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다음 달 7일 ‘2022년도 K-IFRS 제ㆍ개정 내용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22일 금감원은 이같이 밝히며 설명회는 금감원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다고 했다.
이번 설명회는 회계실무자와 감사인이 회계 기준 및 제도 변경 사항 등을 숙지할 수 있게 K-IFRS 제1001호 등 기준서 개정 내용과 감사인 선임/지정, 내부회계관리제도 관련 유의사항 안내로...
올해 하반기부터 실적은 내림세로 돌아섰지만, IFRS17(신회계제도) 도입을 앞둔 상황에서 수치 경쟁보단 실속을 챙겨 적절히 대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은 오는 12월 31일에 임기가 만료된다. 성 사장은 금융위원회 국장, 보험개발원장을 거쳐 2019년 3월부터 신한생명을 이끌어오다 지난해 신한라이프가 출범하면서...
금감원은 또 배출권 거래를 규정한 국제회계기준(IFRS)이 없어 국내 일반기준(K-GAAP)을 준용해 회계 처리 기준을 마련했는데, 점검 상장법인(30곳) 중 26곳이 K-GAAP을 준용하고 있음을 재무제표 주석으로 공시했다. 이 26곳 중 16곳은 지난해 발표된 금감원 주석공시 모범사례를 활용해 공시했다.
주요 상장법인 주석 공시 현황을 보면 △무상할당수량...
롯데손해보험은 올해 3분기 말 IFRS17 기준 계약서비스마진(CSM)과 순자산(자본총계)이 각각 약 1조6000억 원과 2조4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CSM은 내년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이후 보험사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보험계약에서 미래에 얻을 수 있는 미실현이익을 의미한다. CSM의 규모가 커질수록 보험사가 인식할 수 있는 보험영업이익이...
6%로 업계 상위사 평균(15.7%)보다 낮아서 유동성 관리에도 유리하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7분기 연속 분기별 최대 실적을 경신중이며, 내년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이 도입되면 그동안 비용 효율화와 수익성 높은 매출 확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 당사의 수익성과 성장세는 더욱 큰 폭으로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더불어 장기인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7분기 연속 분기별 최대 실적을 경신중이며, 내년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이 도입되면 그동안 비용 효율화와 수익성 높은 매출 확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 당사의 수익성과 성장세는 더욱 큰 폭으로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생명은 이날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IFRS17 도입되더라도 보유 중인 삼성전자 지분 평가이익 중 일부를 유배당 보험 계약자들에게 돌려주는 원칙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유배당 계약자에게 돌려줄 돈을 자본으로 분류해 배당하지 않으려 한다는 주장을 일축한 것이다.
김현환 삼성생명 재경팀장은 "유배당 계약자 지분 배분은 이미 보험업법과...
9% 증가 전망
빠르게 찾아온 추위를 고려해 손해율 흐름은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IFRS17 도입 이후 ROE 개선 가능할 것으로 발표돼
DPS 상향에 대한 의지는 확인됐으나 배당성향 확대에 대해서는 언급 없어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 대덕전자
진입장벽 높은 FC-BGA에서 우수한 성과 내고 있어
메모리 반도체 업황 의존도가 낮다는 점이 경쟁 기판 업종과의...
홍성우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CFO)은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이 지속하는 환경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내고 있다"며 "남은 기간 예상되는 환경변화에 철저히 대비하고, IFRS17 도입 이후의 손익 기반 확보에 주력해 차별화된 성과를 시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성화재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3세대 실손보험료 인상 의지를 강조했다....
수준에서 IFRS17로 전환이 이뤄지면 이익과 자본 개선
다만 지속 가능성은 향후 금리 방향에 달렸다고 판단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
◇ 덴티움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상회
중국 매출액은 락다운 해소로 인한 이연 수요로 VBP 시행을 앞둔 대리점들의 재고 조절 우려 대비 양호
낮은 수준의 광고선전비와 대손상각비 환입 등으로 판관비 개선
4분기는 성수기...
1%를 기록했다. 이는 2분기 말 기록한 168.6%에 비해 5.5%p 개선된 수치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지난해에 비해 3분기 장기보장성보험 판매가 크게 증가 하며 내재가치의 지속적인 향상을 이끌었다”며 “앞으로도 높아진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IFRS17 제도 도입을 재도약의 기점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리가 유지된다면 연간 금리 상승분에 따른 변액 보증준비금이 예상되고, 사옥매각 이익도 4분기에서 내년 1분기 인식예정”이라고 했다.
그는 다만 “시장의 관심은 실적보다는 2023년 IFRS17 전환 이후 자본, 이익, 배당정책 등”이라면서 “연초 알려졌던 계약서비스마진(CSM) 8조~10조 원으로 가늠하면 2023년 세전이익은 1조 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화생명 CFO 나채범 부사장은 “물가 급등, 금리 인상 등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따라 변동성이 우려되는 상황에도 보험본연의 이익을 꾸준히 견지하고 있다”면서 “내년 도입되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에 따라 견조한 CSM(계약서비스마진) 확보를 위해 고수익성 일반보장성 중심의 매출 확대 전략을 견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국제회계기준(IFRS) 재단 서울 총회 만찬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한국도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글로벌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자 한다"며 "ISSB 등 국제 논의에 적극 참여하고, 국내 지속가능성 공시제도 기반을 함께...
IFRS재단, 이달 27일까지 서울서 IFRS재단 이사회 총회 개최김 부위원장 “국내 지속가능성 공시제도 전반 정비할 것”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5일 “ISSB 등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제정을 위한 국제 논의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공개 세미나에 참석한 자리에서다.
김 위원장은...
앞서 KASB는 IFRS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공개초안(ED)에 대해 국내 의견을 정리해 관계 부처에 전달했다. 금융당국은 지난 7월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ISSB에 한국 측 의견을 제출했다. 주요 골자는 모든 산업이 스코프 3(기업의 가치사슬 전반에 걸친 간접적인 배출량) 배출량을 공시하라는 ED에 대해 중소기업은 제외하자는 것 등이다.
또 KASB 는 금융위원회와...
보험업권의 새회계제도(IFRS17)와 신지급여력제도(K-ICS) 시행이 내년으로 다가왔다. IFRS17은 현재 원가 기준으로 측정되는 보험부채 가치를 시가 기준으로 변경하는 것이 핵심이다. 새 회계제도의 안정적 시행과 정착은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의 큰 과제이다. 제도 변경까지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금융당국과 보험사들의 막바지 준비 작업을 살펴본다.
새...
보험업권의 새회계제도(IFRS17)와 신지급여력제도(K-ICS) 시행이 내년으로 다가왔다. IFRS17은 현재 원가 기준으로 측정되는 보험부채 가치를 시가 기준으로 변경하는 것이 핵심이다. 새 회계제도의 안정적 시행과 정착은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의 큰 과제이다. 제도 변경까지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금융당국과 보험사들의 막바지 준비 작업을 살펴본다....
이달 현장점검 대비 자료 제출 요청실손보험 약관대출 별도로 제출받아
보험업권의 새회계제도(IFRS17)와 신지급여력제도(K-ICS) 시행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았다. IFRS17과 K-ICS는 현재 원가 기준으로 측정되는 보험부채 가치를 시가 기준으로 변경하는 것이 핵심이다. 새 회계제도의 안정적 시행과 정착은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의 큰 과제다. 발등의 불이 된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