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이 지난 3월 발표한 XBRL 재무공시 단계적 선진화 방안에 따라 IFRS를 적용하는 사업보고서 제출 대상 비상장법인은 올해 3분기 보고서부터 주석을 제외한 재무제표 본문은 XBRL로 작성해야 한다.
이에 금감원과 한공회는 XBRL에 익숙지 않은 비상장법인이 재무제표 작성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실무교육과 상시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이에 따르면...
SSAF, ISSB 공식 자문 기구…이달 17일 독일 프랑크프루트에서 열려유럽·영국·중국·일본 등 13개국 정부 및 기준제정기구로 구성 IFRS S1(일반)·S2(기후) 제정작업 진행경과 등 논의
금융위원회는 지난 17일 독일 프랑크프루트에서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공식 자문기구인 지속가능성기준자문포럼(SSAF) 첫 회의가 열렸으며 여기에...
이어 “2022년 3월 ISBB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글로벌 기준점을 제시하기 위해 ‘IFRS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공개초안’을 발표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회계기준원은 국제 공시기준 제정 과정에 한국의 입장을 알리고 국내 기업의 ESG 공시를 지원하고 있다.
박 상임위원은 “회계기준원은 크게 네 가지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며 “국제 공시기준 논의에 참여하고...
피치는 보고서를 통해 "A+등급은 교보생명의 우수한 자본적정성과 양호한 수익성을 반영한 것"이라며, "IFRS17, K-ICS제도 하에서 금리 상승에 따라 보험 부채가 감소하고 투자수익률이 개선돼 안정적인 영업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향후에도 재무건전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등급전망(Rating Outlook)을...
IFRS17 전환 이후 저평가 매력 이전보다 확대 전망
관건은 유의미한 배당 여부, 상위사 이상의 배당수익률 필요
정준섭 NH투자증권
◇신세계인터내셔날
1분기 매출액 3069억 원, 영업이익 전년 동기대비 48% 감소한 173억 원 전망
의류 부문 브랜드 이탈과 상여금 지급이 반영돼 수익성 훼손 불가피
패션 브랜드 철수하나 화장품 사업이 개선 기대돼 추가 조정 시...
금감원 "현재 CSM 수치로 회사간 비교 어려워""연말까지 비교 가능한 유익한 수치 개발할 것"
새 회계기준인 IFRS17의 핵심 지표인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 규모가 발표된 가운데, 각 사마다 제각각인 수치에 업계가 혼란을 겪고 있다. 금융당국도 이를 인지하고 비교 가능성이 높은 수치 개발을 준비 중에 있지만 실제 적용되기 까지는 상당...
그는 “모비스의 올해 실적은 지난해보다 회복이 분명하나, 긴 맥락에서 바라봤을 때 정체 국면”이라며 “연결 IFRS 회계 기준이 도입된 2010년 대비 올해 매출은 163% 증가할 전망이나, 수익성 부진이 장기화하며 영업이익은 13년째 큰 변화가 없었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역대 최대 실적을 2년 연속 경신할 현대차‧기아와는 분명히 다른 전개”라며 “2020년...
IFRS17 도입 후 첫 M&A 거래로 업계 관심 집중 ‘완전 민영화’ 선언 우리금융, 유력 인수 후보자로 거론대주주 JC파트너스, 입찰절차진행금지 신청할지 이목
MG손해보험이 새 주인 찾기에 다시 나선다. 올 초 매각이 한 차례 불발됐던 만큼 재매각 성공 여부에 금융권 안팎으로 이목이 쏠린다. 특히 4대금융지주 가운데 신한·우리금융지주가 입찰에 나설지가...
이변이 없다면 2010년 새 회계기준(IFRS) 도입 이후 역대 최대 1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22조4302억 원과 2조1978억 원으로 관측된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22.2%, 36.8% 늘어난 규모다. 기아 역시 1분기 기준 영업이익 2조 원을 처음으로 돌파할 것으로 분석된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최근 기아의 성장세를...
LG전자는 2009년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 이후 처음으로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을 앞섰다. 이날 오전 함께 잠정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는 주력 사업인 메모리 업황 악화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5.8% 하락한 6000억 원을 거두는 데 그쳤다.
이날 부문별 세부 실적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증권가에선 모든 사업부가 흑자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그러나 선제 재고 관리와 물류비 감소 등에 기인해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LG전자는 2009년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 이후 처음으로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을 앞섰다. 이날 오전 함께 잠정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는 주력 사업인 메모리 업황 악화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5.8% 하락한 6000억 원을 기록했다.
센터는 기업의 성공적인 XBRL 공시 체계 구축을 전방위로 지원하기 위해 국제회계기준(IFRS)에 부합하는 택소노미(Taxonomy·분류체계)의 선정, 기업의 고유 택소노미 신설, XBRL 기준의 구조화, 재무제표 항목 간의 검증, 전자공시 시스템 내 XBRL 편집기 작성 지원, 연간 유지보수 등 XBRL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형남 딜로이트 안진...
류충렬 교수는 한국회계기준원의 회계기준 자문위원, 한국공인회계사회의 K-IFRS 질의회신 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회계기준원 공시개선 전문위원회 위원장으로 공시의 이해관계자와 회계기준 제정의 효과성을 강화하는데 기여해왔다.
황인이 교수는 한국관리회계학회 관리회계연구 편집위원장으로 관리회계 및 관련분야의 이론과 실무연구를 통해 학계와...
이는 2009년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 이후 처음이다.
국내 1위 배터리 업체 LG에너지솔루션의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작년 동기의 2589억 원보다 92.8% 늘어난 4991억 원이다. 매출 추정치도 작년 1분기의 4조3423억 원 대비 94% 증가한 8조4259억 원이다.
삼성SDI도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도 각각 작년 1분기보다 31.4%, 17.9% 늘어난 5조3203억 원, 3800억 원을 거둘...
그는 온라인 취임식에서 신회계제도(IFRS17)‧신지급여력제도(K-ICS) 도입에 따른 수익성‧재무건전성 관리, 자본 확충, 매각을 위한 경영 정상화를 단기 핵심 과제로 꼽았다.
임 신임 대표는 "세 가지 과제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민첩하고 능동적으로 일해달라"며 "강점은 키우고 약점은 버리는 과감한 개혁, 과거...
이홍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삼성화재는 2월 IFRS17 전환 영향이 발표된 이후 주가가 시장 대비 초과 상승세를 보였으나 최근 SVB, CS 등 글로벌 금융기관들의 리스크가 확대된 영향으로 3월 들어 주가가 크게 둔화됐다”면서 “금융업 내에서 손보업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유동성, 건전성, 그리고 규제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가장 제한적으로 직접적으로 무관한...
푸본현대생명은 유상증자 외에도 올해 시장상황에 맞춰 후순위채 발행도 추진할 계획이다.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1월 전략회의에서 “효율 제고와 내실경영으로 계약서비스마진(CSM)을 확대하고,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 등 규제 변화에 따른 자본건전성 강화에 철저히 대응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차수환 금감원 부원장보는 “최근 경기 불황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올해부터 새 회계기준(IFRS17) 및 감독규제(K-ICS) 등이 시행된다”면서 “금감원은 대체투자 평가 정교화 등을 통해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새 건전성 제도의 경과조치 시행 등을 통해 보험회사의 건전성 관리 부담을 완화할 것”이라고 했다.
이를 위해 K-ICS 경과조치 신고·수리 및 회사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