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는 22일 15인으로 구성된 TRG에 박 수석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총 9개국(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영국, 한국, 중국, 홍콩, 미국, 호주)에서 보험전문가가 한 명씩 참여하고, 회계법인 6개사(PwC, KPMG, DELOITTE, E&Y, BDO, Grant Thornton)에서도 한 명씩 참여한다.
TRG는 새 보험기준의 도입 관련 실무상 해석상 이슈 및 회계처리...
한국회계기준원은 이에 대한 의견을 모아 IASB에 전달할 방침이다.
금융당국, 업계 등은 회계정보 이용자를 위해 더 나은 공시방안을 제시하는 IASB의 방향성에 대해 공감하면서도 EBIT, EBITDA 등이 꼭 표시될 필요성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이를 의무 공시하도록 하더라도 기업마다 자의적인 분석을 통해 측정치를 내놓을 위험도...
1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는 오는 19일 IFRS17의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기준서를 발표한다. 2021년에 적용되는 이 기준은은 보험사가 보험부채를 시가로 평가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시가 평가는 매 결산 시기에 실제 위험률과 시장금리로 시점에서 보험부채를 다시 계산하게 되는데, 이에 따라 보험사로 적립금을 더 쌓아야되게...
유예 조치는 없는지 궁금합니다.”
지난달에 열린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 세미나에서 한 보험사 실무자가 발표자 서정우·스티븐 쿠퍼 IASB 위원에게 던진 질문이다.
이날 세미나는 예정된 시간을 초과해 끝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점심시간대였지만, 세미나에 참석한 보험사 실무진은 자리를 지켰다. IFRS17 도입에 대한 우려와 걱정이 고스란히...
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명·손해보험 15개사 최고경영자(CEO)들은 29일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 서정우·스티븐 쿠퍼 위원과 IFRS17 제정 일정 및 도입에 따른 영향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 세미나는 오전 10시부터 세 시간 반에 걸쳐 진행됐다.
유관기관에서는 장남식 손해보험협회장, 한기정 보험연구원장, 최진영 보험연수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진 원장은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가 IFRS17 최종기준서를 올해 상반기(5월 예상)에 채택하기로 하는 등 IFRS17 시행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운을 뗐다.
이어 "감독당국은 보험업계가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책임준비금 적정성 평가제도, RBC제도 개선 등 IFRS17 연착륙 방안을 상반기 중에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 원장은...
이날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는 영국에서 열린 회의에서 보험업 새 국제회계기준을 2021년 1월 1일 시행하겠다고 확정했다.
새 기준서는 보험부채를 시가로 평가함에 따라 확정형 고금리 상품을 많이 판매한 국내 생명보험사들이 자본확충 부담을 크게 져야 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진 원장은 "새 회계기준 도입에 따른 자본확충 금액이 기존에 언론...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는 16일 개최된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최종 기준서는 IASB 위원들의 서면 투표로 확정되며 투표는 기준서 공표(2017년 상반기 예정) 직전에 실시될 예정이다. 적용 준비 기간은 기준서 공표 후 3년 6개월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회계기준원에 따르면 전환규정 중 공정가치법(계약서비스마진의 평가)의 선택이 보다 완화됐다. 그...
영국 런던에 위치한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는 15일(현지시간) 오전 9시부터 IFRS17 도입 시기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 안건에는 IFRS17 기준서를 내년 상반기에 확정하고, 2021년 1월 1일부터 적용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앞서 한국회계기준원이 IASB에 건의한 IFRS17 유예기간 연장(3→5년) 안건의 경우, 이번 회의에서 언급될 수는 있으나 관철은 어려울...
한국회계기준원은 IFRS4 2단계 도입이 보험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큰 점을 우려해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에 제도 도입 유예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늘려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진 원장은 최근 국감에 "(한국회계기준원이 도입 유예기간 연장을) 요청한 것에 대해서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언급한 바 있다.
또한 진 원장은 작년 10월...
한국회계기준원(KAI)은 최근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에 IFRS4 2단계 도입 시기를 최종 기준서 확정 후 5년으로 연기해달라고 요청했다.
현재 최종 기준서는 2017년에 확정될 것으로 예상되며, IASB는 도입 시기를 기준서 확정 후 3년으로 제시하고 있다. 만약 KAI의 요청이 수용된다면 도입 시기는 2023년으로 미뤄질 수 있다.
IFRS4 2단계는 보험사 부채(가입자에게...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국회계기준원은 이달 중에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에 새 회계기준인 IFRS4 2단계 도입 유예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늘려 달라고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IFRS4 2단계는 2018년 도입된 뒤 유예기간 3년을 거쳐 2021년 공식 적용될 예정이었다. 이번 한국회계기준원의 요청이 받아들여지면 공식 적용 시기는 2023년으로 늦춰진다.
그러나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가 IFRS4 2단계 도입 시기 및 세부 도입방법에 대한 최종발표가 연기되면서 불확실성이 상존했다. 이에 보험사들의 건전성·수익성에 대한 투자자·소비자들의 불필요한 오해와 불안을 해소하고자 차분히 추진하겠다는 게 임 위원장의 설명이다.
임 위원장은 "금융당국은 IASB 논의동향, 각 국가별 준비상황 등을 면밀히...
IFRS4는 국제 회계제정기구인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 : International Accounting Standard Board)에서 마련한 통일된 보험 국제회계기준이다. 국제회계기준위원회는 2015년 이후 보험 IFRS4 2단계 확정안을 발표하고 2018년 이후 시행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지난 2013년 9월부터 IFRS 2단계 도입준비단을 구성해 수시 설명회 등을 개최했지만 보험사의 준비상태는 미흡한...
강성원 회장은 이번 연례회의에서 양국 공인회계사 업계가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강조하고, 내년 10월 개최 예정인 ‘CAPA 서울 2015 컨퍼런스’에 일본 측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또한 일본회계사협회와 상호 호혜 관계 유지뿐만 아니라 국제회계사연맹(IFAC) 및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 등 국제기구의 활동에 공동 대응하자고 제안했다.
금융위는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는 시급하거나 중요하지는 않지만 기준서간의 불일치 제거, 의미의 명확화 등을 위해 개정이 필요한 사항을 일괄적으로 모아 연차개선(Annual improvement)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주식기준보상 관련 용어의 정의 명확화 △영업부문에 대한 통합기준 등 공시 △단기수취채권·채무에 대한 현재가치평가 면제 △경영인력용역기업에...
IFRS 감독이사회는 IFRS 재단 및 IASB를 포함한 모든 산하기구의 활동을 감독하고 재단 이사를 선임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IFRS 내 최상위 기구다. 상임이사국 선임 및 이사 배출을 통해 향후 국제회계 분야에서 한국의 위상을 제고하고 IFRS 제·개정 시 한국의 입장을 보다 적극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성과는 그 동안 한국 정부가 거둔...
강성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본의 2020년 올림픽 유치를 축하하고 더불어 한국에서 열리는 ‘CAPA Seoul 2015'(아·태회계사대회)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양국 공인회계사회는 상호 호혜관계를 유지해 앞으로도 국제회계사연맹(IFAC),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 등 국제기구 활동에 공동협력 할 것을로 약속했다.
이에 금감원은 ‘신용도 악화 여부만으로 여신을 구분하면 최초 대출시 투자등급인 기업이 신용도가 악화돼 투기등급이 된 경우, 신용도에 변동이 없는 투기등급 기업보다 충당금을 더 적립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의견 등을 포함해 3단계 여신 구분보다 단순한 구분 방식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
IFRS 재단은 IFRS를 제정하는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를 감독하는 상위기구로서 IASB 위원 선임, 예산승인 등을 담당하고 있다.
IFRS 재단의 주요 의사결정은 IFRS 재단 이사회에서 이루어지며, 정덕구 이사를 포함해 전세계 총 22명의 이사가 활동 중 이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정덕구 이사가 연임에 성공함에 따라 서정우 현 IASB 위원과 함께 IFRS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