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확정이 이뤄지면 대림은 에탄을 분해해 에틸렌을 생산하는 에탄분해공장(ECC)과 이를 활용해 폴리에틸렌을 생산하는 공장을 건설해 공동으로 운영하게 된다.
대림은 석유화학 부문의 안정적인 매출과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풍부한 내수시장과 저렴한 원료수급이 가능한 미국에서 원가경쟁력도 뛰어난 석유화학제품 생산기지를...
허수영 롯데케미칼 부회장의 숙원사업인 롯데케미칼 미국 에탄 크래커 공장(ECC) 완공이 임박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펭광 롯데케미칼 타이탄 상무는 이달 20일부터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아시아석유화학회의(APIC 2018)에 참가해 롯데케미칼이 현재 건설 중인 ECC 설비가 2019년 초에 상업가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펭광 상무 행사에서 “설비 건설이...
롯데케미칼은 올해 여수공장 NCC 증설과 북미 에탄분해설비(ECC)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창사 이래 최초로 TV 광고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재판을 받는 상황에서 공격적인 투자를 발표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지만, AI, e커머스, 물류 등을 중심으로 연평균 1만3000명 안팎 규모의 채용계획안을 내놓을...
해당 애니메이션에는 롯데케미칼의 캐릭터가 나와 우즈베키스탄 수르길 프로젝트, 미국 에탄크래커플랜트(ECC) 건설 등 롯데케미칼이 완수했거나 진행 중인 사업들을 전달한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올 연말까지 이어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잘 알려지지 않았던 롯데케미칼의 위상과 규모를 대중에게 알리고 국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기업이 되기...
롯데케미칼은 올해 여수공장 NCC 증설과 북미 에탄분해설비(ECC) 완공을 앞두고 있다.
2일 석유화학업계에 따르면 향후 미국과 중국의 ECC와 석탄분해설비(CTO) 생산설비 투자가 확대될 예정이다. 석유화학제품의 기초원료인 ‘에틸렌’은 석유를 원재료로 하는 NCC 외에도 에탄가스를 원료로 하는 ECC, 석탄을 원료로 하는 CTO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천연가스가...
롯데케미칼은 △2530억 원 규모 여수 에틸렌 공장 증설 △3675억 원 규모 미국 에탄크래커(ECC) 및 에틸렌글리콜(MEG) 투자를 진행 중이다. 여수 에틸렌 공장 증설 물량은 3분기에 가동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신동빈 롯데 회장이 부재중에도 현대오일뱅크와 합작사업을 이끌어내는 등 허 부회장이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설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부회장과 허...
생산방식은 주로 국내 업체들이 많이 사용하는 나프타 분해 방식(NCC)과 셰일가스를 이용한 에탄크래커(ECC)로 나뉜다.
최근 에틸렌은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ECC 증설이 이어지면서 공급이 대폭 확대됐다. 올해부터 신규 가동한 북미지역 ECC 규모만 해도 연산 700만t 가량이다. 공급이 늘자 북미 지역의 에틸렌 가격도 떨어졌다. 북미와 아시아 간 에틸렌 가격차가...
현재 북미에선 셰일가스를 기반으로 하는 에탄분해설비(ECC) 증설이 진행 중이다. 성 연구원은 “향후 유가 상승으로 NCC 대비 ECC의 원가 경쟁력 우위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 업체들은 원유를 원료로 하는 NCC설비를 위주로 생산하고 있다. 성 연구원은 “현재는 미국-아시아 간 운송인프라가 갖춰지진 않았지만 2020년 이후 인프라가 갖춰진다면 국내...
또 백 장관은 ECC 성공을 위해 항만, 공항, 철도 등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경쟁력 있는 한국기업의 인프라 구축 참여를 통해 EEC 성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태국 측이 협조를 부탁했다.
또 양 장관은 세계 6위 자동차 생산국인 한국과 아세안의 디트로이트인 태국이 미래 자동차 개발·보급 협력 여지가 크다고 공감하고, 양국이 추진 중인 태국형 고효율 전기버스...
또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PX는 올해 신증설 물량이 중국 및 한국에서 150만 톤 정도로, 북미 에탄 크래커(ECC) 증설 영향등으로 하반기 이후부턴 약세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원유 도입 다변화와 관련해서 SK이노베이션은 “2017년 연간 중동산 원유 수입 비중을 80%에서 올해 2분기에 77%로 감소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또한 “반면...
기초소재 전망과 관련해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북미 ECC가 350만 톤 신증설을 작년에 했고 올해 160만톤의 신규설비가 가동에 들어가면서 하반기부터 북미 신증설 PE 물량이 유럽과 중남미 등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중국의 견조한 수요 증가로 인해 공급이 흡수 가능하다고 보여 시황의 급락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당초 우려가 컸던 미국 ECC(에탄분해시설) 증설 영향도 국내 석유화학업계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전망이다. 미국이 ECC 증설에 나서더라도 인프라 부족으로 에틸렌을 아시아로 직접 수출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노우호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미국 ECC 증설은 순차적으로 발생하나, 북미-아시아 간 폴리에틸렌(PE) 물동량 증가는 제한적”이라면서...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은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올 한해 석유화학 업계는 북미 셰일가스 기반의 ECC 출회, 환율하락 등에 따른 수익성 악화 등 글로벌 경제상황의 어려움이 예고돼 있다”고 내다봤다. 실제로 LG화학을 비롯한 석유화학 업계는 ‘슈퍼사이클’에 올라탔다는 작년의 긍정적 평가와 달리 올해 1분기 지난해 대비 소폭 악화된 실적을 기록할 수 있을...
박 부회장은 “미국의 관세보호부터이 언젠가 석유화학 산업을 덮칠 수 있으며 이어 환율문제, 북미 ECC 같은 대규모 증설 등 여러 가지 상황에서 상당한 불확실성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부회장은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최대한 불확실성을 줄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부회장은 “똑같은 석유화학을 하더라도 사업구조를 고도화하고...
북미 에탄분해공장(ECC)이 재가동 되면서 에틸렌 공급과잉 문제를 맞닥뜨릴 거란 우려와 정유업계와의 석화제품 경쟁,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에 따른 불확실성 확산도 위험 요소다. 한국무역협회는 보고서를 통해 “보호무역주의 확산, 통화정책 정상화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 환율 변동 등 수출 제약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최근 국회에서 합의된...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여러 회사와 접촉을 했지만, 합작사 설립에 대해 의사결정이 안 된 상태”라며 “롯데케미칼과 한다고 딱 잘라 말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허 부회장은 “북미 ECC합작 사업은 70%가 진행됐기 때문에 계속 진행할 것”이라며 “롯데첨단소재 인도네시아 ABS 공장 인수도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데이터센터 등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시스템에는 신뢰성이 중요한데, 메타데이터 보존 기술, 순간정전 상태에서의 데이터 보관/복구기술 외에 새롭게64단 V낸드용 ECC(Error Correction Code, 오류정정코드)기술을 탑재해 시스템 안정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한재수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팀 부사장은 "세계 최초 30.72TB...
다만 올해 화학업계는 북미 에탄분해공장(ECC)이 재가동되면서 에틸렌 공급과잉 문제를 맞닥뜨릴 수 있을 거란 우려가 나온다. 기존 정유 사업을 확장해 화학 사업 공략에 나선 정유업계의 등장도 시장 내 경쟁자가 늘어나는 측면에서 LG화학에 위협으로 작용할 수 있다. 김은진 화학경제연구원 수석연구원은 “스페셜티나 수익성이 높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롯데케미칼은 현재 6개의 주요 투자 계획을 이어가고 있다. 이 중 특수고무 여수공장 설비와 말레이시아 LC타이탄 NC증설 프로젝트는 완공된 상태다. 현재 말레이시아 LC타이탄 PP공장, 여수공장 NC 증설, 미국 ECC 및 MEG 프로젝트, 울산 MeX 증설과 여수 PC 증설이 올해와 내년에 완공 될 예정이다.
대림산업과 PTT 글로벌 케미칼은 에탄을 분해해 에틸렌을 생산하는 에탄분해공장(ECC)과 이를 활용해 폴리에틸렌을 생산하는 공장을 건설해 공동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투자규모, 지분 등 세부내용을 정한 최종 투자의사결정은 올해 말까지 확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림산업은 석유화학부문의 안정적인 매출과 이익 실현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