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당일을 위한 컨디션 조절 돌입
6월과 9월 모평을 통해 올해 수능 시험도 쉬운 출제가 예상되고 있는 만큼 좋은 컨디션으로 실수를 범하지 않는 시험을 치르는 것이 중요해졌다.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수면 습관은 큰 영향을 미친다.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낮에는 각성 상태가 유지되어야 학습효과가 높고, 반면 밤에는 숙면을 취해야 지친 뇌를 회복하면서...
△국어영역
지난 6월 및 이번 9월 모의고사를 통해 드러난 자신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데 힘써야 한다. 수능 연계 EBS 교재는 반드시 복습, 완벽하게 학습해야 한다.
문학제재 중 현대시와 고전시가는 EBS 교재에 수록된 형태로 출제되므로 작품의 의미와 주제를 학습해 두어야 하며, 현대소설과 고전소설은 줄거리와 작품의 특징 등을 정리해 두어야 한다....
남 소장은 “수험생들은 6월 및 9월 모의평가에 드러난 평가원의 출제방향과 기조를 숙지하되 수능이 절대평가가 아닌 상대평가임을 명심하고, 기본 개념과 원리를 중심으로 남은 기간 더욱 철저한 학습을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학사 김희동 입시전략연구소장은 “9월 모평은 수능을 대비하고, 앞으로의 입시전략을 짜기 위한 중요한 시험이나 결과에...
스카이에듀 정용관 총원장은 “기존의 모평이나 수능과 마찬가지로 21번과 30번 문항이 상위권 변별력에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수학 B형은 지난해 수능과 비교하면 난이도가 평범한 문제들은 비슷하게 느껴졌을 것으로 보이고, 상위권학생들의 변별력을 위해 출제된 문항도 6월 모의평가와 비교해서 다소 쉽게 나왔다.
메가스터디...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김희동 소장은 "올해 6월 모평의 국어 A형과 B형의 원점수 1등급컷이 각 98점, 100점이었기 때문에 이보다 더 쉬워질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다소 어렵다고 평가할 수 있으나 그 동안 학생들의 국어 실력이 향상되었다고 가정할 때, 절대적인 난이도는 매우 낮다고 할 수 있다"면서 "1등급 컷은 올해 6월 모평에 비해 A형은 1점...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김희동 소장은 "올해 수능에서도 쉬운 수능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년도 수능에서 조금 어려웠던 국어는 쉽게, 수학은 전년보다 약간 어렵게, 영어는 쉬운 기조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개연성이 높아졌다"면서 "특히 이번 모평에서 국어 B와 영어가 쉽게 출제된 것을 볼 때 한 문제 차이로 등급이 달라질 수...
이런 가운데 최상위권 대입학원 하이퍼 학원이 오는 6월 7일에 삼성동 백암 아트홀에서 오직 최상위권에 초점을 맞춘 ‘6월 모평 설명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하이퍼 학원은 최상위권을 대상으로 한 입시학원 답게 SKY 또는 의치대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6월 모평의 정확한 분석과 함께 문/이과 계열별 수험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계열에...
디지털대성이 운영하는 온라인 대입 브랜드 대성마이맥과 비상에듀가 6월 4일 시행되는 6월 평가원 모의고사(이하 6월 모평)를 앞두고 수험생 응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페이스메이커: 수능까지 수험생과 함께 뛰는 마라토너’라는 이름으로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수능이라는 기나긴 여정의 마라톤에서 대성마이맥 강사들이 수험생들의...
이어 "전체적인 난이도나 문제의 유형에 있어서 평가원의 발표대로 6월 모의평가의 수준으로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 남윤곤 소장은 "A형은 지난해 수능 및 9월 모평보다 쉽게 출제됐다"면서 "평소 수험생들이 어렵게 느끼던 도형에 응용된 무한등비급수 및 상용로그 단원 문제가 출제되지...
최상위권 학생 구별하기 위한 문제가 몇문제 출제해 학생이 느끼는 체감난이도는 높을 수 있다”며 “나머지 문제는평이한 게 많아, 채점 결과는 전년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조영혜 서울과학고 교사는 “B형은 작년 수능과 비슷하게 출제됐다. 상위권 변별력 확보 위한 지문과문항 출제돼 지난 6월 모평과 비슷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험을 치른 당일에는 6월 모평에 대한 분석을 주제로 온라인 라이브 좌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6평대비 필살기 라이브 특강’은 6월 1일까지 매일 밤 10시30분 실시된다. 국어 김동욱, 수학 한석원, 영어 이명학, 과학탐구 김철준을 비롯한 13명의 스타강사가 릴레이로 6월 모의평가에서 등급을 가르는 핵심 포인트를 강연한다. 특히 사회탐구는 EBS...
9월 모평에서 평이했던 언어는 어렵게 조절될 가능성이 높다.
24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9월 모의평가 채점결과에 따르면 영역별 만점자 비율은 언어 2.15%, 수리 ‘가’형 0.12%, 수리 ‘나’형 0.30%, 외국어 0.27%였다.
이는 언어가 어렵고 외국어가 쉬웠던 작년 수능과 반대되는 난이도다.
지난해 수능의 만점자 비율은 언어 0.28%, 수리 ‘가’ 0.31%, 수리...
언어는 6월 모평과 비교해 조금 쉬웠고 외국어는 비슷하게 출제됐다.
이같은 난이도 조절은 수능 영역별 만점자를 1% 수준으로 유지하려는 교육 당국의 방침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입시전문가들은 수능을 두 달 앞두고 시행된 이번 모평 가채점 점수를 토대로 수시모집을 비롯한 대입 전략을 짜야한다고 조언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고교 교육의 정상화와...
특히 6월과 9월 모평의 출제경향과 난이도, 문제유형은 수능에 그대로 반영될 가능성이 크므로 작년 수능 문제와 함께 2~3번 풀어보는 것이 좋다.
후기(11월1~7일)에는 실전 대비 최상의 컨디션 만들기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잠은 충분히 자되, 시험 당일 고사장까지 가는 시간이나 준비하는 시간 등을 고려해 기상 시간을 정하고 그 시간에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또 이번 시험은 6월 모평에서와 마찬가지로 EBS 수능교재 및 강의의 연계가 70%대로 유지될 전망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6일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시행계획을 이 같이 발표했다.
이번 모의평가는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자격이 있는 모든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되 8월 6일에 실시하는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지원한...
향상된 성적을 거둘 수 있고 이에 따라 상향지원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달 초 치른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에서는 언어가 어려웠다고 분석했다. 또 언어와 수리, 외국어영역 만점자는 230명으로 지난해 6월 모평보다 대폭 줄었지만 이들 영역 난이도는 작년 수능보다는 대체로 쉬웠다고 평가했다.
영역은 작년 수능보다 만점자 비율이 증가하긴 했으나 일부 문항에서 제시문이나 답지 해석 등에 대한 상위권 학생들의 반응이 예측과 달라 만점자 비율이 예상보다 낮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모의평가의 응시생 수는 62만5646명으로 재학생이 55만123명(87.9%), 졸업생이 7만5523명(12.1%)이었다. 졸업생의 비율은 지난해 6월 모평의 12.7%보다는 0.6%P 감소했다.
지난해 6월 모평의 수리‘가’형 만점자는 3.34%, 수리‘나’형 만점자는 3.10% 이었던 반면 올해 6월모평에서는 만점자수가 줄어 가·나형 모두 1%에 약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외국어 영역은 전반적으로 지난해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게 출제돼 지난해 수능보다는 어렵게 출제 됐다는 평가다. 만점자는 1%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의...
파워-풀 캠페인은 입시 후반전의 시작인 6월 모평 전 공부에 지친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슬럼프를 겪는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감성 충전 캠페인이다.
‘긍정의 힘을 가득 채워라’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티치미 대표 강사 한석원을 비롯한 5명의 강사가 코믹·감동·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CF패러디 영상이...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6월 모평을 목표로 학습을 해나가되 장기적으로는 수능에서의 성공을 위해 체계적으로 공부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언어영역 서술 문제, 난이도 조절용으로 출제될 가능성 높아 = 언어영역 문학의 경우 시는 비유와 상징의 차이점, 반어와 역설의 기능 등 수험생들이 자주 혼동하는 개념을 중심으로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소설은 인물...