호탄이 될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전 세계적으로 불안정과 불안이 장기간 지속된다는 ‘퍼머크라이시스(perma-crisis, 영구적 위기)’ 도래, 산업의 주도권이 완전히 ‘고객’으로 이동하는 새로운 시대적...
신회계제도(IFRS17) 도입으로 보험산업의 변화가 예상된다며 금융당국과 업계 간의 원활한 소통창구 역할에 충실해 제도 연착륙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보험사기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해야 한다고 설파했다. 정 회장은 "보험사기는 선량한 보험 가입자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국회에서 논의...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의 적용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이슈·현안 등을 해소해 신제도의 연착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IFRS17·K-ICS를 안정적으로 도입하고, 생보산업의 미래를 위한 혁신도 지속 추진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아울러 그는...
5% 감소한 수치다. 금리 인상, 주식 침체 등 올해 생명보험업계 업황이 녹록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내년부터 IFRS17이 시행되면 상황은 나아질 전망이다.
삼성화재의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조1019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실적을 보였다. 삼성카드의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4565억 원으로 전년보다 8.3% 늘었다.
26일 예일회계법인에 따르면, 국내 국제회계기준인 IFRS가 도입된 이후 회계법인들의 가치평가(Valuation) 업무가 꾸준히 늘어왔다.
기업의 결산 재무제표 작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지분증권, 채무증권 및 파생상품 등의 공정가치평가와 이에 대한 외부감사인 대응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또한 IFRS 도입 이전에도 기업의 투자활동 시 의사결정을 돕기 위한...
또 이번 자산 재평가를 통해 기타포괄손익 재평가잉여금은 647억 원이 반영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자산 재평가 결과는 2022년 12월말 재무제표에 반영되며, 자산증가와 함께 부채비율 감소로 큰 폭으로 개선된 재무구조 개선 효과가 있다”며, “IFRS에 따른 자산 실질가치 증가분이 회사의 기업가치에도 반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세한 숫자가 나오지 않은 지금상태에서도 당분간의 금리 전망을 반영하면, 저평가 해소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라며 “IFRS17으로 정확한 숫자가 나오기 이전이 오히려 동사에 대해 긍정적으로 접근할 기회라고 판단해 삼성생명과 함께 적극적인 투자를 권유한다”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2021년 5월 국고 10년물 2.1%라는 저금리 상황을 반영해...
내년 IFRS-17 도입을 앞두고 전략적 자산운용과 포트폴리오 개선을 통한 투자수익의 안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임추위는 윤 내정자가 기업금융 및 투자, 운용 등의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마케팅 능력까지 보유한 만큼 농협생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농협캐피탈 대표에는 서옥원 현 농협생명 마케팅전략부문장을 추천했다. 서...
금감원 관계자는 "금리·환율의 변동성 증대 및 부동산 경기 악화 등 대내외 경제여건 변화에 따른 잠재부실이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해 재무건전성 취약 우려 보험사를 중심으로 손실 흡수능력을 높이고 주요 리스크에 대한 상시감시를 강화할 것"이라며 "IFRS17 도입 등을 감안해 선제적인 자본충실화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전 실장 3년간 직무 수행…박정혁 회계전문위원, GPF 위원으로 선임 IFRS 재단, SSAF 초대 회원국에 한국 선임…금융위·회계기준원 작년에 지원
금융위원회는 국제회계기준(IFRS) 재단이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을 IFRS 재단 이사로, 박정혁 회계전문위원(삼성생명)을 글로벌 재무제표 작성자 포럼(GPF)의 위원으로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석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