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7월 GS홈쇼핑과의 합병을 앞두고 '남성 혐오' 논란에 이어 하도급업체 갑질 의혹을 받으며 공정거래위원회 조사까지 받는 등 악재가 끊이지 않는다.
'남혐 논란'의 여진은 계속되고 있다. 앞서 GS25는 1일 자사 SNS 계정에 ‘캠핑가자 Emotional Camping Must-have Item’ 이벤트 포스터가 공개되면서 손 모양의 일러스트가 남성 혐오...
전병준 GS리테일 서비스기획팀 MD는 “편의점 업계 물류 부문에서 가장 창의적인 서비스로 평가 받고 있는 반값택배 서비스가 만 2년의 운영 기간을 거치며 메이저 택배 반열에 오르는 것을 꿈꾸게 됐다”며 “GS리테일과 GS홈쇼핑이 하반기 합병을 앞두고 있는 만큼 반값택배와 관련한 인프라가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편의를 더욱 증대시키는 중심축이 될 것”...
GS샵을 운영하는 GS홈쇼핑은 GS리테일과의 합병을 앞두고 향후 투자 계획을 밝히며 온ㆍ오프라인 연계에 주력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이날 IR콘퍼런스(investor Relations: 기업설명회)를 열어 향후 5년간 투자 계획과 달성 방안을 설명했다. 통합 GS리테일은 ‘온ㆍ오프 통합 커머스플랫폼’을 목표로 향후 5년간 1조 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디지털커머스...
GS리테일은 GS샵과의 합병을 앞두고 28일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 다이아몬드룸에서 IR콘퍼런스(investor Relations: 기업설명회)를 열어 향후 5년간 투자 계획 및 구체적 목표 수준과 달성 방안에 대해 주요 애널리스트(투자분석가)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통합 GS리테일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온·오프 통합 커머스플랫폼’을 목표로...
GS리테일은 7월 GS홈쇼핑 합병 후 5년 동안 1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27일 공시했다.
GS리테일은 기술 개발과 인프라 확충에 5700억 원을 투자한다. 이 가운데 4300억 원은 양사 통합 물류센터 6곳을 건설하는 데 쓴다.
고객ㆍ데이터 통합과 고객 경험(CXㆍ소비 과정에서 일어나는 모든 소비자 반응) 차별화, 인수합병(M&A)를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한 디지털...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외형 확대 노력에 힘입어 전년 대비 매출액은 30~40% 성장했지만, 영업손실은 작년 1분기 50억 원에서 100억 원 수준으로 커질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러면서 “향후 홈쇼핑 합병과 이커머스 사업부 확대 등 온ㆍ오프라인 다각화에 사활을 걸고 있다”면서 “회사는 오는 28일 합병과 관련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신영증권
GS리테일
2분기 본업 정상화와 사업구조 강화 본격화
편의점 4월 기존점 플러스 전환, 3월 대비 개선 중
리테일의 안정화 추세, 홈쇼핑 합병으로 디지털 전략 기대, 매수 유지
안지영 IBK투자증권
POSCO
아직 실적 고점을 논하기는 이른 시점!
1분기 국내외 철강가격 급등에 따른 수익성 개선
2분기에도 공격적인 가격인상으로 스프레드 확대 지속...
7월 GS리테일과 합병을 앞둔 GS홈쇼핑도 빠른 배송에 힘을 싣고 있다. 이 업체는 19일 부릉(VROONG) 서비스로 유명한 물류회사 ㈜메쉬코리아의 지분 19.53%을 인수하며 네이버에 이어 2대 주주가 됐다.
통합 GS리테일은 메쉬코리아와의 협업으로 다회차 당일배송, 즉시배송 등이 가능하게 돼 더 많은 종류의 상품을 빠르게 전달할 수 있게 된다. 코로나19 이후 급증하고 있는...
7월 GS리테일과 합병을 앞둔 GS홈쇼핑도 디지털화에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합병 후 고객과 상품, 물류 데이터는 물론 기술, 인력, 인프라 등 디지털 소스들을 결합해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전날에는 부릉(VROONG) 서비스로 유명한 물류회사인 ㈜메쉬코리아 지분 19.53%를 인수해 물류 기능 업그레이드에 나섰다. 메쉬코리아는 400개가 넘는 도심...
한편 GS홈쇼핑은 7월 GS리테일의 합병을 앞두고 O2O(Online to Offline)이 중요해진 최근 유통 산업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파트너로 메쉬코리아를 선택했다.
메쉬코리아가 종합 물류 플랫폼 기업으로서 최근 새롭게 부상되는 D2C, 라이브 커머스 등의 판매자들에게 단순 물류 외에도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컨설팅의 영역까지...
특히 GS홈쇼핑은 7월 GS리테일과 합병을 앞두고 있어 투자 시너지에 주목하고 있다. GS홈쇼핑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GS리테일 및 메쉬코리아와 배송혁신 협의체를 조직해 시너지 효과 확대를 노림과 동시에 새로운 서비스들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GS리테일은 이미 GS25와 GS수퍼, 랄라블라 등 1만5000여 개에 달하는 오프라인 물류 거점을 갖추고 있으며, 일반인...
7월 GS홈쇼핑과의 합병을 앞둔 GS리테일은 최근 전사적으로 온ㆍ오프라인 연계에 주력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지난해 7월 편의점 업계 최초로 선보인 주류 스마트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의 서비스 범위를 지난달 30일 GS샵으로 확대 론칭했다.
올해 2월에는 GS홈쇼핑과 함께 IT, 데이터 분석, 멤버십, 정보 보호와 관련한 실무자 150여 명으로 구성된 ‘통합 고객...
삼성증권이 16일 GS리테일에 대해 GS홈쇼핑과의 합병 불확실성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4만2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현시점에서는 유기적 성장보다 5월 말 예정된 합병 성사 여부와 구체적인 시너지 전략이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길어진 데다 합병 작업으로...
양사가 보유한 멤버십 고객 구성비를 살펴보면, 10~30대 청년층 구성비는 GS25와 랄라블라가 각각 62%, 74%로 높았고, GS홈쇼핑은 40대 이상 중·장년층 구성비가 81%로 높아 상호 보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양사는 데이터 분석 체계를 구축 후 생애 주기 별로 고객의 쇼핑 경험을 상호 교차, 확대하는 한편 전 연령대에 걸쳐 GS리테일의 플랫폼 내에서 생활 소비가...
특히 GS페이 출시 시점을 7월로 정한 것은 향후 GS리테일과 GS홈쇼핑의 합병에 따른 통합 GS리테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GS리테일은 GS숍과의 합병을 통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초대형 유통업체로 도약한다.
7월 합병을 통해 기대하는 규모는 2025년까지 취급액 25조 원이다. 현재 GS리테일의 취급액은 11조 원 내외며, GS숍은...
GS리테일은 지난해 7월 편의점 업계 최초로 선보인 주류 스마트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의 서비스 범위를 지난달 30일부터 GS샵으로 확대 론칭했다.
양사는 합병을 발표한 후, 상품과 채널 시너지 도모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며 가장 먼저 와인25플러스 서비스의 확대를 검토하고 이를 적용하기 위한 시스템 개발 과정을 거쳐왔다.
그간 GS리테일의 모바일앱...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은 “50년간 계속해서 변화하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산업 트렌드에 맞춰 발빠르게 변화하고 스스로를 혁신해 왔다”며 “5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GS홈쇼핑과의 합병을 통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통합 쇼핑 플랫폼을 구축해 고객과 함께 100년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GS리테일은 기존 사업인...
7월 GS샵(GS홈쇼핑)과 합병을 앞둔 GS리테일의 초대형 커머스 전략에 속도가 붙고 있다.
미국 증시 상장으로 확보된 5조 원의 실탄으로 국내 석권을 선포한 쿠팡과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둘러싼 신세계그룹과 롯데쇼핑, 카카오의 눈치싸움, 네이버와 손잡은 신세계ㆍ이마트에 신선 물류센터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김포 센터를 추가하는 마켓컬리까지....
이번 서비스 확대로 소비자가 GS샵의 모바일 앱과 온라인몰에서도 전문적인 주류를 주문하고 가까운 GS25에서 찾아갈 수 있게 됐다. 대표적 유통 규제 혁신 사례로 꼽히는 주류 스마트오더가 홈쇼핑 채널에도 적용되는 것.
양사는 합병을 발표한 후, 상품과 채널 시너지 도모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며 가장 먼저 와인25플러스 서비스의 확대를 검토하고 이를...
특히 지난해에는 온ㆍ오프라인 융합을 위해 아예 GS샵과 합병하기로 했는데 편의점 주문ㆍ배송을 GSmall 등 모바일 주문 채널로 활용할 여지도 충분하다. GS샵의 주요 사업은 홈쇼핑과 이커머스 GSmall로 GS리테일로서는 홈쇼핑과 온라인몰을 회원을 그대로 유치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현재 요기요에 3500여 점포가 입점해 있고, 최근 카카오톡 주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